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교육공무직원은 급식종사자 30명, 돌봄전담사 2명, 전문상담사 1명, 유치원통학실무사 1명, 교육업무실무사 3명, 특수교육실무사 6명, 행정실무사 1명으로 모두 8개 직종 44명이다. 1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이 해당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교육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도부터 해마다 두 차례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뉴캐스트인더스트리(대표이사 김종관)가 울산광역시교육청에 5,5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0만 5,770장을 기부했다. 울산교육청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3월 첫째 주 전 초․중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1인 10장씩 나눠줄 예정이다. ㈜뉴캐스트인더스트리는 지역 소재 의료용품 제조기업으로, 새 학기 학교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마스크 전달식은 29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뉴캐스트인더스트리 김종관 대표이사와 사랑의 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관 대표는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하고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좋은 뜻으로 기부된 마스크가 봄철 환절기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학생들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부터 초등학교 24개교에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난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준비 사항 점검을 마쳤다. 새 학기를 맞아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늘봄학교 지원팀 팀원들이 함께 처음 도입되는 늘봄학교의 현장을 찾아 실제 운영 상황도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처음 도입되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운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처음 진행하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과 운영 방식, 학생들의 만족도 등을 점검해 더욱 양질의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늘봄학교 지원팀 팀원 10명은 각 학교에 늘봄지원실장으로 겸임이 되어 있는 만큼 3월 한 달간은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소통하면서 운영 중에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해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개학 첫날인 3월 4일 강북 늘봄학교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정책의 하나인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고자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분담금 35억 원을 지원해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은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의 중추 프로젝트로 오는 2025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 지능형 온·오프 연계(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수학교육 토론회(포럼)’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수학교육 콘텐츠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위기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2월부터 4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울산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에서 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4월부터 5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의 종류와 사례 △아동의 권리 △긍정적인 훈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이다. 한편, 울산 중구지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1년 898건, 2022년 604건, 2023년 565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중구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1월 한 달 동안 아동학대 예방 ubc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아동학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문화재청 주관 ‘2024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사업’ 공모에 외솔 탄생 기념행사 ‘흔흔한 날’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는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돼 있는 국가유산에서 열리는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국비 3,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800만 원과 구비 1,800만 원을 더해 총 7,3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는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일인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일원에서 외솔 탄생 기념행사 ‘흔흔한 날’을 열 예정이다. 행사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사랑 정신을 기리는 △흔흔한 날 기념식 △생일 떡 나눔 △꽃 바치기(헌화) △외솔 한글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한편,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는 외솔 최현배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20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청년센터는 2월 29일 오전 10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깆고, 본격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구직을 단념하거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참여수당도 제공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업 소개 및 아이스 브레이킹이 진행됐다. 울산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동구청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하여 추진되며,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할 수 있다. 동구청년센터는 내달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하반기(5월 예정)에는 도전+ 프로그램(장기) 30명, 도전+ 프로그램(중기) 15명, 도전 프로그램(단기)20명의 참가자를 모집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삶에 힘이 되고,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사회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에서 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입주자를 오는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은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공간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유 공간(2024년 5월 이후 조성 예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바드래1길 45)에 있으며, 인근에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1인~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12~16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 편의점, 빨래방, 커피숍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노동자들이 거주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50%를 지원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에서 근무하고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38세 이하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전입이 가능한 무주택자여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및 개별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밀착형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복지급여 교육을 3차례 실시하고, 집중홍보 기간을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지급여 교육은 지난 20일 도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인 문수실버복지관(2월 21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2월 27일)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 및 복지관 종사자 등 총 20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또한, 복지급여 교육은 남구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 담당주무관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생이를 활용해 친근하고 알기 쉽게 복지급여를 설명해 생활지원사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밀접하게 접촉하기 힘든 정보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달라진 복지급여를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안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진행됐으며, 생활지원사가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정보전달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여가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될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사)마이코즈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마이코즈는 2024년 3월 5일부터 2027년 3월 4일까지 3년 동안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 관리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위탁자인 북구는 각종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 관리 운영을 지도감독하고 사업 평가를 진행한다.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는 북구 중산동(이화1길 1)에 위치하며, 연면적 978.75㎡, 지상2층 규모로 건립중이다. 3월 중 준공 후 개관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놀이활동존, 댄스연습실, 싱어송존, 요리연습실, 동아리실, 실내집회장,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의 여가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 변화하는 사회여건과 청소년의 정서적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