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1월 울산시에 등록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거주 외국인은 2만 3,000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5,000여 명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선다. 먼저 울산시는 거주 외국인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사업 지원과 2023년 창설한 외국인 주민 자녀로 구성된 ’프렌즈 오케스트라‘ 운영, 외국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힘쓴다. 특히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우리 말과 글이 서툴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자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기존 10개국 언어에서 15개국 언어로 확대 제공한다. 또한 매월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10개 국어로 된 외국어 뉴스와 지역정보지를 제작·배포하여 다양한 울산의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군별 가족센터를 통해서도 다문화 아동·청소년 기초학습, 이중언어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건강대학’ 시작을 맞아 수강생과 함께한 개강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및 건강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님의 축사와 보건소장의 건강강좌,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강좌를 통해 울산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고취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봄여름가을겨울 건강대학’은 계절별 테마가 있는 다채로운 건강 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님은 “뜻깊은 건강대학 개강식을 맞아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불법 주‧정차 계도를 위해 선발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 및 산업안전 복무교육’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불법 주 정차 노인 계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지난 5일부터 6월 28일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에서 가장 불법 주‧정차가 심한 민원 다발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한다. 울산 남구는 그 동안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입니다” 슬로건에 따라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1,036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902,000건의 계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활동 등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이바지를 해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을 통해 민원과 잦은 마찰,항의를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으로 따뜻한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31명과 골목상권 상인 대표 및 임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 남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 및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위촉장 수여 △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 △ 마케터즈 활동요령 교육 △ 골목경제 부활과 소상공인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울산 남구는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발굴․육성’과 지역상인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한 ‘골목축제’ 추진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300억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더불어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성장 및 로컬브랜드화를 위해 ‘골목상권 로컬브랜드’를 조성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2번째를 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27개소, 저소득장애인 100명에 대해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참기름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서동욱 남구청장은 7일 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 한우불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 복지관 이용어르신, 자원봉사자와 정감 어린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구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오는 3월부터 5월 18일까지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지난해 동부도서관 평생교육강좌는 상‧하반기 18개 강좌에 1,410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상반기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성인 대상 112명 정원의 8개 강좌를 마련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체험형 영어 동화 수업, 진로 미술 수업 등 4개의 강좌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중장년층을 위한 재무 설계, 기초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강좌 등 성인 대상 강좌 4개도 운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민)이 7일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전인식)에 1,400만 원 상당의 ‘설 명절 상생 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산시 중구 ㈜한국동서발전 1층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재윤·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 김영민 대표,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복 꾸러미는 수제 모둠전 세트, 한우 불고기, 상주곶감 세트, 떡국 밀키트, 잡채 밀키트, 전통 음료 식혜 등 10만 원 상당 설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됐다. 설 명절 꾸러미 전달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 가구 아동들에게 명절 대표 음식이 담긴 복(福) 꾸러미를 전달해 상생의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40여 명은 취약계층 학생 140명의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방학 중 가정생활을 조사(모니터링)하고 설 연휴 동안 보호자 부재, 가족과의 왕래 부족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학해장학회가 7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학해장학회는 2021년부터 4년 동안 울산교육청에 장학금으로 1억 3,9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천창수 교육감과 한국무브넥스 박정환 관리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해장학회는 한국무브넥스(주)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1996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울산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는 고등학교 교육이 무상으로 바뀌면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해장학회가 지난해까지 울산교육청에 지원한 장학금은 6,900만 원으로 저소득층 학생 112명에게 전달됐다. 한국무브넥스(주) 박정환 관리실장은 “기업 내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학비와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달받은 장학금도 저소득층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회장 김정기)이 7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김정기 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호텔이 있는 북구 산하동 소재 강동중학교와 강동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됐다. 세계적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그룹인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북구 강동에 있는 호텔로, 강동동 학생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강동중학교와 강동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각 50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정기 회장은 “지역사회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사회 기업에서 관심을 가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박무희)가 올해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교육기부금 1억여 원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울산지역 아동들을 위해 ‘아동권리교육·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에 2,400여만 원, 빈곤가정 아동을 위해 ‘희망장학금’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빈곤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진행할 자체 기획 사업인 ‘희망나눔 꿈지원 사업’에 1,750만 원, ‘위기가정 아동 대상 긴급 지원 사업’에 960만 원, ‘초등,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280만 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7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2024년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 초등교육전문위원장 공귀점 남산초 교장, 중고등교육전문위원장 김종팔 약사중 교장 등이 참석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울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