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12월 12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체육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전남 체육 유공자들과 관련 체육인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전라남도 선수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시청, 2024년 전남체육 성과보고, 선수단기 반환,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오늘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신 분들이 있기에 전라남도 체육의 미래는 더욱 밝고 희망차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는 전남 체육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체육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2월 12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농업 민생 4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농업 민생 4법’은 양곡관리법(양곡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4건의 개정안으로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6일 정부로 이송됐다. 양곡법 개정안은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고, 시장 가격이 평년 수준을 밑돌면 정부가 차액을 지급하도록 규정했다. 농안법 개정안도 고추·마늘·양파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해 유사한 ‘최저가격 보상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재해보험법 개정안은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해도 보험료율을 높이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4건의 법안에 대해 “농업 4법이 아니라 농망 4법”이라는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재의요구(거부권)를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의결된 법안은 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일 광주 어반브룩에서 2024. 전남 학생인권 실태조사 최종 보고회를 갖고 학생인권 보호와 인권친화적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총신대학교에 의뢰해 전남 학생인권 실태조사를 벌여왔으며, FGI(집단심층면접), 중간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사 내용을 수정·보완한 뒤 이날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 총신대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남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학생-학부모-교원 간의 의견 차이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출된 발전과제가 최종 보고서에 담겼다. 이 보고서는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발전과제로 ▲ 맞춤형 인권 교육을 통한 학생인권 인식 개선 ▲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정책·기구 보완 ▲ 학생-학부모-교사 간 상호 존중 및 지지 문화 조성 ▲ 디지털 시대를 고려한 학생인권 보호 및 관리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여한 위원은 “전남교육청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FGI위원들이 제시한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재난관리 역량 강화 민관협력 워크숍을 열어 ‘안전 1번지 전남’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키로 했다. 워크숍에선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과 민간단체 회원, 도와 시군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평상시 위험요소 모니터링을 하고, 재난 발생 시 자원 동원, 인명 구조, 피해 복구 활동 참여 등 재난 협력 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재난관리 체계 및 재난 대비 훈련 과정 특강을 시작으로 교통 사망사고 예방,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의 안전법과 제도의 이해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재난이 실제 발생하기 전에 지역사회의 각 주체가 다양한 재난을 가정한 지속적·반복적 훈련을 함으로써 재난 현장에 즉시 대응할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토양개량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2026~2028)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2025년 2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 부족 토양(유효 규산함량이 157ppm미만)과 산성 토양(ph 6.5 미만)에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땅심을 길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다. 농지 소재지, 재배 면적 등이 변경된 경우 등록정보 변경 등록 신청하고, 토양개량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 경영 면적을 포함한 토양개량제 신청량을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토양개량제의 종류는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패화석)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공급할 물량을 일괄 신청받아 확정한 후 연차별로 공급할 계획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12일 아시아 유일 자동차 보안 인증자격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인 아우토크립트(주)와 ‘미래 모빌리티 인증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민일기 영암부군수,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우토크립트(주) 본사에서 진행됐다. 아우토크립트는 아시아 지역 최초 유럽 출시 자동차 사이버 보안 형식승인 평가기관(TS) 자격을 획득하고,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업하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우토크립트(주)는 영암에 총 296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테스트와 법규인증 서비스를 하는 미래 모빌리티 인증센터를 설립해 고용 창출, 해외 전문기관과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영암군은 아우토크립트(주)의 성공적 투자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자동차 테스트 환경 구축, 지역대학 협력교육 등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보안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수요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기관 담당 지도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청소년 참여활동 워크숍’ 행사를 12일 재단(목포시 용해동 소재)에서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별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25년 청소년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도와 시‧군 연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참여와 정책 발굴”을 주제로 ㈜세종청소년 유금봉 대표를 초빙하여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이지은 지도사는 "올해 두 차례 참석한 회의는 항상 깊은 인상을 남기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청소년을 이끄는 일이 결코 쉽지 않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정책 발굴과 효과적인 정책 전달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 참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월 28일, 12월 11일, 취약계층 대상으로‘사회성 up, 분노조절력 up’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회성 up, 분노조절력 up’프로그램은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사회성을 증진 시키고, 분노·조절력을 향상 시키는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돌보며, 자기표현을 연습해보았다. 그러면서 또래 친구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심리적 안정감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여 개인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미란 원장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센터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13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기후변화로 초래된 해수면상승에 따른 연안 및 도서 지역에 대한 복합재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강태창 의원은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34년간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은 매년 3.03㎜씩 상승하여, 총 10㎝ 이상 상승했다”며, “특히, 군산시 해수면상승은 3.41㎜로 나타나 울릉도 5.31㎜를 제외하고는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에서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수면 변동 분석 및 예측연구’에 따르면 해수면상승으로 인해 연안 및 도서 지역의 침수 등 재해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재경 향우 시군지회 회장, 사무총장 등 임원진과 향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설명회를 지난 11일 저녁 서울 영등포 위더스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투자환경과 지구별 주요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재경 향우와 교류하며 투자 관련 의견을 나눴다. 참석 향우들은 솔라시도 개발사업 중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SGV) 주택사업과 서울지역 은퇴자를 위한 골드시티,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 여건을 위한 스마트시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는 혁신적 정주 여건과, 문화와 레저가 일상이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첫 주택사업이다. 솔라시도CC 옆에 조성되는 2천2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골프장 조망을 가진 제로에너지 친환경 레저 주택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다양한 공급 면적과 테라스, 정원 등 특화된 구조로 정주형 수요와 세컨하우스형 수요를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주택단지와 함께 클럽하우스, 다목적 체육관, 컨벤션홀, 열린도서관, 쇼핑센터 등 복합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