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가온누리수(회장 서순주)가 2월 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백미(5kg)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순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가온누리수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가온누리수는 ‘손으로 세상을 열자’라는 표어 아래, 강사 수당 가운데 일부를 모아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순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가온누리수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즐거움, 나눔의 행복이 가득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7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및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는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더욱더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를 작년 4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상반기 50억원, 하반기 50억원으로 나눠서 시행된다. 이번 협약식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 확대에 따라 상호간 협약을 더욱 강화하고 운영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와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대표이사 최시훈)이 2월 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지역 향토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이웃돕기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2월 7일 구급차의 적법한 운용 및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급차를 대상으로 정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현장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점검으로서,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 등록 및 운용 중인 5개의 특수·일반구급차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의 특수구급차 1대에 대해서는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와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 기준 △ 의료장비·구급의약품 및 기타의무설치 장비 확보 여부 △ 구급차 용도에 맞는 사용 여부 △ 구급차 관리기준 준수 여부 △ 이송처치료 부과와 수취 부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발생한 기관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과태료 등의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관내에 운용 중인 구급차의 점검 및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울산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재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반은 지역 내 대형 유통매장 3곳에서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잡화류 선물세트 등을 대상으로 △단위 제품의 포장 횟수(품목별 1 부터 2차 이내)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 공간 비율(품목별 10 부터 35% 이내)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선 포장 방법 검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구는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제조사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 및 제품 가격 상승 요인이 되는 만큼 제조·유통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명절에는 불필요한 포장을 줄인 실속 있는 제품을 구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국내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국내경제 전망과 부동산 등 투자환경 변화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고물가, 경기 불황 등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경제전망도 불투명하고 불안해 걱정됐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현주소를 바로 이해하고 부동산 등 실물 투자시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3년 고래문화마을‘고래저금통, 헌책판매’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입금 429,780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장애인 시설, 나눔과 섬김의 집, 소아암환자를 위한 헌혈증 기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의 경우 고래문화특구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인 고래문화마을 방문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발생한 수입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것에 의의가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개별 시설 특성을 고려한 행사, 캠페인 등을 확대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설 연휴부터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 내 1960~70년대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고고장(고고클럽)을 개업한다고 7일 밝혔다. 고고장(고고클럽)은 현재의 나이트 클럽, 클럽 문화의 시초로 1965년경 우리나라에 유입돼 삽시간에 청년들을 사로잡았으나‘퇴폐풍조의 온상’이라는 사회적 비난과 함께 1972년 10월 서울시에서는 ‘고고춤 금지령’을 내려졌다. 울산에서는 1960~70년대 중구 중앙시장 인근에 ‘아틀란티스’, ‘오라오라 클럽’,‘퍼시픽’ 등의 고고장(고고클럽)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공단은 중장년층 방문객이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 체험을 하면서 당시‘나이를 속여 고고장에 입장했던 경험’, ‘고고장에서 단체 미팅을 했던 추억’ 등 그 시절을 추억하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고장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당시 고고장에서 유행했던 음악과 스트로브(일명 싸이키) 조명을 상시 가동해 중장년층에는 추억, 젊은 세대에는 이색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작년 12월에 장생포옛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바닷가 명소 등을 찾는 행락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관내 치안현장 안전상태 확인 및 현장부서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특히,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북구 정자항 북방파제와 동구 방어진 남방파제 및 울산항 일대 방파제와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방문하여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인근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을 점검했다. 또한, 강동, 방어진, 울산항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양안전관리 현황과 사고 대응태세 등을 점검하는 등 국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는 해양 안전관리 활동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8일에는 울주군과 부산 기장군 일대 해양치안현장과 현장부서를 직접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국민들께서 바다에서 활동할 때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방파제 등 위험구역은 출입을 하지 않는 등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7일 오후 민속 최대명절 설을 맞아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들은 농산물도매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과일과 농수산물 등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는 농수산물도매시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김기환 의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우리 시의회가 솔선수범해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가계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민 모두 희망을 갖고 가족,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