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10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하남시가 중점 추진할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 소통)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레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감일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도시개발)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추진 ▲(교통·안전)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 ▲(교육)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추진현황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어르신 지원 강화 ▲(공공서비스)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올 겨울 내린 폭설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따뜻한 미담 사례를 소개하며 “폭설이 내린 날,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장2동 통장단이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 작업을 자발적으로 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위험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소중한 시민들의 마음과 협력이 하남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의회에 따르면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 등 상정된 27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의회는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병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 1지구에서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남양주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17.6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핵심 국책사업으로, 주민의 실질적인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 발전을 고려한 세부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정 시책 및 정책, 축제 행사 등 역량 있는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정보공유 확산과 주민 양방향 소통을 통한 전략적인 군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군민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보성군은 오는 2월 21일까지 ‘제6기 군민 SNS 서포터즈(홍보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 SNS 서포터즈’는 2025년 3월부터 12월 말까지 9개월간 활동하면서, 축제·행사 홍보, 지역 명소를 소개한다. 또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홍보한다. 월별 활동 게시 건수에 따라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활동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보성군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보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20세 이상인 자이며,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할 예정이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마을 고유의 세시 풍속행사가 보성 관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보름인 12일을 전후로 각 마을 특색에 맞게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마을 당산굿 등 마을 자체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월 11일 보성읍에서는 푸르미예술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다향 달집태우기 행사는 보성군과 군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세시풍속 정월대보름 행사로 길놀이를 시작으로 민속 체험, 판굿, 강강술래, 달집태우기, 오곡밥 나눠 먹기 등 신명 나는 문화행사가 추진된다. 또한, 2월 12일 율어면 종합복지관 공터에서 마을 제사, 달집태우기 및 떡국 나눠 먹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벌교 장좌기받이 별신제 민속보존회 주관 장좌마을 일대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 기원하는 갯귀신 제사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대보름날 행사는 고유의 민속놀이를 재현하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알릴 수 있는 기회다.”라면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청년의 영농진입 및 차세대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25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신청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1985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의 청년 중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독립경영 예정자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자금과 교육, 컨설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최대 3년 동안 월 90만 원부터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받아 가계나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예비) 농업인은 3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외에도 동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연 1.5%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자금으로는 농지를 구입하거나 농업 시설 설치, 농기계와 종자를 구입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가 제23대 정여춘 지부장을 선출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는 지난 6일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이민하 전임지부장과 정여춘 신임 지부장 등 지역 예술계 및 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 미술 발전과 예술인 교류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정여춘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수 미술계가 활력을 얻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역 미술인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발한 작품활동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4층 누리마루 강당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유망 직종 정보,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제공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직업상담 현장실무자 ▲ERP회계인사 ▲AI 활용 디지털마케터 ▲통합간호조무사 ▲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이다. 이외에도 ▲뇌건강지도사 ▲통합놀이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도배전문가 등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플랫폼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총 11개 과정에서 283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연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한눈에 살펴보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미흡했던 부분을 점검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성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학교급식 수요량은 많으나 지역 생산량이 저조한 50개 품목 농산물에 대해 출하 장려금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전년도 기준 지역산 납품비율이 50% 미만인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업인이다. 지역산 납품비율 50% 미만 품목은 방울토마토, 쪽파, 들깨, 참깨, 감자, 마늘, 토마토, 고구마, 단호박, 양배추, 오이, 시금치 등 12개 품목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역산 납품비율 30% 미만 품목은 상추, 차조, 브로콜리, 깻잎, 고춧가루(건고추 포함) 등 14개 품목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역산 납품비율 0% 품목은 배추, 참외, 메론, 애호박, 딸기, 배, 감귤, 고사리 등 24개 품목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산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비율을 높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살기 좋은 시민 중심 복지도시 구현을 목표로 1인 가구 복지증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수시 내 1인 가구는 5만 3,000여 명으로, 5개 영역, 19개 과제에 총사업비 157억 4,900만 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독거노인·중장년 일상 돌봄 지원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 ▲청년 1인 가구 자립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전 지원 ▲생애주기 전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족 형태로 자리 잡은 1인 가구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거문도해풍쑥’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거문도는 겨울 날씨가 다른 지역보다 따뜻해 보름가량 일찍 수확을 시작하며, 생쑥은 2월 중순에서 3월 하순까지, 가공용 쑥은 4월 상순부터 6월 하순까지 출하된다. 쑥떡과 쑥차 등 가공제품은 로컬푸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연중 판매되고 있으며, 구매 문의는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으로 하면 된다. 시는 거문도해풍쑥 브랜드 강화를 위해 사업비 1억 900만 원을 투입, 농가에 규격 포장재, 적기출하 물류비,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제85호로 등록된 거문도해풍쑥은 청정해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약쑥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며 “거문도해풍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