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울산 최초로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신혼부부 및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풍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영유아 감염 시 무기폐 및 무호흡이나 기관지 폐렴 등의 호흡기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풍진은 임신부가 노출될 경우 신생아에게 청각장애, 심장기형, 소뇌증, 간․비장 기형 등의 선천 풍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남구에 주소를 둔 △ 임신 27~36주, 분만 1개월 이내인 임산부와 그 배우자 △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한 신혼(혼인 예정) 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풍진 예방접종은 남구에 주소를 둔 △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혼인 예정 포함)한 임신 준비 중인 여성 중 풍진 항체 미형성자가 지원 대상이며, 대상자는 예방접종 전 보건소에 대상자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등록 후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백일해는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풍진은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이달 말까지 ‘행복을 찾는 여정’ 청년작가 한정아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정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울산미술협회와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특선, 서울 시립미술관 전시, 홍콩아트페어 등에서 청년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한 작가는 추상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100호의 큰 캔버스를 꽉꽉 채운 그림과 함께 초기 작품부터 신작까지 다채롭게 전시돼 아카이브전을 방불케한다. 전시에서는 인간의 영원한 주제인 ‘행복’을 작가의 시선에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캔버스에 담아 작가의 상상과 몰입을 엿볼 수 있다. 작품들은 ‘무당벌레’가 행복을 찾아 떠나는 주제로, 지루한 일상에 얽매여 행복을 잃어버린 작가가 희망을 품고 모험을 떠나는 내면을 무당벌레에 투영한다. 어렵고 힘든 여정 속에서 찾은 작은 행복을 통해 관람객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한다. 울산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작가답게 석유화학단지, 간절곶 등 익숙한 배경으로 한 무당벌레 비눗방울 연작과 고양이가 행복을 찾는 작품을 포함한 신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소장 조은진)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산소 다이어트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5주간 전문지도자가 진행한다. 체지방 감소를 위한 유산소 줌바운동, 짐스틱, 튜빙, 스텝박스를 활용한 근력운동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총 13종의 지질, 간기능, 신장기능을 알아볼 수 있는 혈액검사도 병행해 참여자의 체중 감량과 더불어 개인 건강 향상을 돕는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보건소 체력단련실을 방문하면 체성분 검사와 개인별 상담을 제공한다. 울주군은 비만이나 과체중 순으로 35~40명을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로 다양한 건강 문제와 연관이 깊고, 일상적인 활동 수준을 감소시켜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식습관 변화를 통한 체중 관리를 도와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시중에 판매 중인 초콜릿과 캔디류, 과자류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발렌타인데이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부정·불량 식품을 차단하고 위해 식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지역 기타식품판매업소와 제과점을 대상으로 초콜릿 등 20여개 제품을 유상 수거한 후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에서는 타르색소 적정 사용 여부 및 살모넬라, 세균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관계 기관에 통보해 긴급 회수와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관내 제조업체일 경우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 섭취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3일까지 2024년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총 4명이며, 신청자격은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둔 발달(지적, 자폐)장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행복일자리 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팩스(204-0919)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및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 최종 선발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산하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에서 1개월간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장애인 단체나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장과 함께 자립생활을 돕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부터 지원 중인 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은 학업에 따른 지역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2005년 출생자 중 대학생, 대학 입학 예정 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이다. 조기입학, 학업 유예 등 사유로 2005년 출생자와 같은 시기에 졸업하는 청소년도 예외적으로 포함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다. 신청월이 속한 분기분부터 차등지급되며, 소급은 불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기한 내에 자격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상세내용은 울주군청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결과가 통보되며, 1인당 연 최대 1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받게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반려견 바로 알기' 생애 대상 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27일과 29일, 3월 5일 세차례 분야별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부산여대 동물보건과 전경희 교수의 반려견의 이·미용 기초 관리, 29일에는 부산여대 이영덕 교수의 반려견 건강관리 및 응급조치, 3월 5일에는 중부대 박민철 교수의 반려견의 행동심리 및 사회화 과정 순으로 이어진다. 수강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하거나 북구 교육청소년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과정당 20명 선착순 접수. 북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견과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각종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을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재해구호계획' 책자를 발간해 전 부서에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책자에는 재해 발생 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각종 재해구호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조직 및 운영체계, 재해구호 교육·훈련 및 점검, 재난대응 단계별 조치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재해구호물자 지원, 임시주거시설 지원, 심리회복 지원 등의 이재민 보호대책과 재해구호관련 비상연락망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실었다. 북구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재해구호 매뉴얼을 숙지해 재난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신속한 재해구호로 재난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오는 22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이라일라 작가의 그림책 ‘너에게 주는 말 선물’원화 12점을 전시한다. ‘너에게 주는 말 선물’은 의사소통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태어나 꼭 배워야 할 짧지만 강력한 15가지 소통의 말을 소개하는 책이다. 작가는‘안녕?’,‘고마워’,‘미안해’등 매일 하는 간단하고 흔한 말들이 다른 사람에게 내 마음과 생각을 전하는 말문을 열어주는 열쇠와 같다고 이야기한다. 어린이책이지만 어른들의 마음까지 토닥여 주는 건강한 힘이 있는 책으로 지난해 대만에서도 출간됐다. 이번 원화 전시에서 작가가 전하는 흔하지만 강력한 말들을 예쁜 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2월 문화수북데이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이상옥 작가의 ‘숲속의 하루 展(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예쁜 꽃과 나무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풍경을 그림 표면에 다양한 기법과 색감으로 담아낸 ‘숲속의 하루’총 15점을 전시한다. 이상옥 작가는 울산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최근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국 미술협회 울산지부(울산미협)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2012년 울산미술대전 전체대상 수상 외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했고 2020년 미술인의 힘 전’,‘2021년 대한민국 한마음 아트페스타’,‘2022년 울산시립미술과 기획초대전’, ’2023년 울산작가 현대미술전’,‘개인전 9회 및 단체전 200회’등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