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울주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모임을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양성 및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울주형 평생학습 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경비를 지원한다. 동아리당 활동비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 동아리는 신청 기간 내에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주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정성, 사업계획 및 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평가해 다음달 말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하고 혜택받을 수 있는 성장과 희망플러스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미사용 가축분뇨 저장조를 철거하는 대곡댐 상류지역 수질오염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곡댐 상류지역 소규모 축산농가 중 사용하지 않는 가축분뇨 저장조를 철거해 상수원 수질오염원을 차단하고자 추진된다. 대곡댐 상류지역에 매립된 가축분뇨 저장조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의무가 없는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저장과 처리를 위해 설치됐다. 당시 대곡댐 상수원 보호를 위해 설치됐으나 현재는 가축 사육 중단 등으로 불필요해져 2015년부터 울주군이 저장조 철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울주군은 지난해까지 저장조 총 201개를 철거했으며, 올해 저장조 30개를 철거할 예정이다. 철거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울주군청 환경자원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미사용 가축분뇨 저장조를 철거해 대곡댐 상류지역 수질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상수원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계획(2024~2030년)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고자 추진된다. 단순히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의 정보 자원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보시스템의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등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울주군은 ‘스마트 방사능방재 지휘통제 시스템’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됐다. 앞서 울주군은 디지털 플랫폼정부 정책에 발맞춰 (방사능)재난 대비 지능형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기반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주민과의 양방향 소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오는 3월부터 야외에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북 피크닉 세트’를 빌려준다. 남부도서관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야외에서 소풍하듯 책을 만나는 이색적인 낭만 독서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유아⋅초등 자녀를 둔 가족회원이면 돗자리, 미니 테이블, 보드게임, 사진 인화기, 추천 도서 목록으로 구성된 피크닉 가방 세트를 2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북 피크닉 가방 세트 대여’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주말에 운영하며, 주말 하루 10팀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일 당일 도서관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읽을 도서를 대출하고 이용 후에는 울산남부도서관 오픈 채팅방에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올해부터 동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독서 기기 대여 서비스인‘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프로그램은 단말기와 모니터를 연결해 북카드를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을 제공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다.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울산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프로그램은 동구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월 선착순 5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 1대와 전래동화, 학습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으로 구성한 북카드 40장을 제공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대출 기간은 30일이다. 김숙현 관장은 “기기 대여 서비스가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도서관이 아닌 다양한 공간에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꿈이음스포츠교실 지원사업으로 학교운동부 운영 방식을 다양화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운영 기반을 조성한다. 울산교육청은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 울산시체육회·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운동부 운영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선수가 줄고 있는 학교 교육 현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문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하는 새로운 방안 마련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생 체력을 끌어올리고 학생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청과 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연계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종목별 활성화와 학교체육 저변확대 사업으로 ‘꿈이음스포츠교실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관계기관의 협력을 주문했다. ‘꿈이음스포츠교실’은 초등학교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강습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스포츠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울산교육청은 시민 편의를 높이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개청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가’등급을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해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각 행정기관에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20개 지표)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행정기관부터 가~마 순으로 등급을 매긴다. 그중 전국 상위 10% 이내는 ‘가’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2월 15일 오전 11시 옥동 코오롱파크폴리스 등에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대책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피난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화재 상황별 피난요령 교육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사항 전달(‘열려있는 방화문 보면 닫아두기’) 등이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 안전성이 취약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거주자와 관리자가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5일까지 신삼호교 중앙분리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삼호교의 중앙분리대 화단 석재판(패널) 탈락에 따른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석재판(패널) 및 노후 콘크리트 벽체 철거, 일체형 콘크리트 화단 재설치 등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에는 중앙분리대 화단에 임시시설물인 폴리에틸렌 블록을 설치해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로 노후된 석재판(패널)이 전량 철거되어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예정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기간 중 차로감소, 차로변경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공동주택사업 승인을 받은 후 미착공하거나 착공을 하고도 분양시기를 미루고 있는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착공 또는 미분양 공동주택 사업장의 관리 미흡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8개팀 16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울산시 주택허가과 2개팀(4명), 울산경제자유구역청 1개팀(2명)과 구군 공동주택관리부서 5개팀(10명)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한 미착공 사업장 55곳, 착공신고를 한 미분양 사업장 12곳 등 총 67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내·외부 생활쓰레기 정리 상태, 부지 주변 안전 위험요소, 가설울타리 설치·정비 상태, 기존 주택가 인근의 사업장일 경우 보안등 설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에는 사업주체에게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