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7일 오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지원사업·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평생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목적의 타당성,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을 선정했다. 동구는 이번에 선정된 기관 및 단체, 동아리 실무자에 대해 회계처리 요령 등을 교육한 후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 사업과 동아리에 대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동구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7일 울산지역 초·중·특수·각종학교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경영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학교경영나눔회는 ‘배움과 성장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강북교육’과‘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강남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교육연수원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과학관 별빛천체투영관에서 각각 학교경영나눔회를 열고 학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북·강남지역 초등 관리자 인사 소개, 주요 업무 안내, 시교육청·직속 기관 업무 전달, 질의응답, 학교경영 정보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장에게 주요 업무 추진 내용 협조·유의 사항, 달라지는 강북·강남 교육 등을 안내하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이 펼쳐지도록 학교경영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귀 기울여 각 지원청 맞춤형 교육사업 추진과 한발 앞선 지원 행정으로 교육지원청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105주년 3·1운동 기념사업으로 마련한 독립운동가의 후손 박진수, 박진환 형제 작가 초대전 ‘고향의 봄’이 3월 7일 오전 11시 ‘문화공장 방어진’(동구 중진2길 5)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문화계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보성학교시민모임·울산노동역사관이 주관하는 ‘박진수·박진환 초대전 ‘고향의 봄’ 전시회에서는 그림 15점과 조각 50점 등 총 65점이 3월 17일까지 전시된다. 또,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독립운동 역사기행 프로그램이 3월 9일과 16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3월 10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독립운동가 이효정의 시로 캘리 액자를 만드는 예술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박진수·박진환 작가는 100년전 동구 일산동 보성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던 이효정(1913~2010)과 보성학교 졸업생인 박두복(1912~?)의 아들로 부친 박두복의 월북으로 해방이후 이념갈등에 휘말리며 고향 일산진마을을 떠나야 했다. 장남인 박진수 작가는 뒤늦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신임 청장이 3월 7일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동남권의 식품 및 의약품 허가, 안전관리,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위생보호, 음식 중독 사고나 의약품 관련 사고 발생 시 조사 수행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과 2009년 체결된 동남권 식품의약품 관계관 기술협력 협약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식중독 원인 시험분석 협력, 식품 방사능 검사와 유전자 변형식품 검사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의약품 관련 검사 현황 및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국비 사업비 및 기술지원 확대를 추가 요청했다.”라며 “양 기관간 협력을 통해 식·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7일 공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유엔(UN)이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했다. 우리나라도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울산교육청도 해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 등을 의미하는 장미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뜻깊은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1분 46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울산교육청 직원들의 급식을 담당하는 여성 노동자들의 하루를 담았다. 이른 아침부터 출근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부터 직원들의 점심 급식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두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을 향한 고마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7일 공단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주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3명의 주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제1기 주민감사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 토목, 행정의 분야별 전문가로 신망이 높고 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남구 구민들로 구성됐다. 제1기 주민감사관은 2년의 임기 동안 ▲ 공단의 불합리한 법령·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직원의 부조리에 대한 신고 등 공단 업무를 투명하게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주민감사관이 앞으로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예방적 감사 및 반부패․청렴활동에 다양한 참여와 의견을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단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의식을 고취시키고 독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증진시키고자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과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독서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해보는 이번 어린이독서회는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모집은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3월에서 7월까지, 하반기는 8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한다. 상반기 독서회의 모집은 오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독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을 동기를 마련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자 A씨는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차량털이 미수범 40대 남성 검거를 도왔다. 지난 4일 오전 1시4분경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요원 A씨는 신정5동 일대에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차량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차량 2대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요원 A씨는 방범용CCTV 관찰내용을 남부경찰서에 신속하게 전달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오전 1시7분경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차량털이 미수범으로 체포됐다. 이 사건은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범을 조기에 발견해 경찰과 신속한 정보공조로 절도범죄를 예방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모니터링 요원이 행인의 작은 행동도 주의 깊게 살펴보았기에 검거 가능한 사건이었다며, 앞으로 남구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CCTV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문을 연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차량털이 미수범’과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범’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3월말 펼쳐지는 궁거랑 벚꽃한마당을 대비해 시민의 안전 제고와 하천 경관 개선을 위해 무거천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무거천 산책 편의를 위해 기존 계단식 진입로를 경사 덱을 교체했다. 또한, 경사가 급한 구간을 완만하게 하는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을 가능하게 했으며, 돌계단에 나무 계단을 입혀 교통약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을 개선했다. 그리고, 무거천 전 구간에 걸쳐 그간 호우로 퇴적된 하상을 준설하고, 지저분한 호안 일부 구간을 조경석으로 정비해 통수단면을 확보했다. 무거천 내 설치된 모든 목재시설물에 오일스테인 작업을 시행해 무거천의 색채를 통일하는 등 호우 시 안전을 도모하고, 생태하천에 어울리는 경관을 구현했다. 한편, 무거천은 2013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이후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길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일제정비로 무거천을 찾는 상춘객들은 한층 더 세련된 무거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남구 관계자는 “궁거랑 벚꽃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5일 전국 유일 특화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판매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수암한우야시장에서는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개 구간에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체험거리에 51개 매대를 운영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문화콘서트도 개최한다. 오는 15일 개장일에는 청소년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트롯가수, 그리고 문수실버복지관의 실버웨일즈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야시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청소년에서부터 청년,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고, 고객들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캐리커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한밤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휴장 후 3년 만에 재개장에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