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7일 근로자위원 6명, 사용자 위원 6명이 참석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산업안전보건관리 종합 계획 수립의 건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동구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실시 등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대표로 참석한 강윤구 부구청장은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NVH KOREA(대표이사 구자겸)는 27일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천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 전달로 NVH KOREA는 올해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노사와 임직원이 물품구매와 전달 등의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플랫폼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부구청장 주재 하에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10개 관련부서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본부를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 남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AI(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공유재산) 관리지원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드론영상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목표시스템은 국공유지 관련 데이터를 연계하고 AI(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불법 점유‧점용이 의심되는 구간을 자동으로 탐지해 제공하는 기능과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구축되는 드론영상의 적재‧활용‧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능을 구현한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국공유지 관련 이슈사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행정 오류를 최소화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론영상 활용 활성화를 통해 향후 공간정보 사업 활성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업무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골저수지 일원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안전한 도시구축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정골지구 사업은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골저수지 주변은 지난 2016년 태풍‘차바’를 비롯한 집중호우 시 저수지가 범람해 하류부 주민이 침수피해를 겪어 정비 필요성이 요구됐지만 정골저수지가 사유지인 관계로 정비가 불가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2022년 12월 15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저수지를 매입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준비했다. 애초 정골저수지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비 80억 원의 규모로 사업추진을 계획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 대비를 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정골, 정골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 31일까지 남구에 실 거주하는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의 노인인구는 2023년 12월말 기준 47,137명이며, 노인인구 비율은 15.3%로 해마다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로 일 평균 5.4시간씩 주 6일 폐지수집을 통해 월 15만 9천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위의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와 보건복지부의 지원 대책을 바탕으로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전수조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는 14개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42개소의 고물상을 방문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회 등 각종 인적안전망을 통한 지역사회 홍보로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을 적극 파악 해오고 있다. 제보된 폐지수집노인에 대해서는 개별면접을 통해 인적사항, 폐지수집 동기, 활동일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7일‘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이하 홍보단) 제2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남구 관내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제2기 홍보단 운영 결산 및 우수 홍보단원 공로패 수여, 홍보단 제3기 활동 관련 개선방안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제2기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간 운영 됐으며, 2022년 제1기 운영에 이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이고, 다양한 세대에 맞는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MZ세대인 20대에서부터 60대 중장년층 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15명의 울산시민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시민주도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해 총 504개의 SNS 홍보 콘텐츠가 탄생했다. 게시글의 주된 주제는 1. 철새홍보관, 태화강동굴피아에서 개최한 이벤트 및 행사 홍보, 2. 계절 별 태화강을 찾는 철새(백로, 떼까마귀 등) 소개 콘텐츠(게시글, 영상) 등으로 제1기에 이어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 생태․문화 관광 거점시설로서 철새홍보관과 태화강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생포 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27일 2024 장생포 문화창고 예술교육 상주단체 최종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예술교육 상주단체 공모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총 5개의 단체가 응모해 지난 20일 발표 심사를 거쳐 ▲ 통합예술교육 연구소 나르샤 ▲ 굿세라협동조합 ▲ 새김 등 모두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선정된 단체들이 장생포문화창고에 대한 장소적 특성을 이해하고, 각 단체별 체험 및 교육을 구성한 부분이 돋보이며, 보다 깊이 있는 체험교육의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향후 프로그램 협의와 운영 개시를 통해 본격적인 예술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생포문화창고 2층 체험존에서 52.89제곱미터의 독립된 교육실을 제공받아 주중/주말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문화예술교육 상주단체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장생포 문화창고만의 고유한 예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장생포 문화창고가 다채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길 바란다.”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롯데백화점 삼산점 일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 주관으로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및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삼산동 일대에서 이뤄졌다. 이은영 센터장은 “거리캠페인을 통해 개학 직전에 청소년들과 소통함으로써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에 방해되는 요인 파악 및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 채움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검증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시키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고립을 방지하는 등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기준이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미이용자(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에서 확대돼 지난해 참여가 불가능했던 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 보호 등)를 이용하는 장기요양 5등급인 치매 환자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의 기수로 구성돼 주 4회(월, 화, 수, 목) 10주 교육으로,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작업치료,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하게 구성해 제공되며, 프로그램 전‧후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등의 검사를 통해 참여 대상자의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 보건소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봄철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예산을 확보해 올해 상반기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울주군 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울주군은 올해 책임방제구역 30개 지구, 직영방제 2개 지구 내, 방제면적 6천20ha, 피해목 6만1천781본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투입해 예방 나무주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이상고온과 기후변화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대규모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울주군 예비비 70억원을 긴급 투입해 울주군 전역에 발생한 피해목 4만본을 긴급 방제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적기에 방제사업을 추진해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고, 울주군이 재선충 청정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