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와 베토벤, 두 거장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과의 협연을 통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과 ‘베토벤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01년 12월 창단한 울산광역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음악회 등을 통해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다가서는 동시에 무수한 변모와 발전을 거듭하며 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경희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들의 예술적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구청장실에서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2024 마을기업 육성 지원사업 2차년도(재지정)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을 통해 해당 기업은 국비 50%, 시비와 구비 각 25%, 총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은 홈골 체험학습장 운영과 농산물 생산·가공·판매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22년 예비 마을기업 선정에 이어 지난해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북구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공동체를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 가 3월 5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명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 지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는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장학회를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명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 지부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꽝 없는 선물 뽑기’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영유아, 초등학생 회원들은 1권 이상 대출하면 하루에 한 번 선물 뽑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를 대출한 확인증이나 대출 카드로 도서 대출 이력을 확인한 후 선물 뽑기에 참여할 수 있고, 필기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고, 독서 습관을 들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3월부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 단계별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은 3년 주기로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로 운영한다. 수업료와 교재비는 없으며, 책가방, 학용품 등도 도서관에서 무상 지원한다. 학습활동과 함께 현장 체험학습, 시화전, 한글 백일장 참가 등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3단계 전 과정을 이수하면 울산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는다. 울주도서관은 5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글나래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1단계 신입생은 14명이다. 신입생 평균 연령은 69세, 최고령 입학생은 80세, 최연소 입학생은 55세이다. 신입생들은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초등 1ㆍ2학년 수준으로 구성된 1단계 수업을 받는다. 동부도서관은 5일 전하노인복지관에서 ‘한글사랑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롯데이네오스화학㈜(대표이사 정승원, 이탁용)가 3월 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5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160포를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영복 롯데이네오스화학(주) 인사지원팀장, 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 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쌀은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이네오스화학㈜는 1989년 7월 설립된 화학제조업 회사로, 김장김치 나눔 및 지역 아동을 위한 과자 꾸러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로 경로식당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는 학교 급식종사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권을 확보하고자 학교 조리장 환기시설을 개선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학교 9개교(강북 3교, 강남 6교) 조리장 환기 설비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강북지역은 화진초, 신천초, 대송중이, 강남지역은 범서초, 백합초, 청솔초, 서생중, 울산중앙중, 옥현중이 해당한다. 기존 학교 조리장 환기 설비는 배기 팬 1대에 모든 후드가 연결된 집중식 설비로, 조리장 내 조리 미세먼지(조리 흄)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기에 어려웠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조리장 환기 성능을 높이고자 배기 팬을 2대 이상으로 늘리고, 배기 팬에 조리 기구별로 후드 1개씩을 연결했다. 덕트 내부에는 자동식 송풍량 조절 장치(댐퍼)를 설치해 사용하지 않는 조리 기구 쪽 송풍량 조절 장치를 막고, 사용 중인 조리 기구의 후드 배기 효율을 높였다. 배기 팬과 별도로 송풍기를 추가 설치해 조리장 내 환기 성능도 높였다. 조리장 내 환기시설 개선으로 부침기, 가스레인지, 튀김 솥 상부 후드면 풍속은 유속 0.7m/s, 오븐, 국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을 연다. 공모 대상은 울산큰애기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반영한 특색 있는 상품 및 관광기념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중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 및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상품성, 대표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7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100만 원 많은 800만 원으로, 대상(1점)은 300만 원, 최우수상(1점)은 170만 원, 우수상(2점)은 각 90만 원, 장려상(3점)은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결과 대상(1점)에는 은주물 목걸이, 최우수상(1점)에는 책갈피, 우수상(2점)에는 반지와 골프공 주머니(파우치), 장려상(3점)에는 도래매듭 팔찌와 블록, 방향제(디퓨저)가 선정됐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 안내서 2종을 제작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길라잡이’와 ‘학교장이 알아야 할 학교폭력 주요 내용’이다. 울산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관리자와 책임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업무를 돕고자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길라잡이’는 일선 학교와 교육청에 많이 질의한 내용 중 학교폭력 관련 법률 민원 사항을 선별해 제작됐다.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이자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법률 자문을 맡는 변호사 4명이 제작을 도왔다. ‘학교장이 알아야 할 학교폭력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관리자 필수 연수에 대비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중 학교 관리자, 특히 학교장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신규교사나 저 경력 책임교사의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 6곳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가 3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올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에서 각 한 차례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는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홍보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은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상생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 구상 등에 함께 힘쓸 방침이다. 한편,‘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