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복지시설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하며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울산해경 전 직원이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금 총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울산양육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울산해경 소속의 5개 파출소에서도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욱한 서장은“설 명절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은 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물품 구입, 점심 식사 등의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관우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공공시설을 제공하고 구민을 위한 혁신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여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남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며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개소를 선정해 경로당별 매주 1회 10회차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과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또한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및 교육, 영양·구강관리, 물리치료 등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으로 남부권 어르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설 명절을 맞아 7일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시설입소자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날 시설입소자에게 가장 필요한 의류 위문품을 입소자 88명에게 전달하고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만성 정신질환자들에게 설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시설 생활의 외로움을 잊고 모두 행복한 풍요로운 설날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애원은 1986년에 설립된 울산의 유일한 정신요양시설로, 정신장애로 인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입소자에게 재활훈련과 요양 및 보호를 지원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성애원 운영 지원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장보기 부담이 커진 만큼 이번 시장 방문은 민심을 둘러보고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담당 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손님 맞이로 분주한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특히 언양알프스시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과 맞물려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되며, 울주군에서는 농축산물 24개 점포와 수산물 21개 등 45개 점포가 참여 중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올 설에는 전통시장를 이용하셔서 설 준비를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 로 상향 발령함에 따라 울산시 비상진료대책본부와 구·군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즉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시민건강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진료대책반, 행정지원반, 홍보대책반 등 4개반 18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위기상황 분석, 비상진료대책 수립, 의료계 집단휴진 자제 설득, 병·의원 협력진료체계 강화, 대시민 홍보 등 비상진료 총괄기능을 수행한다. 구·군별 보건소에 설치되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지역 의료기관 휴진현황 파악, 비상진료기관 점검, 집단휴진 자제 요청, 업무개시명령 등 현장중심의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울산시는 2월 7일 개최된 중앙사고수습본부 긴급대책회의(주재 : 보건복지부장관)와 시․도 공공보건의료 국장회의에 참석해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2월 8일에는 오후 2시 울산시 시민건강국장실에서 울산시 및 구·군 합동 대책회의(주재 : 시민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설 연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의 교통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2월 8일(목)부터 2월 12일(월)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024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대책에 따르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 울산경찰청 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심야도착 승객 연계수송 ▲승용차요일제 임시해제 ▲ 주·정차지도, ▲과적차량 단속 및 도로 응급복구반 운영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열차(KTX, SRT), 고속·시외버스 좌석수 증가 등 광역교통 수송력은 증대하고, 울산역 이용 설 귀성객 지원을 위하여 2월 9일과 12일 양일간 5001번 리무진 버스 1대를 증차하며,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은 2월 9일 막차를 설 당일(10일) 00시 30분, 00시 55분 2회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태화강역을 경유하는 5개 노선(127, 307, 401, 527, 1713)은 9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시스템 전환에 따라 모든 지방세 납부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 오후 6시부터 연휴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까지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신고, 납부, 제증명 발급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에 따라 기존 지방세 자동 응답 시스템(ARS)과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 납부는 2월 7일까지, 위택스 및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통한 납부는 2월 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시스템 중단으로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세의 경우 신고·납부기한을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해 2월 19일로 연장된다. 대상 세목은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와 사유 발생 시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차세대시스템으로 전환되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새로운 자동 응답 시스템(ARS)(전국공통번호 142211)와 새로운 가상계좌번호(농협, 울산경남은행), 금융기관 창구 전자납부번호(기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2월 6일 오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 방문하여 동구지역 취약계충 150세대에 설명절 지원사업 ‘온기愛 희망 더하기’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성구 회장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따뜻한 재능기부로 행복한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연휴기간 동안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을 점검하며, 재난 등의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동구 관내 병의원 및 약국으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의원 6개소, 약국 15개소 등이 있다. 이중 울산대학교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야간 응급환자, 대규모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각 구군 보건소 또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순번제 진료를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설 당일인 10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응급의료포털(e-gen)에선 울산 동구뿐 아니라 설 연휴 운영하는 전국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