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24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에 안전한 공간에서 학생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2월에 선정한 늘봄학교 6개교를 비롯해 18개교를 추가로 지정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늘봄학교 참여 희망 시간 수요조사를 거쳐 아침․저녁 돌봄을 연중 운영한다. 아침 돌봄은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독서, 악기연주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저녁 돌봄은 학기 중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오후 돌봄 참여 학생 가운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간제 교원, 늘봄실무사, 늘봄전담사(기존 돌봄전담사)와 함께 지원청 공무원을 실장으로 겸임 배치해 학교 내 늘봄지원실 중심으로 기존 교원과 분리된 운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1학기 늘봄학교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1분기 여행작가 초청 강연'으로 여행작가 신미정을 초청하여 3월 8일 “여행의 쓸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여행특화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신복도서관은 매년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 인문학, 세계 테마 여행, 특색 있는 국내 여행지 등에 대한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잘 나가던 아나운서에서 열정 넘치는 여행작가로 인생 2막을 연 신미정 작가의 여행 경험담을 들어보고 여행이란 무엇인지, 여행의 쓸모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행특화도서관인 신복도서관에서 신미정 작가와 함께 여행과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어 운영될 2분기 여행작가 특강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울산남구새마을회(대표 황병철)와 2024년 가로기 관리 민간위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위탁업무은 남구 관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약 4,000개 가로기를 국경일에 게양하며, 주기적인 점검, 보수 실시와 상시게양거리(문수로 약 2.2km)에 설치된 344개의 배너형 가로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남구 관내 태극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존엄성 수호를 통해 애국정신이 게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표 누리집 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첨부문서 바로보기 및 음성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첨부문서 바로보기 및 음성지원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첨부문서(아래 한글, pdf, MS word 등)를 바로 열람하거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홈페이지 내 새소식 등의 게시판에서 첨부문서의 ‘바로보기’, ‘바로듣기’ 아이콘을 누르면 첨부문서의 글자를 스크린리더(화면낭독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형태로 분석・추출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스크린리더를 통해 음성 속도, 줄단위, 문장, 단어 등 본인에게 맞게 조절해서 음성으로 전환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울산 남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반 이용자뿐만 아니라 음성지원이 필요한 시각장애인, 난독증,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도 폭넓은 이용이 가능해 정보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디지털 약자도 구정에 대한 정보와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3월 5일부터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제1기 비만탈출! 비만관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비만 및 과체중인 남구 주민(성인)이며, 3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13시에서 17시 30분 사이에 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25명을 선정하며, 선정기준은 1순위 체질량지수(BMI) 25kg/㎡이상, 2순위 체질량지수(BMI) 23kg/㎡이상, 3순위 허리둘레 남자90cm 이상/ 여자85cm 이상 지역주민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비만관리교실은 △ 주중 체력단련실 자율이용 △ 주2회 유산소 및 근력 운동 교육(매주 화, 목요일 오후3시) △ 주 1회 영양 교육 △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체성분 검사 및 1:1 개별상담 등으로 3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비만관리교실 운영 결과 체지방률 1% 이상 감소자 비율이 57.1%로 높게 나타났으며, 올해도 비만율 감소를 위해 온라인 밴드 운동‧식사미션 운영, 최다감량자 인센티브 제공 등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시작 전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16일부터 2개월에서 5개월간 관내 공원, 전통시장,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담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2,000부 발간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자는 울산 남구와 타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올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알기 쉽게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역량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 주치의(컨설팅),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 지원, 골목형 상점가 지정 ▲ 청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청년몰 임차료 지원 및 청년 창업점포 지원 ▲ 소상공인 영업장 환경 개선사업으로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소상공인 사업장 경영환경개선 등 소상공인을 위한 38개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 방법, 신청 기간 등을 수록했다. 책자는 소상공인 관련 유관기관, 업종별 협회, 상인회, 동 행지복지센터 등에 배부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남구청 누리집의 ‘소상공인 지원’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구원(부모, 30대 자녀 A씨) 모두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외부와 단절된 채 제한된 거주 공간에서만 지내며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개입을 강하게 거부했던 고립․은둔 가족이 8개월간의 고난도 사례관리로 안정을 되찾아 미담이 되고 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주거급여 월 20만원, 부의 국민연금 60만원 중 월세 35만원을 제한 45만원으로 3인이 생활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가구원 모두 타인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모두 근로 활동을 거부한 채 숨어 지냈다고 밝혔다.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수차례 복지 상담과 일자리 등을 안내했으나 모친은 “우리가족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며 매번 강하게 개입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동 복지팀 담당자는 위기가구로 판단해 지난해 6월 고난도 사례관리로 의뢰했으며,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 갈도원주무관은 후원물품 전달 차 부모와 자녀 A씨를 만나 초기상담을 진행했다. 부친은 장애로 인해 타인의 시선이 무서워 근로하기 힘들고, 모친은 유년시절 양부모로부터 신체적 학대 피해를 주장하며 사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 구성 후 첫 소통의 시간으로 서동욱 남구청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위원, 임원진 등 10명이 참여했다. 청년의 의견을 담은 정책을 추진하고자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청년정책의 방향과 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구는 청년정책협의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서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로서의 남구를 만들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16일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2022년 안전한국훈련에서 전국 평가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도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참여기관 335개 기관 중 28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남구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새롭게 도입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잠재적 위험성이 높은 재난에 사전 대비한 ‘READY Korea’ 실전훈련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ADY Korea’ 훈련은 울산 남구와 유관기관 17개 기관 200명이 참여 ‘어선전복 및 급유선 화재·유류유출’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대응,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단계별 대응태세 및 재난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받고,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비상대응 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