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해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인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는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공연단을 배정하고 공연단이 학교를 방문해 해설이 있는 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예술공연이나 체험활동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교, 지난해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한 학교, 교육복지 우선 학교 등 50교를 뽑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예술단체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은 신청학교별로 1회, 초등학교는 50분, 중·고등학교는 50~60분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예술공연단체로 공연, 공연해설, 악기 체험 등 교육이 가능한 울산지역 예술단체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리베로앙상블, 갓브라스유, 루체현악앙상블, 로데뮤직컴퍼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예술 체험을 지원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공단119안전센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에는 땅속에 스며든 물이 큰 일교차 영향으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건설공사장, 산행·낚시 활동 지역 등의 장소에 낙석, 붕괴, 수난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사고 유형별로는 ▲지반 약화로 인한 무너짐 사고 ▲낙석·낙빙 등 산악사고▲얼음낚시 등 수난사고 등이 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얼음 위 놀이·낚시 금지 ▲건축물 주변 옹벽·축대 균열이나 기울어짐 확인 ▲낙석 주의구간 운전 시 서행 ▲등산 시 낙석·낙빙 및 미끄럼사고 주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가까운 소방서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며 “해빙기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3월 6일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자료조사 및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년 증가하는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바로세우기 홍보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조사는 계단실형 아파트와 복도식 아파트를 구분하고 기존에 파악된 자료를 보강하기 위해 각 대상을 현장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방화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계단실형 아파트 공용구역의 방화문 유지 관리실태 적정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을 즉시 현지시정하고 불량사항은 보완조치명령을 통해 상시 사용 가능상태가 유지되도록 조치한다. 최창욱 신정119안전센터장은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바로세우기 홍보운동(캠페인)의 핵심사항은 집 안에 연기가 없을 시 안전하게 집 안에서 대기하기이다. 이를 위해 필수 선결되어야 할 주제는 방화문의 올바른 유지관리이며 이번 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주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위생적이고 청결한,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는 문화운동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생활속 위생적인 음식문화실천 정착을 목표로 △위생등급제 참여 지원 △특화사업 운영 △덜어먹기 음식문화 정착 △청결한 주방환경 조성 등을 지원한다. 또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모범업소․안심식당 등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지원 △1:1 맞춤형 위생관리 자문(컨설팅) 운영 △주민 다수 이용 지역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지정 △식품안전 먹거리 보안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주방환경 및 입식좌석 개선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10월 주민 참여형 음식 축제를 열어 온 가족이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사업 운영과 환경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길었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업로 명촌교 북단교차로 부터 명촌현대차 정문 구간 도로굴착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태화강역 버스회차시설 이전 공사’의 일환으로, 신호선 지중 매설을 위해 실시된다. ‘태화강역 버스회차시설 이전 공사’는 2022년 4월 착공해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북구 명촌동 433-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2,804㎡에 시내버스 105대를 정차 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신호기 신호선 지중매설을 위한 도로횡단 굴착으로 산업로 명촌교 북단교차로 인근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면서 “가능한 공사 당일에는 학성교 또는 우회 경로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원예농협은 3월 6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김성수 마이코즈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1,000만 원 상당의 쌀, 고추장, 세제 등 식품과 생필품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울산시 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한 울산원예농협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미술관 1전시실에서 2024년 상반기 기획전시 ‘한국 근현대미술 흐름: 시대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0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한국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이중섭, 박수근, 장우성, 조석진 등 한국 미술사를 빛낸 100여 명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크게 4개로 본다. 1번째 부문(섹션) '전통과 변용'은 개화 전후 양화가 도입된 시기로 1900년부터 1945년을 아우른다. 이는 20세기 한국 근현대미술의 전개 과정에 해당하며, 개화기 풍경과 식민지 시대를 다룬다. 2번째 부문(섹션) '성장과 모색'은 1945년부터 1960년까지로 해방과 한국전쟁 전후의 변혁시대를 보여준다. 향토색과 추상화의 등장을 볼 수 있다. 3번째 부문(섹션) '실험과 혁신'에서는 1960년대와 70년대를 다룬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각 구군별로 민방위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군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을 선정해 실시하는 ‘지역특성화 재난 대피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동구는 지진대비 훈련을, 중구·북구·울주군은 화재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대, 지역단위 주민 및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등 총 14개 기관, 350여 명이 참여하는 실기·실습 위주로 실시한다. 각종 재해·재난 등 비상사태 시 국민행동요령 숙지 필요에 따라 초기대응 요령 체험 및 기관(부서)별 역할분담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목표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방위훈련은 실제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 시민들은 민방위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 안보정세 악화, 예측불가능·대형화된 재난 등 비상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실전적 민방위 훈련을 올해부터 연 4회 정례화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후 1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경제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전‧창업기업 특별보조금 지원 심의, 2024년 투자유치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업 투자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기업친화적인 투자기반 조성과 기업 맞춤형 현장지원 등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울산시 투자유치 활동에 많은 조언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 투자유치위원회’는 투자유치 관련 기관‧단체의 임원, 법률전문가, 기업인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심의, 투자유치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울산대학교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3월 6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울산대학교 등 4개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된다. 또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산업경관 개선사업의 기획·공사를 지원하게 되며 울산대는 디자인 자문·협업에 상호 협력한다.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문화를 잇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의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남구 고사동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울산시엘엑스(CLX)공장 삼거리에 밤낮으로 어느 방향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 둥근 형태(지름 6m)의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한 도로변에 있는 석유저장 탱크와 노후된 공장건물·담장 등에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