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2월 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3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초안 심사 ▲부울경정책협의회 안건 협의 및 실무협의회 추진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발전시행계획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부울경정책협의회 개최 및 공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해 수립된 초광역권발전계획(2023년부터 2027년)에 따른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최종안을 논의․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최종안은 2월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회의를 통해 울산·부산·경남 3개 시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라며 “부울경 경제동맹이 지방시대에 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및 해외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련 기관·협회, 관광전문 언론인 등 관광업계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2023년 관광홍보(마케팅) 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4년도 울산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철새 생태관광 및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 설명 ▲단체관광객 유치 특전(인센티브)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쇠부리축제, 에프이(fe)01, 복순도가, 요트탈래, 타니베이호텔 등 특색 있는 지역 축제와 관광사업체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울산관광 트래블마트’를 마련했다. 시와 5개 구군,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광호텔, 지역 관광사업체 등 20여 개 기관·업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월 2일 오후 2시에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4년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24년 콘텐츠코리아랩ㆍ콘텐츠기업지원센터ㆍ글로벌게임센터ㆍ웹툰캠퍼스 운영사업 및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와 진흥원은 2024년 울산의 콘텐츠산업에 경쟁력을 더하기 위해 분야별, 대상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2024년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여 창업을 도모하고 고등학교, 대학 등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관련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세계 무대(글로벌) 진출을 위해 △사업화 콘텐츠 제작 △해외 지사화 △무역박람회 참여 및 국제 전시지원 △투자유치도 강화한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 진흥원이 조선해양 디지털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석유화학산업의 안전 교육 게임도 개발한다. 또한 웹툰ㆍ각본(시나리오)ㆍ게임 분야의 공모전과 후속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미국으로 파견된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 시장)이 미래 전략사업 육성 기반 마련과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콘텐츠 확보라는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미래 신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 휴스턴, 샌디에이고 3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찾아 슈퍼널,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육성과 실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슈퍼널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미국 독립법인(사장 신재원)이며,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가 지방정부와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울산시가 처음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슈퍼널의 앞선 기술력과 현대자동차의 축적된 이동수단 기반(모빌리티 인프라)을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치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221명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새롭게 승진·중임·전직·전보 임용되는 221명은 교(원)장 77명, 교(원)감 77명, 교육전문직원 67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3명, 초등 115명, 중등 93명이다. 이번 인사로 농서초 김경희 교장이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으로, 시교육청 류해수 중등교육과장이 울산교육연수원장으로, 옥현중 문성인 교장이 울산학생교육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남창고 한성기 교장이, 유아특수교육과장에 신명자 울산유아교육진흥원장이, 미래교육과장에 매곡고 채창영 교장이, 민주시민교육과장에 옥동초 신재호 교장, 울산유아교육진흥원장에 언양누리유치원 서주옥 원장이 각각 발령됐다. 울산교육청은 합리적인 인사기준을 바탕으로 학교(기관) 여건, 교육정책 수행 정도, 생활근거지, 본인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 관리자·교육전문직원이 자기 역량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위원과 동 지역위원, 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활동을 통해 62개 사업 11억 6천만원이 2024년 예산에 확정 반영됐다. 동별 소규모 제안사업으로는 약수못 표지판 재설치, 오치골 등산로 야자매트 설치 등 32개 사업에 8억원이, 시민위원회 제안사업으로는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진장지구 쇼핑 활성화를 위한 안내판 설치 등 3개 사업에 2억원이,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으로는 홈골 사랑나눔 축제, 동천 둔치 공연공간 설치 등 27개 사업에 1억6천만원이 반영됐다. 북구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우리 구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로 꼽힐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동 지역회의 역할을 동별 주민자치회가 맡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참예산제 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2월 1일 오후 2시 ‘새 일 어려움 극복하기’라는 주제의 취업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들이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자 할 때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고령’과 ‘건강’에 대한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번번이 취업면접에서 낙방했는데, 관점을 바꾸어 구직자가 아닌 구인자 입장에서 고령에 대한 우려 사항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해소 방안을 찾아봄으로써 걸림돌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매년 겨울 군고구마를 팔아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는 이웃사랑해모임(상임회장 이상근)이 1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올겨울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91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웃사랑해모임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와 이달 첫주 약 열흘 동안 천곡동 대동아파트 인근에서 군고구마를 판매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천곡지역아동센터와 겨자씨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 북구 지역 내 저소득세대를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웃사랑해모임은 지난 2001년 결성돼 매년 군고구마를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백혈병 어린이 지원, 중고생 교복비 지원 등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금액은 모두 1억3천202만1,070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심의, 아동복지사업 추진계획,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2023년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보고했다. 북구는 올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를 비전으로 2024년 아동학대예방 시행계획(안)을 마련했다. 2024년 아동학대예방 시행계획(안)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및 맞춤형 교육 강화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연계 체계 강화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 등 3개 대과제와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동안전 사각지대 해소,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인프라 강화 등 11개 세부 시행과제가 담겨 있다. 올해 아동복지사업으로는 입양아동가족 지원사업, 공동생활가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드림스타트사업으로는 통합사례관리를 비롯해 공공·민간 복지인프라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아동복지 전문가 1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희)가 1일 군청 문수홀에서 내외빈 및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20대 이경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퇴임 회원에게 지난 2년 동안의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옥희 신임회장은 향후 2년 동안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양성평등 사회 구현, 여성 권익향상,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옥희 회장은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간 화합과 소통으로 저소득 소외 이웃에게 마음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금까지 여성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경화 회장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김옥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5월 창단해 현재 12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