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비만 예방을 위하여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비만예방 운동교실은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사전‧사후 검사(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허리둘레 측정)를 실시하고, 대상자 맞춤형 영양교육, 공기압 운동기구 및 페달로 장비를 이용한 균형감각 및 근력 강화 운동, 신체활동 증진으로 만성질환 예방 등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2023년 10월 연장심사, 11월 신규선정심사를 통해 총 5개의 기업이 2024년 입주기업으로 선발돼 남구로부터 창업 공간지원을 받아 사무공간과 공유휴게실을 사용 중에 있다. 또한, 멘토링 및 컨설팅, 전시ㆍ박람회, 마케팅 지원 등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년창업가는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매출증대와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와 청년 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성장지원에 대한 방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존 입주기업과 신규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위한 협업방안을 모색하고 구체화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어르신복지 강화로 노인이 행복한 남구 만들기를 목표로 빈틈없는 노인복지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인구유입과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2024년 1월 말 기준 4만 7천여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인 30만 6천여 명의 15%에 달하며, 이 가운데 독거노인은 1만 3천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인 맞춤형 복지강화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등 노인의 행복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 기초연금액 인상지원으로 어르신 소득보장 울산 남구는 남구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을 위해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정도인 가구에 소득·재산에 따라 매월 최대 단독가구 334,810원 부부가구 합산 535,680원까지 전년 대비 3.6% 인상된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만 9천여 명이 넘는 남구 어르신들이 86억 원의 기초연금을 수령했으며, 연금대상자와 지급액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기초연금 신청은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연금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소방서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부소방서 주차장에서 구조대원 및 센터 진압대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는 구조대원이 가장 빈번하게 출동하는 현장 중 화재에 이어 2위를 차지 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번 훈련은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3대를 훈련 교보재로 활용해 ▲교통사고 현장 활동 시 안전조치 방법 ▲구조에 필요한 장비 조작법 ▲사고차량 안정화 ▲사고차량 해체법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운반법 등으로 진행됐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고 2차 사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출동대원들의 협력이 다른 어떤 현장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과 비슷한 조건에서의 훈련을 통해 출동대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월 28일 오후 1시 30분 소방본부 5층 작전실에서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봄철 계절적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관리와 안전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울산, 시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2대 전략 7가지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2대 전략은 취약시설 안전확보, 화재안전 현장대응이며, 7가지 중점과제는 ▲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 주거시설 안전확보 ▲ 취약대상 화재안전조사 ▲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짜여졌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은 계절로 대형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본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화재발생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1,105건(연평균 221건)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많았다. 봄철 화재 발생 원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사례관리사업으로 계절김치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복지관 요리교실에서 열린 이날 프로그램에는 북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치만들기를 도왔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가구의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참여자 간 사회적 관계망 활성화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참여자 간 정서적 지지체계를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홀로서기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장생포 문화특구를 태극기를 물들이고, 삼일절 연휴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래문화특구는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따라 장생포란 주제로‘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해안가 펜스에 태극기 350개 설치, 바람개비 태극기 500개 설치, 대형 태극기 2개소 설치, 3층 전망대전시실에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삼일절 당일13:00~17:00)과 어린이체험실에서 진행하는 ‘태극기 패각목걸이 만들기’(선착순 매일 50명), 생태체험관에서는 어류수조 수중 태극기 포토존 운영, 생태설명회 중 삼일절 퀴즈(매회 3명, 그립톡 증정), 울산함에서는 해군 군복 무료 체험(매일 선착순 105명)을 실시한다. 또한, 웰리키즈랜드에서는 인형극 매직쇼'아기염소 염솔이와 늑대 아저씨'2회(3. 1~2, 14:00) 공연, 무궁화‧태극기 펠트가방 만들기 증정(삼일절 당일 31개) 한다. 그리고,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방문 시 교복 무료 체험 제공, 바람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주거 지원확대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 나간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임대주택을 직접 건설해 임대하는 방식과 함께 민간사업자가 신축하는 주택을 매입하는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을 도입키로 했다.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은 울산시가 설계·시공 기준을 사전에 제시해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춘 고품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업체의 참여로 지역건설사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입약정형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울산시가 청년들의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및 거주성 향상을 위해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울산시가 ‘매입약정형 임대주택사업'의 사업개요와 진행방식 등에 대한 설명과 당부사항 전달하고 상호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아·돌봄과 초·중·고, 대학·기업 등 3대 분야 12대 과제를 담은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계획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8일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는 ①유아·돌봄, ②초·중·고, ③대학·기업의 3대 분야로 구분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12대 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그간 ‘교육발전특구 지원단(TF)’과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대학, 공공기관, 기업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적극 준비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앞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와 함께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지난 8일 공동 신청했다. 1차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3년간 특별교부금으로 30억~100억 원을 지원받고 규제 개선, 특례 적용 기회 혜택도 받게 된다. 3년간 시범운영 후에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목표로 3대 분야 12대 과제를 담고 있다. 3대 분야는 유아·돌봄, 초·중·고, 대학·기업이다. 먼저 유아·돌봄 분야는 ‘울산형 책임 돌봄 프로젝트, 지역특화 도담도담 교육과정 운영, 방과 후 돌봄, 유보통합 연계’를 추진한다. 학교뿐만 아니라 직장, 지역사회 주도의 책임 돌봄 시스템 운영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