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 내 청년들에게 청년 관련 정책 등을 알리고, 각종 활동을 지원하게 될 ‘충청남도 청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30일 김태흠 지사와 청년센터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한 지민규 청년정책특별조정위원회 위원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또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단원 등도 참석, 충남 청년센터 첫 출발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현판 제막, 기념촬영, 청년센터 운영 방향 청취,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청년센터는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1층 313㎡ 규모에 다목적 공간과 사무실, 회의실 겸 상담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업무는 도와 시군 청년정책 안내 및 홍보, 청년정책 제안 수렴, 시군 청년센터 운영 지원, 청년 대상 교육 진행 등이다. 운영 인력은 센터장과 팀장, 직원 등 5명이다. 도는 충남 청년센터가 도와 시군 청년 관련 부서 및 시군 청년센터와 청년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한국맥도날드와 손잡고 중장년의 선호도가 높은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서 중장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40대 직업역량 개발 및 교육훈련 요구조사’에 따르면 중장년 미취업자가 일하고 싶은 산업 분야 1위는 음식점업(22.5%)으로 나타났고, 직업으로는 식음료서비스 종사자(14.8%)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맥도날드는 29일 오후 2시에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은평구 불광동 소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식음료 분야에서 중장년의 일자리 참여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9월 6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 채용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직무 분야, 승진체계, 복지서비스 등의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며 현재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근무 중인 재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생생한 업무 현장의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채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9일 산격청사에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 예선대회’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대구 지역예선’은 지난 7월 19일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계명문화대학교 등 3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지역예선 수상자는 오는 9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중앙 본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작년 본선대회에서 우리 대구에서 6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상순 님 등 고령·장년층 부문 7명, 장애인 부문 4명, 디지털배움터 부문 4명 등 총 15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배움터 과정을 수강하고 대회에 참가하신 권혁만 님은 “평소 정보화 교육을 열심히 받고 있고, 은퇴한 나이에 키오스크 사용법, 은행 송금 등 IT 서비스를 새로 알게 되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고, 85세 최고령으로 수상하신 최상순 님은 정보화 교육을 수강하고 컴퓨터 교육 봉사활동도 하는 분으로 “평생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컴퓨터를 배우면서 생활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축제(8.30. ~ 9.27.)와 최대 명절인 추석(9.29.)을 맞이해 1천억 원 발행을 목표로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특별판매한다. ‘대구로페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본 목표로 전자상거래 확대와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반영하고자 지난 7월부터 출시된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이다. 대구은행 아이엠샵(iM#) 앱(APP)에서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은 후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 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46만 5천 원으로 대구로페이 50만 원 충전 가능)·사용 가능하며, 특히 ‘대구로’앱(APP)에서는 음식배달, 전통시장, 꽃배달, 택시이용 시 기존 5% 할인과 대구로페이 7% 할인을 통해 12%의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서 ‘대구로페이’도 9월 1일에서 30일까지 1달간 1인당 월 구매한도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2배 확대해 발행규모 1천억 원을 목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부구리 일원에서 하천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북면 주민자치위원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태풍으로 밀려온 나뭇가지 및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으며 특히, 일부 위원들은 장화를 신고 하천에 들어가 하천 속 쓰레기 정화작업까지 실시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한편,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북면 하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종득 주민자치위원장은“바쁜 일상에도 주민자치 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이번 자연 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북면 주민들의 자연 휴게공간인 하천변을 정화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마을 하천을 주민들 스스로 보존해 나가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9월부터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진입부, 길이 53m의 영상창(미디어월)에 인공지능(AI) 창작도구를 활용하여 만들어낸 새 전시가 걸린다. 서울시는 9월 1일~11월 21일 'Hi, AI(하이, 에이아이)!'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 ‘AI to Seoul(에이아이 투 서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매일 08시~22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보도 벽면 LED 영상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의 제목 'Hi, AI!'는 ‘Humanity AI(인간적인 인공지능)’ 알파벳을 재조합하여 인공지능(AI)이 관람객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참여작가 이창희·뮌·함지원 3인이 인공지능(AI) 창작도구를 활용하여 서울의 삶, 서울의 감응, 서울의 역사와 미래 등 ‘서울’과 연관된 모든 연상을 투영하여 창작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희 작가의 'Subway Snaps'는 복잡한 서울 속 다양한 공간을 지하철 여정으로 표현했다. 해치마당, 지하철이 가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서울 신림동 생태공원 등산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CCTV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도시공원을 안전 ZONE화 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총 609개소에 CCTV 총 1,133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특히, 대구의 대표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에 11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5대, 경상감영공원 11대가 설치․운영 중이며, 도심과 인접한 산지형 공원인 앞산공원에는 29대, 두류공원은 81대의 CCTV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도심 속 쉼터인 신천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내년까지 가로등 900주와 CCTV 22대를 추가 설치해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대구 전역의 시민 여가공간 내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공원관리 주관기관인 市 도시관리본부와 9개 구․군 공원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기관별로 10∼20명 내외의 청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권역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안미선)와 협력하여‘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연계·협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암 질환 관련 건강정보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암 생존자에게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간호직 공무원 및 오산시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에서는 ▲암생존자 찾아가는 개별 상담 ▲암생존자 통합지지 연계 서비스 안내 ▲암 치료 후 관리를 위한 통합의학적 접근 ▲암의 진단과 치료의 이해 등 암 관련 전문 지식을 높이는 내용을 다뤘다. 또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암 생존자 15명을 대상으로 암 전문의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법 ▲전문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암 생존자와 가족이 겪는 갑작스러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된 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울진군평생학습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지원으로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래 관계 형성 연습,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갈등해결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또래와의 의사소통 방법과 건강한 자아의식 및 자기조절에 대한 방법 숙지로 학교생활 적응과 발달은 물론 대인관계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주 3회 상시프로그램과 공간 이용, 그룹별 품앗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 왕피천문화관에서 관내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농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추진과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농업 대전환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먼저,‘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서 손병복 군수는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울진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함께 농업 대전환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현재 농업 분야 문제점인 절대농지 부족, 인구감소와 고령화, 다품종 소량생산의 영세한 농업구조 개선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전략 품목 육성을 통한 전업농가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기술집약적인 스마트팜 시설 기반 확대 등 문제점에 대하여 다양한 대책 수립 필요성과 사업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024년도 농정 주요 사업 소개와 울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개요 설명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