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20일 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매예방교육은 외부 전문강사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손유희를 통한 치매예방 체조 등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 ▲자원 연계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장애아동의 수용 및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보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어깨동무 어린이집’을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12명 이상의 장애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으로, 이번 신규지정을 통해 관내 장애아동이 필요한 전문적인 보육과 교육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아동도 충분히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이 그러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에 개원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3개소의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아동의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청소년수련관과 30일 유성도서관에서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구를 넘어,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을 주제로, ‘우주과학자를 꿈꾸던 소년’ 채연석 로켓 박사를 초청해 신기전에서 누리호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우주 과학의 발전사를 소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특강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의 비전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에 답해주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특강은 대덕특구 내 고경력 은퇴 과학자의 축척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과학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주 과학 전문가와 우주항공기술을 이해하고 전문지식의 증진을 통한 깊이 있는 교육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과 학부모로, 11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유성다과상 누리집,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봉명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마약퇴치 및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과 범죄를 예방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 중독 문제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거리 홍보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과 표지물을 배부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과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유성구 보건소가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인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유가족 시료 채취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는 발굴된 유해의 정확한 감식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군병원과 전국 보건소에서는 유가족 시료 채취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우수 보건소를 선정해왔다. 이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유성구 보건소를 방문해 국방부 장관 감사장을 전달하며,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지원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명예를 높이는 뜻깊은 일에 유성구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6.25 전사자 유해 감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는 2007년부터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당시 미수습된 12만 3천여 위의 호국선열의 유해를 찾아 그 넋을 기리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주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대상 ‘책 향기를 담은 캔들 홀더 만들기’ 강좌와, 초등학생 대상 ‘알록달록 나만의 석고방향제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겨울, 책 속에서 찾은 따뜻함’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북 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가 2024년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묻고 더블로’ 이벤트를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주민등록상 대전 서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 온라인 고향사랑e음 접속 또는 NH 농협을 방문하여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101명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2년 연속 기부자 50명, 대전 서구 첫 기부자 40명, 특정 순번 기부자(1번, 10번, 20번 등) 1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답례품이 지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 발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월 20일,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5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024년에도 대전시교육청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혁신에 집중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2022년부터 시작한 지능형과학실 1교 1실 구축을 완료했고,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 대전온라인학교 개교 등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 국제교육협력 MOU 체결을 통해 교육협력과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문예체 중심의 인성교육과 독서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통합교육, 학교예술교육,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과학교육, 책임교육학년제 운영과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 신규 지정․운영 등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다양하고 내실있게 운영했다. 특히, 2024년은 교육부에서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시작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20일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각 1천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33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로, 지난 10월까지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시가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내용을 보면 지방세의 경우 총 227명(98억 8천만 원)으로 개인 158명(61억 3천만 원), 법인 69개(37억 5천만 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총 6명(2억 1천만 원)으로 개인 5명(1억 6천만 원), 법인 1개(5천만 원)이다. 명단 공개자 중 지방세 체납 최고액은 법인 5억 7천만 원, 개인 11억 4천만 원이며, 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소득세가 전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배재대학교를 방문하여 최고경영자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주민생활 만족도 4개월 연속 1위, 혼인건수 증가율 1위, 상장기업은 62개로 비수도권 광역시 중 시가총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며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면서“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