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하 일반직, 소방직, 공무직,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총 4,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 시정 역점사업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운영 방향 및 분야별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시 정책기획팀장의 ‘2024년도 시정 운영방향 설명’, 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실장의 ‘시정 역점 현안사업’ 강의로 진행된다. 시정 역점 현안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역대 최대 교부세 확보, 지방 4대 특구 지정 등 총 11개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각자의 업무에만 매몰되어 있는 것에서 벗어나 시정 운영 및 분야별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한마음으로 시정 역점 현안사업을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업하는 강력한 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및 기금의 내실 있는 운용을 위해 3월 29일까지 ‘2024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를 위한 사업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에 관한 사업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업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총 4개 분야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온‧오프라인으로 공모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이나 울산누리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 제안서는 사업의 공공성, 독창성, 효과성, 실행 가능성 등을 심사해,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 고향 울산에 보내주신 기부금이 울산 시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울산만의 특색 있고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전역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4월 25일 부터 28일)을 대비해 경기장 2차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경기가 개최되는 5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자체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문수보조경기장 등 43개소는 이상이 없었으나 스포츠과학고 등 14개소에 63건의 지적사항이 있었고, 37건만 지난 2월까지 시정조치 완료됐다. 이에 울산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1차 점검결과 시정 조치가 미흡한 스포츠과학고 등 4개소와 태화강파크골프장 등 옥외경기장 4개소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구군, 전기·가스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2차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토목분야) 균열, 침하, 단차발생 등 △(건축분야) 지붕, 옥상, 외부내부마감 창호 상태 점검 등 △(전기분야) 비상발전기 운전상태 확인 등 △(가스분야) 가스용기, 배관, 계량기 취급상태 등 △(소방분야)소화기 설치 여부, 자동화재 탐지설비 상태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위험 지적사항은 현지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시니어초등학교는 3월 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2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강대길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신입생 및 졸업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연극 공연, 축하 공연, 환영사, 격려사, 신입생 선서 및 명찰 걸어주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시장은 “시니어초등학교를 통해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을 통해 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행복한 노년, 아름답고 품위 있는 희망찬 노후의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은 “입학하신 모든 학생분께 축하한다”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니어초등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니어초등학교는 2023년 3월 문을 열어 1기 졸업생 128명을 배출했으며, 2024년도 제2기 신입생은 올해 1월 56세 이상 75세 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 친기업 행정이 기업의 신속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 현장파견 기업투자 지원정책’이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허가업무를 2년 이상 단축한 데 이어 삼성에스디아이(SDI)의 2차전지 투자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양극재 및 신형 배터리 공장 건립 행정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담 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삼성에스디아이(SDI)에 파견된 전담 공무원은 현장에 매일 출근하면서 투자사업 수립 단계부터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괄적 조언(컨설팅)과 업무지원은 물론 최적의 사업추진계획을 수립 후 직접 허가업무를 대행했다. 또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현행법을 최대한 활용해 삼성에스디아이(SDI)가 수십년 동안 매입하지 못해 가장 큰 난제로 남아있던 공장 내 무연고 사유지를 4개월 만에 수용재결 완료했다. 이밖에 산업단지개발사업과 공장 건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준공 전 토지사용’ 등 기업투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현장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추진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카타르 엑스포 컨퍼런스의 공식일정으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회원, 박람회 개최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5개국 15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공식 초청을 받아 이석용 녹지정원국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한다. 이날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삼산, 여천 매립장 일원 등에서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알리고 정원박람회의 목적, 주요 계획과 프로그램, 진행 일정, 기대효과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발표한다. 또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관계자 실무협의와 회원들에게 박람회가 울산에서 개최되도록 지지를 호소한다. 이석용 녹지정원국장은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산업도시인 울산이 정원도시로 나가고자 하는 것으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 함께 박람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라며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승인을 지지해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민원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및 악력 측정 △건강 식생활 상담 △나의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앱으로 6개월 동안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3회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소개하고, 국가예방접종사업 및 국가결핵관리사업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홍보했다. 추가로 허리 줄자, 제기, 칫솔·치실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작은나눔회(회장 이흥도)가 3월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600만 원과 400만 원 상당의 가스안전차단기 40대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각 50만 원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차단기는 다운·태화·우정·성안·복산·중앙·약사·학성동 지역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작은나눔회는 지난 2017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장학금과 쌀, 가스안전차단기 등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흥도 작은나눔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린이 세금작품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의미와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납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위한 성실한 세금 납부 △역사 속의 세금 △일상생활 속의 세금 사용으로 행복한 세상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작품과 참가 신청서를 중구청 세무2과를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 규격은 8절지(27㎝×39㎝) 1매이며, 컴퓨터 제작물이 아닌 손으로 그린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6일 중구청 누리집에 수상작을 게시하고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에게는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상이 주어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4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모범 납세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 및 법인, 모범 납세자는 최근 1년 동안 2,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및 5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가운데 선정된다. 성실·모범 납세자에게는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법인의 경우 중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중구는 성실·모범 납세자를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6월 ‘울산광역시 중구 성실·모범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부터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셔서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