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 예하 사단 관계자 10여 명이 9월 3일 율동지구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와 천상정수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부대 최초 울산 공공시설물 견학으로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사업의 본따르기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울산도시공사의 안내에 따라 율동지구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한다. 율동열병합발전소는 수소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생된 열로 난방을 공급하는 탄소제로 친환경 주거를 목표로 조성한 ‘울산수소시범도시’ 사업 대상 지역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율동국민임대아파트 437세대에 ‘수소시범도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도시가스처럼 수소가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돼 소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가동, 전력과 난방을 공급한다. 이어 전국 최초로 국제적 품질‧환경‧안전보건‧식품안전 통합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아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천상정수장 현장을 견학한다. 천상정수사업소 관계자로부터 사업소 현황 소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홍보 데이(K-FEZ PR DAY)’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전국 경제자유구역-코트라(KOTRA) 공동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제1차관이 참석하며, 경제자유구역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우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주한 외국대사관, 상의, 외신, 금융권 관계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게 된다. 행사는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의 경제자유구역 현황, 특전(인센티브), 발전방향 소개 ▲삼성증권의 한국 반도체 산업 동향 및 경쟁력 소개 ▲시엘에스에이(CLSA)코리아의 한국 생명·건강(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및 경쟁력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울산의 핵심전략산업을 소개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자료를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한다. 또한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4)’에 ‘울산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 세계 정부, 기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행사다. 울산 전시관은 ‘4차 산업 도약을 위한 신(新)울산 4.0 지능형도시(스마트 시티) 구축’을 주제로, ‘이동수단 구역(모빌리티존)’, ‘에너지구역(존)’, ‘생활 구역(라이프존)’, ‘데이터구역(존)’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울산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자원재생 수거함 △건강체크공간(부스) △도로위험 감지체계(시스템)(AIRIS) △생활 실험실(리빙랩)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울산시의 혁신적인 도시 환경과 미래 이상(비전)을 소개하고, 지능형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는 등 재난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회야댐을 운영하면서 나타난 안전성 문제와 함께 맑은 물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안전한 회야댐 운영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 지난 7월 회야댐이 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회야댐 수문설치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환경부 기후대응댐으로 최종 선정되기까지는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등의 절차가 남아있으나 최종 선정되면 국비 지원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현재 울산시는 회야댐 새단장(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변경) 용역을 통해 수문설치의 최적안을 마련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마련하는 등 최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향후, 계획홍수위까지 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이 완료되면 탄력적인 댐운영이 가능해진다. 수돗물 공급은 물론 홍수조절 능력도 겸비한 재난대응 댐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하류지역 주민들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또한 회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해외 출장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를 방문했다. 오래전 돌궐(튀르키예)과 고구려는 동맹을 맺고 연합군을 만들어 당나라군과 싸우기도 했으며 6.25 전쟁 때 튀르키예는 한국의 참전 요청에 가장 먼저 응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튀르키예와 한국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울산시도 지난 2002년 6월 2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두겸 시장과 사절단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코자엘리 시청을 찾아 타히르 부육아큰 코자엘리 시장과 면담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 자매도시 코자엘리시를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울산시와 코자엘리시는 산업수도이자 항구도시라는 점에서 비슷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2일,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 일환으로 정리정돈이 필요한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서 실시했다.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는 2019년부터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순환적인 형태를 갖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김상희 활동가는 “정리수납을 배우며 자격증도 취득하는 기회가 됐고 실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 공간치유활동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정리수납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로 구성된 정리수납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심리적 안정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또한 배운 재능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 곳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해 9월 1일 개소한 ‘울산 동구 해파랑쉼터’가 해파랑길 걷기 여행자의 휴식처 및 동구지역 관광플랫폼으로 큰 역할을 하는 가운데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해파랑쉼터’는 개소 이후 1년간 4,100여 명이 다녀갔으며, 해파랑길 연계 걷기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300여 명, 올해 상반기 동안 15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걷기 프로그램으로는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해파랑 걷기 좋은 날(길동무 프로그램)’, ‘해파랑길에서 하룻밤(체류형 프로그램)’, ‘해파랑 트레져로드(야외방탈출게임)’, ‘해파랑길 완주 인증 프로그램(자율형 프로그램)’이 있다. 해파랑쉼터는 휴식공간 및 관광안내 기능 이외에도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해파랑길 완주 인증 프로그램’은 코리아둘레길 길잡이 앱 ‘두루누비’의 ‘따라가기’를 통해 해파랑길 8코스 또는 9코스를 완주한 뒤 해파랑쉼터에서 인증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완주 기념 배지와 손수건 세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민생 안정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추경예산 총규모는 1회 추경예산 7,014억 원보다 330억 원(4.71%)이 늘어난 7,3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7,054억 원, 특별회계는 290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세수 확보 불확실성을 반영해 시급성이 큰 사업을 우선순위에 뒀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중심으로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7억 원 △ 선암호수공원 오토캠핑장 조성 13억 원 △ 무거천 상류 구간 내 야간경관 개선 10억 원 △ 반다비복지관 건립 7억 원 등을 반영했다. 재해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6억 원 △ 선암호수공원 오수관로 정비 5억 원 △ 재난대비 하천 출입통제시설 설치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구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복지예산 분야에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이화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부동산중개업 합동 지도·점검결과에 대한 총평과 공인중개사법 법령 개정사항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공인중개사법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건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와 부동산 거래사고 등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공인중개사법 법령 개정사항을 철저히 숙지해주길 바란다”며 “울주군 개업공인중개사가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천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표 △㈜대로콘크리트 △㈜수성플랜텍 △해신철강㈜ △㈜탑아이엔디 △케이오씨전기㈜ 등 11개사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천100억원 상당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25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완료 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한국특장차㈜(대표 이석희) △티에스켐텍㈜(대표 안민주) △㈜탑아이엔디(대표 정호순) 등 투자 완료기업 3개사에 총 24억2천만원의 투자유치보조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