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고위험시기에 맞춰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자살률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 공공기관 및 자살빈발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를 안내하고 자살예방서비스를 홍보한다. 또 번개탄판매개선사업, 생명안전스티커, 생명라이트(로고젝트)를 통한 자살수단 관리를 강화하고, 자살위험환경개선 캠페인도 실시한다. 아울러 동별생명지킴이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식도조사 및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에 힘쓸 계획이다. 3월에서 5월 봄철은 일조량 증가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함께 졸업·구직 시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실제로 최근 5년 북구의 월별 자살사망 현황을 살펴보면, 해당 기간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 집중관리기간에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혁신교육지구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미래역량을 키우는 공감과 성장의 든든한 교육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13개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혁신교육지구사업은 ▲다양성과 독창성이 공존하는 교육정책 실현 ▲지역사회의 교육자원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전인적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영어놀이터, 무룡서당, 미래기술체험 캠프, 꿈꾸자 창의과학 캠프, 마실강사 활동지원사업 등이 진행된다. 북구 관계자는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모두 1만7천199개로,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내구연한(10년) 경과 등으로 노후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건물번호판은 점검 후 순차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내 정확도를 높이고,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소정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지난 겨울 동안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벌였다. 강동유치원 등 16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도색,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횡단보도를 더 쉽게 인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신천초등학교 등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 설치사업도 진행했다. 방호울타리는 단순히 차량과 보도의 경계 역할이 아닌 교통사고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다. 북구는 또 북부경찰서 등과 함께 등굣길 통학로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3월 6일 오전 8시부터 이화중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법규 준수 홍보와 스쿨존 불법주정차 차량 교통지도 및 합동단속 등을 벌인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에 대한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새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도 펼친다. 시·군·구 합동점검반은 위생적 취급 기준, 소비기한 경과 원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2월 29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관내 공사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장 불티 화재 안전 수칙으로는 ▲작업장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기구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실시 전, 종료 후 작업 용구의 안전 점검, 가스 농도 측정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등이 있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용접·용단 작업은 공사 관계인이나 안전관리자에게 사전에 허가 및 화기작업허가서를 비치하고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라며 “현장에 소화기 및 방화포 비치, 가연물 제거 등 화재 안전조치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고, 특히 동절기에는 학생들의 겨울방학으로 단체헌혈이 줄고, 동절기 한파의 계절적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은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혈액 수급 위기 상황마다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동절기 헌혈 수급 위기 속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헌혈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4차례 헌혈행사를 열어 공무원·유관기관 임직원 등 180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동‧하절기 등 헌혈공백기 헌혈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헌혈 참여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29일 오후 1시 30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울산시의 환경보전과 연구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환경 관련 업무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환경과학원 측정분석센터 김민섭 박사가 ‘안정동위원소 물질분석을 이용한 효과적인 발생원 추적기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 이어 울산시의 환경문제에 대한 발표자와 참석자 간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후에도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계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보건환경연구원의 토론회를 추진하여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관심 있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정동위원소란 방사성동위원소와 달리 방사성 붕괴를 하지 않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물질로서, 자연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출처를 식별하고 오염원을 추적하는 데 매우 유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9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6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의 안건(보고 5, 심의 3)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보고사항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2024년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보고 △2023년 무인교통단속장비 최다최소 현황 및 원인분석, 이설방안 △2024년 자치경찰위원회 표창 운영계획 △2024년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점수(포인트) 운영계획 등이다. 심의사항은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경감 이하 근속승진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안) △2024년 자치경찰사무 치안종합성과 평가계획(안)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울산경찰청은 가해자 보복 등 2차 피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범죄피해자에 대해 신속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사건 발생 초기 범죄피해 대상자 대상 심리상담 연계, 경제적 능력 상실·긴급 생계비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6회 정기연주회 ‘합창선물3’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시대와 낭만시대에 성행하던 음악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음악을 시대별 무대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선사한다. 첫 무대는 고전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 중 제1부 봄에 수록된 곡 ‘오라, 사랑스러운 봄이여!(Komm, holder Lenz!)’로 시작한다. 이어 영화, 드라마의 중요한 장면에 많이 사용됐던 음악으로 ‘음악의 신동’라 불리는 모차르트의 ‘눈물의 날(Lacimosa)’을 비롯한 베토벤의 ‘미사 다(C)장조(Mass ic C)’ 가 펼쳐진다. 두번째 무대는 슈베르트, 브람스, 베르디의 낭만 시대 음악으로 브람스의 가장 유명한 가곡 중 하나인 ‘자장가(Wiegenlied)’를 마련했다. 이 곡은 1868년 완성한 ‘5개의 가곡’ 중 네 번째 곡으로 1857년부터 3년간 함부르크 여성합창단의 지휘를 할 당시 친하게 지냈던 단원이 둘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29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3차원프린팅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의 3차원프린팅 기업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대상은 남구 소재 ㈜쓰리디팩토리, ㈜라오닉스, 메탈쓰리디(주) 등 3곳으로 자동차 프레스 금형, 전기차 차체 용접용 모듈형 경량 지그&픽스처, 지게차 부품 등이 주요 생산품이다. 이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은 융합기술센터 등 3차원프린팅 관련 4개 센터가 구축된 국내 최대 규모의 3차원프린팅 특화지역이다.”라며 “이들 센터와 기업간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3차원프린팅 산업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