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 초등학교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질문이 있는 수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수업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생참여중심수업의 하나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2월 구영중학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 1월에 구영초, 남외초, 내황초, 매산초 등 초등 4교를 2024년 울산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7일 선도학교 대표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집현실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의 이해와 수업 실천 특강, 선도학교 운영 방안 협의 등을 중심으로 한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선도학교는 학생의 질문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 프로그램 개발·적용, 공교육 확산을 위한 수업 나눔 활성화 등의 과제 수행을 통해 질문이 있는 수업 확산의 초석이 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환경 조성으로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통해 울산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한 달간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 교사가 수업·학생생활지도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마다 2월에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넷째 주(19~23일)는 교육활동 집중 연수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청 정책이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되도록 학교 교육과정, 학생 생활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 37개 과정을 진행한다. 다섯째 주(26~29일)는 새 학년 교육활동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학년 또는 교과별, 교직원 다모임 등으로 학교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새 학년 교육활동을 준비하고, 교육과정을 함께 만든다. 울산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인사 이동하는 교원을 포함해 전 교직원이 새 학년 교육활동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연수, 교육활동 준비, 상담(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한다. 오는 3월에는 ‘교육청 출장과 회의 없는 달’을 운영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다모임을 활성화해 협력과 소통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학교다모임은 학생·보호자·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안건 중심의 토의ㆍ토론형 회의 등으로 교육활동과 학교 현안을 놓고 소통하고 협의하는 활동이다. 위에서 아래로의 일방적인 업무 전달 방식이 아닌,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슬기로운 의사결정의 방법이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주체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학교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부담을 덜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돕고자 비전을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학교’로 정했다. 목표는 ‘따뜻한 이해와 성장이 있는 공동체 조성’으로 세우고 핵심 추진과제로 ‘기반조성, 실천성장, 문화확산’을 설정했다. 학교다모임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규모별로 40~100만 원을 기본운영비로 편성하도록 하고, 활동비, 직접성 경비,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다모임 운영은 학교 실정에 맞게 정기적 운영, 특정 안건 운영, 임시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8일 범서읍 소재 ‘사랑의노인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요양원·요양병원 23개소에 구조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조신호등 설치는 서울주소방서의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지난 1월 16일 요양원·요양병원 관계자 화재안전간담회를 통해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추진에 들어갔다. 구조신호등이 설치됨으로써 요양원·요양병원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병실마다 요구조자의 상태(자력대피 가능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소방대원들의 효율적인 인명구조 작전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유사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상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 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2월 8일 오후 1시 남구 삼산동 소재 공동주택 4개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화재 대비 관계자 소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기 사용이 많은 설 명절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파트에 설치된 각종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 ▲유사시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대피 요령 교육 ▲관계인 화재 예방 철저 당부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초기대응 및 피난유도 시 관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2월 8일 오전 11시 울산번개시장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통로가 협소한 전통시장에서 인파와 차량 등 장애 요인으로 인한 진입곤란 상황을 방지해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를 확보하는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량 시장 내부 진입 훈련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전통시장 황색실선 지키기 홍보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금지 당부 등이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를 통하여 유사시 신속한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2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 엑스알(XR)랩에서 ‘엑스알(XR)랩 다시보기(리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엑스알(XR)랩에 전시됐던 시대와 사회적 배경이 다른 세 작가의 작품을 엄선하여 재조명하고, 미래의 기술 사회를 대비하는 삶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기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상영된다. 세 작품은 ▲우주의 근원, 생명의 근원에 대한 통찰을 탁월한 조형성으로 사로잡았던 전자융합예술의 거장 ‘알도 탐벨리니’의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 ▲태화강의 길조 떼까마귀의 시선으로 조망한 울산의 풍경을 함축적이고 감동적으로 보여주었던 ‘정연두’ 작가의 '오감도' ▲요즘 과학계를 사로잡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공자연에 대한 다감각, 다차원의 몰입환경을 예술 과학기술 협업으로 풀어낸 ‘아티피셜 네이처(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 채찬병’의 '얽힘'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확인하고, 문의는 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고수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수진 작가의 '산딸기 임금님' 1인극을 시작으로, 참여자들과 책 속의 숨은 이야기를 알아본 후 그림책과 연관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고수진 작가는 '지하수 열차', '먹구름 열차' 등 인기작을 출간했으며, 전국 도서관 및 학교, 교육기관에서 그림책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대상은 6세 이상 8세 이하(2017년 부터 2019년생) 어린이다. 참가자는 2월 14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기초연금이 인상돼 노인 단독가구는 최대 33만 4,810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1만 1,63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올해 기초연금은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해 책정됐다. 노인 단독가구 월 최대 33만 4,810원, 부부가구 월 최대 53만 5,680원을 지급받게 된다. 올해부터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 기준도 완화됐다. 2024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 213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40만 8,000원 이하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000원이 올랐다. 또한, 기존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000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에서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도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일하는 수급자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근로소득 공제액도 상향 조정되어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소재한 ‘신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하여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입소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등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위문이 입소자 여러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