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300·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집행률 제고와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관리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장관상 및 상금 수여, 신규 사업 선정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을 발판으로 현재 추진 중인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어촌·어항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양사업 발굴을 통해 어촌기반시설 및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회장 서인혁)가 28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제45회 정기총회 및 성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인혁 회장과 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엽계획 및 예산안 상정이 이뤄졌다. 또 권검서 산악회장, 김경수 청년회장, 박봉원·박경태 부회장 등 4명에 대한 선임장을 수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서인혁 회장은 이순걸 군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서 회장은 앞서 지난 2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25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서인혁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발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23가 다당질백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사람이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중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과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취약하다. 특히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이 60%,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한 번만 맞아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꼭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중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연계해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동 검진차량을 활용해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 후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로 가래(객담)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지도, 가족 무료 검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연중 상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신청을 받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를 찾기 힘든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결핵 조기 발견 및 전파 방지를 위해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이어질 경우 결핵검진을 받아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광학)이 2월 28일 오전 11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션·비전·구호·핵심가치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이광학 신임 이사장은 새로운 미션·비전·구호·핵심가치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직원들은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 구현을 다짐했다. 새 미션은 ‘전문성을 갖춘 시설관리와 고객만족으로 구민 편익 증진’, 비전은 ‘고객만족과 구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공단’이다. 구호는 ‘구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공단’, 핵심가치는 ‘고객만족, 혁신성장, 안전환경, 청렴윤리, 소통협력’이다. 한편,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공단 시설 이용 고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새로운 미션·비전·구호·핵심가치를 제정했다. 이어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돌입해 올해 2월 2024~2028 중장기 경영목표로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및 고객만족도 93점 달성 △ESG 공인 인증 확대 △조직역량 강화 등을 수립·제시했다. 이광학 울산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사항 처리 등의 업무를 전담으로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청렴감사계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1명을 배치해 지방세 관련 민원 해결을 돕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올해 자동차를 취득한 다자녀 가정, 서민주택 취득자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이지만 세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과다 납부한 세금을 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산 가정 및 다자녀 가정 등에 부동산·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검토·처리하고 차별화된 상담을 진행하며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지방세 관련 고충이 있을 경우 언제든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새 학기를 맞아 인디음악 마니아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실력있는‘맥거핀 밴드’와 로컬 인디뮤지션‘현이랑’,‘오시안’(싱어게인54호)이 출연해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를 위한 무대로 펼쳐진다. 1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이지만 아티스트를 제일 가깝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소(小:작다)극장]이 아니라 관객 중심의 [대(對:마주하다)극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인디_IN(인)_장생포’는 로맨틱 펀치(22년), 엑시트(22년), 슈가볼(23년), 송영주(23년) 등 인디뮤지션 공연으로 마니아를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3월 2일 18시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6층)에서 열리며, 50% 정도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공연을 보러 오신 모든 관람객 분들에게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한 선물 증정도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공연 관람을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태화강 클리닝’이 소방서 등 방화복 전문 세탁업을 병행 하면서 매출 성장에 활기를 띠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유해물질 묻은 작업복을 일반세탁소에서 잘 받아주지 않아 가족 건강 우려에도 각 가정에서 세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2021년 12월부터 운영을 맡아 자활근로참여자 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동자들의 복지증진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태화강 클리닝’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특수세탁기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격증을 취득해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 습득으로 일반세탁에서 특수세탁 분야로 전문화했다. 특수 방화복은 화재 및 구조현장에서 발생하는 그을음이나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세탁‧건조과정이 까다로우며, 전용세제와 전용세탁기 확보는 물론 세심하고 정교한 수작업이 요구되는 작업과정이 이뤄진다. 세탁 시설 내에는 하루 400벌의 작업복 세탁을 소화할 수 있는 산업용 세탁기 4대, 건조기 3대가 구비돼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8일 주민 걷기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2024년도 걷기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자세 및 근력운동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태화강 일대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해 이뤄졌으며, ▲ 걷기 테크닉 ▲ 올바른 스트레칭을 통한 부상방지 ▲ 걷기지도자로서 리더의 역할 등을 습득했다. 이번 보수교육 이수자들은 오는 3월 진행되는 걷기지도자 신규양성교육 이수자와 함께 향후 남구보건소 한마음 걷기동아리 운영 및 걷기운동 활성화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건강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지도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주민대상 올바른 걷기방법을 전달하고, 향후 걷기동아리 활성화와 지역주민 걷기 운동 확산에 앞장서 주민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가족복지‧청소년‧아동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센터, 차오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17개 위탁 시설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종사자의 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주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유예기간이 종료된 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해당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존 수탁기관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여성, 아동, 청소년이 주 이용자인 만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24년 시설 안전관리 계획도 논의됐다. 울산 남구는 가족복지·청소년·아동 시설 대상 반기별 점검 및 정기적 회의를 통해 안전보건 의무 사항의 이행을 점검하고, 수탁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장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