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사업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해당법령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남구 김동훈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소관부서와 안전총괄부서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 에 발굴하고, 개선조치해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한 점검반은 비계 위 작업 시 추락, 낙하물 사고 등 위험요소에 대해 비계 위 작업자 이동 시 지정된 통로 이용, 안전난간 및 낙하물 방지망 설치, 작업 전 비계의 결속 등 설치 상태를 확인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조언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을 통한 안전남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5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모여 ‘경영혁신 실천 결의’를 다지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최근 공단은 시설물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공단 전반의 시설물 관리에 전문성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해, 사업운영실과 시설관리 총괄부서인 시설지원팀을 신설해 2실 10팀 체제로의 대대적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창립기념일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심기일전했다. 공단은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오직 구민의 복리증진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춘실 이사장은“창립기념일을 맞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도, 조직의 소통과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라며,“앞으로 당면한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무연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사후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사망한 무연고 수급자를 대상으로 유품정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래에 들어 미혼 또는 가족관계단절 가구의 증가로 노인뿐만 아니라 청장년층까지 무연고 사망 사례가 늘어감에 따라 남구는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 근거를 명확히 했다. 유품정리지원 사업은 전문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생전에 고인이 머무르던 공간을 청소하고 유품 정리를 수행하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고인의 아름다운 끝맺음을 지원하고 관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무연고 사망자의 사후지원 체계를 내실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생전에 해소하지 못한 외로움이 고인이 떠난 뒤에도 그 자리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하다.”며“무연고로 세상을 떠나신 분들이 마지막까지 외로운 분으로 기억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이재혁)는 주민들의 선제적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지난 해 7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833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았고 주민들의 호응도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에는 기간을 확대하여 2월부터 찾아가는 '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118명이 검사했다. 오는 첫 번째 수요일인 3월 6일 오전(09:00~12:00)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라며 10분만 투자하여 뇌건강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 기존 60세 이상이었던 검사대상의 연령제한이 완화되어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 누구나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기 보다는 정기적인 조기검진으로 사전 예방하길 바란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는 늦은 밤 인적이 드물거나 위험을 느끼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돼 신속한 처리로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직도 앱을 설치하지 않은 남구민이 계신다면 적극적인 관심과 설치 부탁드리며, 보다 안전하게 귀가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와 함께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취약지역△등산로△공원 등에 CCTV 300대를 확충했고, 저화질 CCTV 211대 교체와 LED 비상벨 150개소에 설치해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각종 사건사고에 대하여 최선의 처방은 바로 예방인 만큼 늦은 귀갓길 자신의 안전을 위해 주저하지 말고 '울산남구 안심귀가 서비스'앱을 이용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며 안전 귀갓길 조성에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구 주요 관광자원의 안내 및 해설을 위한 남구 관광 해설사 11명을 선발 교육하여 3월 2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남구 관광해설사는 주말 및 공휴일에 808번 관광수소버스,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동굴피아 일대에서 관광 해설 및 안내 활동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울산남구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기억에 남는 관광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관광 해설사는 지역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울산남구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교육과 현장답사, 다양한 학습을 통해 관광해설사로서의 자질을 향상 시켜, 울산 남구 역사의 역사 문화적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울산관광객들이 울산남구 문화관광에 계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앞장설 것”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 조성으로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주요정책 분야 공무원 등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현으로 목재산업 시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미야자키현의 공식 초청에 따라 3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미야자키 현지사와의 간담회와 목재로 건축된 대표적인 청사 및 공공건축물 시찰, 목재 가공기업 현장체험까지 알찬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야자키현청에서 진행된 고노 슌지 현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목재산업 선진 도시로서 성공적인 도시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는 미야자키현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목재 전문가인 미야자키현청 방재청사 관리자 및 지역랜드마크인 시립도서관 최고책임자의 세부적인 브리핑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전문가의 다각적 통찰로 시찰 효과를 극대화하여 정책의 실현을 가속화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찰은 3개의 테마로 구분해 △목재친화 공공시설물 분야 △목재기업 분야 △관광분야에 대해 미야자키현 내 대표적인 목재 공공시설물과 목재기업(협동조합) 등을 견학한다. △'목재친화 공공시설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3월 5일 오전 11시 현대일렉트릭 회의실에서 현대일렉트릭 종사자 건강증진에 상호협력 하기 위한 ‘산업장 건강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 및 취약 노동자의 증가에 대응하여 지역 내 산업체와 건강증진 업무 협력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동구보건소 보건소장, 현대일렉트릭 경영지원부문장,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사업의 협력 ▲건강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 및 집중관리 ▲ 정신건강 상담, 교육 등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군 대상자 연계·의뢰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산업장의 건강증진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1절 연휴기간에 관제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현행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5일 밝혔다. CCTV관제원 A씨는 지난 3월 1일, 02시 56분경 화정동 모 유치원 앞 노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려고 하는 것을 발견하고 관제센터에 근무중인 경찰관과 함께 112상황실에 신속히 신고했다. 관제원이 용의자의 이동 동선을 계속 관제하던 중, 용의자가 잠시 뒤 인근 아파트 앞 노상에서 차량 문이 잠겨있지 않은 SUV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차량털이 범행하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03시 08분경 범행현장 인근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평소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현행범을 즉시에 검거할 수 있었다. 지역 주민들은 주·정차 시 차량을 잠갔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차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는 등 차량털이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5일 오후 기상청의“강풍 및 풍랑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어 3월 5일 12:00부터“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