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자청 이상(비전) 및 발전전략’ 공유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울산경자청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정형곤 박사는 강의에서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최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국들의 적극적인 산업정책, 외국인 투자 유치정책, 세계적(글로벌) 공급망에서의 거점(허브)조성 정책 등을 중심으로 울산경자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울산경자청은 전국 9개 경자청 중 후발주자로서 이상(비전)과 발전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자유구역 3차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세계적(글로벌) 첨단사업(비즈니스)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지역 기업과의 소통, 투자유치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울산경자청이 지역 혁신성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소방사법 전담팀 정원을 반영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규칙」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소방서별로 소방사법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나, 담당 인력이 부족하고 잦은 인사로 인하여 소방사법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소방본부에 소방사법 전담팀을 설치하여 전문적이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소방사법 전담팀은 ▲소방특별사법경찰 업무 ▲소송 및 행정심판업무 지원 ▲소방활동 중 손실보상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현재 울산소방본부에서 근무 중인 변호사 특별채용자 2명을 포함해 구성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이라는 기조에 따라 직속기관별 중복 기능을 통합하여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변호사로 구성된 소방사법 전담팀을 통해 합리적인 소방법규 해석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울산지역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규칙」 개정안은 이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태화루 남쪽 담장에서 ‘모감주나무 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은 태화강이 환경부 지정 이달(6월)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방법은 자연환경해설사가 방문객에게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 자생에 따른 생태적 가치와 의미에 대한 설명한다. 관찰장에서는 지난해 열매꽈리와 그 속에 들어 있는 검은 열매도 함께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모감주나무꽃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어 추억을 담아 보고 태화루모감주나무 꽃 사진을 활용한 원형배지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부 지정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내 경관 명소이면서 희귀수목이 자라는 태화루 자생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도심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라며 “이번 꽃 관찰 활동을 통해 모감주나무군락지를 비롯한 태화강 전체적인 생태관광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찰장에 있는 모감주나무는 총 18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울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는 정기 검사이다. 검사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 중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등 1,761건이다. 검사방법은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검사 결과 발견된 하자에 대해서는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하고, 미 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울산시로 귀속시켜 직접 보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준공된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체계적인 하자 검사를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예산 절감 및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5일 오후 3시 옥동 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 여름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우천에 의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조성된 옥동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펌프, 수문, 저류지 등 각종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와 같은 침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우수저류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상습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올해 준공 예정인 두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기후변화 심화로 극한 이상기후 출현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캄퐁츠낭주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캄퐁츠낭 지역은 프놈펜에서 북쪽으로 약 80㎞ 떨어진 곳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하여 현지 주민들은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받기 어려운 ‘보건 사각지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울산시 공무원,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과,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소아과, 치과, 성형외과 등 총 7개 진료과를 설치해 현지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과에서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관리를 돕고, 정형외과와 외과에서는 골절, 외상 치료를, 신경외과에서는 신경계 질환 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아과는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 문제를 진료하며, 치과는 치아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며, 성형외과는 외상으로 인한 흉터 등을 치료한다. 봉사단은 진료 활동뿐만 아니라, 울산시와 시 의사회에서 준비한 돋보기, 의류 등을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에서 케이팝 가수의 꿈을 이루세요. 울산시는 케이팝 가수 지망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는 울산의 케이팝 지망생에게 유명 프로듀서의 전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울산을 케이팝 문화도시로 홍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오는 7월 6일 울산 엠비시 공개홀에서 케이팝 사관학교 2기 선발 예선을 개최해 춤과 노래 각 6개 팀 총 12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에서 선발된 12팀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집중 훈련을 실시해 춤과 노래 각 4개 팀 총 8개 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합숙훈련에 참여하게 되며 마무리 훈련, 거리공연, 엠비시 쇼!음악중심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케이팝 축제(페스티벌)에서 아이돌과 함께 공연하고 현장평가에 선정된 우승 2개 팀에게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준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은 성장다큐로 제작되어 8월 말경 엠비시를 통해 방송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예술공장 성남’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시의회 행정자치위 소관 의원,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입주작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소식은 추진경과 설명, 입주작가 환영 꽃다발 증정, 입주작가 소개영상 송출, 제막식,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예술공장 성남’은 울산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열정을 발휘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도심 내 2개 건물에 총 3곳을 임대해 12개소(창작 공간 9, 커뮤니티 공간 3)가 운영된다. 예술공장 성남 01(장춘로 116)은 울산시립미술관 맞은편에 있는 건물 1층과 4층을 사용한다. 층별 200㎡ 정도의 규모로 1층은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창작활동을 펼치고, 상호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고, 4층에는 창작공간 5개소를 조성해 청년 예술인 5팀(개인)에게 제공한다. 예술공장 성남 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6월 4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광역치매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의 지역복지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위원 10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치매 증상 및 치매 환자의 어려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치매노인 가상 체험과 치매 예방 교구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어서 인근 패스트푸드점으로 자리를 옮겨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체험을 운영했다. 한편,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10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복지사업 수행 △지역사회보장급여 관련 사업 연계·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현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위원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는 문제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대표 김채규)이 6월 4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종합사회복지관·다봄행복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채규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관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변해선 다함께돌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중구종합사회복지관·다봄행복센터 위·수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구종합사회복지관·다봄행복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을 수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5년이다.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지원 사업 △인문학 사업 △청년 니트(NEET) 사업 △사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건물 4층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및 숙제 지도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