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여행업 관계자 70여 명을 초청해 올해 첫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 여행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2024 울산관광 정책설명회' 후속 행사로, 정책설명회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울산을 처음 방문하는 국내 및 해외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사, 관광공사, 관광전문 언론인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주요 방문지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슬도 ▲울산대교전망대 ▲외고산옹기마을 ▲트레비어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전답사여행 참가자 대부분이 울산을 처음 방문하는 만큼 지난 설명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울산 대표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중점적으로 답사 일정에 편성하여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통해 참신하고 새로운 울산 관광상품이 대거 출시되기를 바란다.”라며,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외래 관광객 유치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8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이 당분간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현재 운영 중인 지역응급의료기관 간 환자 이송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진료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 소방본부(119재난대응과), 울산응급의료센터,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7개 기관 13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대응상황 발표, 응급도에 따른 환자 이송체계 점검,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공의 집단행동 지속에 대비하여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로 시민들이 의료공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2월 6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고, 응급의료기관 일일점검 및 진료민원 처리를 위한 현장 신속대응반 운영,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중앙재난대책회의에서 울산시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8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미래지향 지능형 스마트행정 구현’을 목표로 ‘디지털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 등 4개 분야 8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사업비는 총 901억 2,000만 원으로, 지난해 811억원 대비 90억 원(11.1%) 정도 증가했다. 4대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디지털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 분야는 행정전화 지능형(스마트)알림서비스 구축,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운영, 중요 비전자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20개 사업이 추진되며 55억 2,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혁신으로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 분야는 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인공 지능(AI)기반 중량화물 이동체 물류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실증,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등 15개 사업에 545억 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정보도시 구현 분야는 거점형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3월 8일 오전 10시 현대미포조선 자율운항선박 4258호선 명명식에 참석한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을 만나 울산시의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업 건의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는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대왕암공원 등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선정해 줄 것을 건의한다. 또한 전국 항만 총 물동량 3위, 액체 물동량 1위인 국가관리 무역항인 울산항의 열악한 배후단지 확보를 위해 민자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는 ‘항만배후단지 3단계 호안 조성’ 사업을 국가재정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물류시장 선점을 위해 수소산업 거점지역으로 최적지라 할 수 있는 울산신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수산분야 건의사항이 수용되면 사계절 다함께 즐기는 도심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울산항이 저탄소 에너지산업을 주도하는 에너지 탄소중립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임인도)가 3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통일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남북 관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강연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윤식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전환과 우리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북한의 대남정책 변화 및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북한의 대남·대미 정책 전환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실체적인 정보를 통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의 열기를 되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나흘 동안 중구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협의회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사전 상담(컨설팅)은 마을교육협의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전 상담(컨설팅)에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각 동(洞)별 마을교육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했다. 이어서 발상 모으기(브레인스토밍)와 토론을 통해 올해 마을교육 사업의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교육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다. 추가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등에 대한 다양한 마을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며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지역 내 대형마트,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구는 학성·반구·복산동, 우정·태화·다운동, 병영·약사동, 중앙·성안동 4개 권역과 취약계층 밀집지역 1개 권역 등 총 5개 권역을 매주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의 경우 매주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목요일에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7월~8월 혹서기를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에는 학성공원·문화의거리·옥교공영주차장 입구·태화루 주차장·병영오거리·우정시장 입구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취약계층 밀집지역에서는 관할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시니어클럽과 연계해서 복지 및 노인 일자리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첫 행사는 3월 7일 홈플러스 울산점에서 열렸다. 중구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개학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중구는 3월 7일부터 3월 29일까지 등·하교 시간인 오전 8~9시, 오후 2~6시 사이에 지역 내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중점 단속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및 인도 △횡단보도 △곡각 지점(도로가 휘어지거나 꺾이는 지점) 등이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적발 시 승용자동차는 12만 원, 승합자동차는 13만 원 등 일반 도로보다 3배 더 많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21곳의 주출입구 주변에 고정식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장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협회장 박지혜)가 3월 7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중구는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와 함께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에 1차, 8월에 2차로 경비·보안 분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설립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시, 울산시 북구, 울산시 울주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양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발판 삼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가 3월 7일과 3월 8일 이틀 동안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실무 담당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20개 지자체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공동연수(워크숍) 첫날 참석자들은 원전 사고 시 피해 정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의미, 원전인근지역 주민 보호 방안, 원전 관련 법령 등 원전 지원 제도 개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서 실무담당 회의를 갖고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원전인근지역 지자체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을 통해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해당되면서도 광역단체에 원전이 소재하지 않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에서 제외된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계획 등을 십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별 제안 안건 및 2023년 분담금 집행 결산안 등을 살펴보고, 2024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