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무안국제공항은 최근 국제선 노선 확대와 이용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는데, 이번 사고로 인해 모든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 경제 및 관광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암담하다”고 우려했다. 특히 “방학 시즌 동안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던 지역 여행업계는 예약 취소와 고객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에서 이렇게 큰 사건을 마주하다 보니 예기치 못한 지인들의 사고 소식에 지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무안국제공항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을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와 활주로 연장 등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 확보 또한 중요하다”며 전남도에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사고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걱정하며 “전남도가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총 20억원을 들여 여행사 1곳당 300만원의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2025년도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함께 구명봉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지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계기로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에 구명봉을 설치한 바 있다”며, “전라남도에서도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하차도 구명봉은 지하차도 침수 시 고립된 차량 탑승자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물로, 일정한 간격으로 벽면에 설치되어 익사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전국적인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도 방재지침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일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의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도내 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함께 피난 구명봉 설치 등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평생교육을 통한 여성의 역량 강화로 주도적인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5년 영광 여성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영광 여성대학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강의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결,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 등 여성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관내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하시면 군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업을 대상으로'소상공인 배달수수료 및 배달용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며 지원범위는 배달 수수료 최대 120만 원, 배달용기 구입비 최대 36만 원이다. 배달수수료는 전남공공배달앱‘먹깨비’가맹점 중에서 소비자에게 무료로 배달하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주문 건당 배달수수료 1천원을 지원하고, 배달용기 구입비는 먹깨비 가맹점 및 자체배달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녹색제품 또는 다회용 배달용기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먹깨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색제품 및 다회용 배달용기 구입비 지원으로 친환경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에게 이동 편의를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는 영광군과 영광모범택시운전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된다. 택시 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대상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무료로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치매안심택시는 2023년 9월 첫 도입 이후 운행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에 209건, 2024년에 683건으로 영광군 치매안심센터와 군남 분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이 크게 활성화됐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정원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을 위해 ‘2025년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광 군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초과정 60시간(이론 20, 실습 40)을 마친 교육 수료자는 정원관리사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1인당 85만원으로 이 중 75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교육생 자부담금은 10만원이다. 교육은 2025년 하반기에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매주 1회 주말에 운영한다. 교육은 호남대학교 강의실에서 이뤄지며 교육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 관리, 조성방법, 운영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영광군청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원 관리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민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 의원은 5선 국회의원으로서 폭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금 DJ라면, 대한민국을 위한 박지원의 제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광군민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영광군은 박 의원에게 영광군 명예군민패 및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고, 명예군수 위촉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박 의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박지원 의원께서 영광군의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 군정 홍보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영광군민들이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올해부터 2년간 재위촉된 4명을 포함한 총 7명의 금연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함과 함께 국민건강증진법 등 관련 법령과 금연지도원 직무 및 활동자세 등을 교육하였다. 금연지도원은 이달 10일부터 관내 2,085곳의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교육지원 및 홍보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 금연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병원, 공원, 음식점 등 금연구역 내 상습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통해 흡연자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폐해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금연지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금연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는 10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완주·전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의회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서남용 통합반대특별위원장, 이주갑, 김규성, 성중기 의원 등이 의회대표로 참석해 지방시대위원회 방문단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지방시대위원회 방문단은 완주군의회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의회의 입장을 청취한 후, 완주·전주 통합 반대대책위 관계자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군민들의 반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의 완주군 방문은 행정통합 찬성 군민들이 통합 서명부를 전북특별자치도에 접수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난해 7월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한건의서를 접수한 지 200여 일 만에 이루어진 첫 공식 방문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찬·반 여론에 대한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의회 대표단은 완주·전주 행정통합의 당위성 부족과 그 동안의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통합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완주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SK텔레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문화예술 협력의 일환으로 ‘202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 드림챌린지 대상 수상 청소년 2인과 두민 작가를 연계하여 SK텔레콤 행복 AI 코딩 챌린지 25주년 음원 앨범 아트 AI 이미지 작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SKT)의 행복 AI 코딩 챌린지 25주년을 기념하는 ‘brighT’ 음원이 2월 10일 정오 FLO를 통해 공개한다. 2024년 10월 17일~18일 양일간 이루어진 ‘202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는 SK텔레콤과 한국장총이 1999년부터 청소년들이 IC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25주년을 맞이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진행 중인 ‘AI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장하고자 재단 공모 선정 단체 ‘아인스바움 사회적협동조합’의 대회 축하공연 지원 및 이번 앨범 아트 제작 멘토링 연계 협력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은 드림챌린지 종목 대상 수상자인 최소연, 한효원(대구광명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