[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울산광역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44회 임시회에서는 3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을 추진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2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가 태화강 유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강변에 자라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 수생태계의 핵심인 태화강변이 근래 번성하는 환삼덩굴, 돼지풀, 가시박 등의 유해 식물로 뒤덮여 토종 생태계가 교란되고, 자생 식물이 퇴출되는 위기에 놓여 있어 개선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8일 오전 시의회에서 울산시 녹지정원국 생태정원과 공무원 및 의회 관계자 등과 함께 ‘태화강변 유해식물 퇴치방안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자생식물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 식물들이 새싹을 틔우기 전에 집중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해 식물은 태화강 둔치와 호안에서 번성하면서 갈대 등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왕성한 번식력으로 퍼져나가며 강변에 자라는 나무까지 고사시키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하천변을 한번 점령하면 완전 제거가 어려워 새싹이 돋아나는 봄철에 뿌리째 뽑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유해 식물의 선제적 제거를 위한 인력 투입 및 예산 운용 등에 대해 의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북구 신천엠코타운 아파트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 교통기획과·버스택시과·종합건설본부 등 관계 부서와 함께 민원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 및 주민 의견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버스 승강장 위치 변경, 승강장 주변 보도(인도) 설치 및 확장, 승강장 주변 불법주차 문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또한 “현재 신천엠코타운 아파트 109동 인근 양방향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기 위해 이용 중인 횡단보도 위치가 승강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무단횡단이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이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문석주 위원장은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고,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등 교통시설이 실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3월 8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위촉식에서는 김기환 의장과 권순용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고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포함하여 창업·예술 관련 종사자 등 총 9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청년층의 대표성을 지니거나 청년정책관련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일로부터 특별위원회 활동종료시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정책자문위원의 직무는 청년층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 모색,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청년 문제 개선방안 및 청년정책 발전방안 논의,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 의견 수렴 등 소통 창구 역할 등이며 다양한 울산 청년 맞춤형 정책제언과 청년정책을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를 통해 향후 특위 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정책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을 지난해 23곳에서 31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특히, 울산시 울주군과 북구 일부 지역 등 교외 소외지역 전문 지원을 강화하고자 전문 지원기관 8곳을 더 늘렸다. 울산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전문 지원기관 31곳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규 전문 지원기관 8곳 관계자를 비롯해 기존 전문 지원기관 23곳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전문 지원기관은 난독(현상) 학생,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 다양한 특수·복합요인으로 학습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심층적으로 검사하고 진단해 맞춤형 전문 지원을 제공한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 사후 검사뿐만 아니라 사례 공유, 관리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전문 지원기관과 연계해 복합요인·특수요인을 지닌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심층 진단·중재(치료) 지원을 연간 4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학교 밖 전문 지원기관 확대로 1대1 맞춤형 전문 지원의 효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원들에게 장미꽃 화분과 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염기성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 등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본청 각 부서를 찾아가 여직원 280여 명에게 장미꽃 화분을 나눠주었다. 남직원을 포함한 직원 530여 명에게 빵도 나눠주었다. 장미는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참정권의 보장을,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뜻한다. 울산교육청은 1층 책마루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교육청 급식 노동자들의 일과를 담은 사진 전시회도 열었다. 이날 오후 천창수 교육감은 여성 노동자가 많은 청사 청소 노동자와 함께 점심을 먹고, 급식소 직원과 차담회를 여는 등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천창수 교육감은 “노동이 존중받는 조직, 차별 없는 직장문화로 따뜻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매일 새로운 체험과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3개 단체를 선정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3월 9일을 시작으로 꾸준한 프로그램 제공을 터통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장생포 지역의 문화반경을 보다 폭넓게 확장할 계획이다. 3팀 3색! 각기 다른 분야의 단체들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매달 새롭게 리뉴얼 될 예정이며, 주중과 주말 또한 단체와 개인으로 나누는 등 대상과 요일에 따라 다채로운 예술교육과 간단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3개 단체 가운데 통합예술교육연구소 나르샤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연극, 무용,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장르 강사들이 통합문화예술교육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재 연계 프로그램, 문화행사,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그리고, 굿세라 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시작했으며, 행복한 교육과 기부, 봉사, 좋은 일을 함께 하기 위해 지역의 공예 예술가들이 모여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스마트 기술 활용 비대면 안부확인 강화를 위해 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AI 안부든든 서비스’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구 복지지원과 및 14개동의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담당자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 지원 사업'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3월부터 새롭게 추진하는‘AI 안부든든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협업기관인 (재)행복커넥트 관제팀장이 직접 방문하여 추진체계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 동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고립‧단절 위기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강화, 생활 행태 개선 지원 등 세부 사업에 대한 의견 및 협조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3월부터 대상자 가정 내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확인하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 빅데이터‧돌봄 앱 데이터 등을 상시 모니터링 및 분석해 대상 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 건강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청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구청으로 ‘찾아오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금연클리닉’은 바쁜 업무 처리로 보건소를 찾아갈 여유가 없지만 담배를 끊고 싶은 구청 공무원들을 위해 향후 6주간 매주 1회 운영하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 패치, 금연 껌 등 금연보조물품과 맞춤형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남성 직원들의 흡연율은 33.4%로 울산 성인 남성 흡연율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인원은 남구청 남성직원 흡연자의 15% 정도인 17명으로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어르신이 직접 경로당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보안관 역할을 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는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울산 남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가 참여자 모집을 통해 5명의 안전매니저를 채용‧안전점검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135개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매니저는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소방‧전기‧가스안전과 주요시설 등의 안전점검 실시 후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시스템’[웹(web) 기반통합시스템]에 입력을 통해 자료가 데이터로 구축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성에 큰 문제가 있는 시설은 협업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신속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 받아 그린리모델링 등 의 사업 등과 연계하여 시설 개‧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