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여해 울주군 드론표준도시 홍보를 위한 울주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24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국방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드론 전문 전시회·컨퍼런스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2015년 드론 도입부터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2021~2024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2023~2024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까지 드론표준도시를 위한 울주군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산학연을 대표하는 컨퍼런스 장에서는 지자체를 대표해 울주군 김수경 주무관이 드론을 활용한 울주군 대민 공공서비스를 소개하며 한국 드론 행정의 표준을 제시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미래 첨단산업인 드론 활성화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3월 7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대표 및 회원,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울산 청년단체 연합회 구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청년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 △울산광역시청년새마을연합회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청년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연합회 청년회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및 북구협의회 청년회 △한국자유총연명 울산광역시지부 청년회 △울주군 청년연합회 등 7개 단체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진혁 의원은 “젊고 활기 넘치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단체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청년을 위한 정책을 시에 제언하기도 하고, 소속 단체 간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여러 단체들이 연합하고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청년회장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하면서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7일,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동구 전하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가정, 어린이집, 구·군 센터를 대상으로 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종합적인 지원 추진경과, 운영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경복지 위원들은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립연구형어린이집의 연간계획, 주요현안, 프로그램 및 사업 진행상황 등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서는 △감각·통합 치료실, △놀이치료실, △언어치료실, △검사실, △문서고, △대강당, △달빛정원, △장난감도서관, △그림책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아뜰리에, △놀이체험실 등 놀이공간과 시설 운영현황을 둘러봤다. 이영해 위원장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 추진되는 요즘, 울산의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학부모·교사·어린이집 등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육아 어려움에 대한 해소 방안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저출생 심화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유보통합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상담·육아정보 제공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취업유관기관들과 ‘일자리 네트워킹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각 기관 실무담당자 10명이 참석해 청년, 중장년,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취업지원의 어려움과 기관별 현황,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 등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일자리 네트워킹데이’는 2019년 5월 10일 개소이후 지역거점 일자리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인식 제고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의 첫걸음이 됐다. 특히, 남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구인구직 행사 ‘일자리 매칭데이’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 고용창출 방안을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자리 네트워킹데이’에 참석한 실무담당자는 “지역 일자리지원의 현황 및 2024년 채용시장의 변화를 읽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특히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중복사업은 피하고 일정은 조율 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4년도 공간다듬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이 2017년부터 추진 중인 ‘공간다듬이’ 서비스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해 내부 행정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행정의 효율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울주군은 ‘공간다듬이’ 서비스를 통해 △공간·행정데이터 표준화 및 현행화(기초행정구역, 군유지, 건물통합정보 등)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신규 모델 개발(CCTV 설치 우선지역 분석)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7건) △드론 행정지원(90건) △드론맵(D-Map) 제작(12건)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능적 정책 추진을 위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행정데이터 전산·표준화 △디지털트윈 기능 활용을 위한 신규 데이터 구축 △울주 맞춤형 행정지원을 위한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지적재조사 업무 지원) 개발 등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의 공간정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3월 한 달간 2층 문학 자료실에서 ‘3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동기부여, 목표 달성 등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새봄, 새 학기를 맞아 시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작가 김신지)’,‘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작가 스티븐 코비)’등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전시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마련한 도서 전시회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15일까지 사업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명 공모는 울산광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5~15일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말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자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에게 3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상 2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 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학폭위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 위원회다. 학교폭력 예방·대책,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교육, 선도 징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말 제2기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교원, 경찰, 전문가, 학부모로 구성된 제3기 학폭위 위원을 교육지원청별로 50명씩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6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폭위 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과 학폭위 심의 절차, 심의위원 역할 등을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담해서 조사하고, 피해 학생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설치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유재환)가 7일 울주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한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대한한돈협회 울산지부 일행은 이날 울주군청을 방문해 이순걸 군수에게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50㎏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돼지고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경로식당 8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유재환 지부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맛 좋은 우리 한돈을 먹을 수 있도록 좋은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어려운 시기에 울주군 소외계층 이웃과 작은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대한한돈협회 울산지부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힘든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손홍모) 직원 28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주군 발전과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손홍모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장, 박성찬 농지은행관리부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직원들이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고, 공공기관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매년 사회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손홍모 울산지사장은 “농어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공공기관이 앞장섰으면 한다”며 “제도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