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2월 9일 부터 2월 12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종합상황관리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임금체불방지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246명(1일 61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물가변동성 지속, 식탁물가 강세,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등으로 시민들의 설 물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 16종의 중점관리품목 물가를 관리한다.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3개소에서 당일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2월 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울산도시공사(사업수행), 설계용역 참여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보고회는 현황 종합분석, 개발제한구역해제 방안, 기반 시설 공급계획, 주요지장물 처리방안, 협력체계 구축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하반기 개발제한구역해제 및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초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토부 등 중앙기관과 협력해 지역전략 사업에 대한 절차 간소화 특례를 적용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2년 가까이 소요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관련 인허가 절차를 1년으로 획기적으로 줄여 전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주군 소재 ‘햇살아동병원’을 울산지역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결과를 1월말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한 후, 한달 간의 준비과정 및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월 23일 햇살아동병원으로부터 지정 신청을 접수받아 울주군 보건소 사전심사를 거쳐 진료실적 및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지정기준을 평가한 결과 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이용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천상약국’을 협력약국으로 함께 지정해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지난 2014년부터 제도가 시행된 이후, 현재 전국에 66개소가 운영 중이나, 울산은 강원도, 경북도와 함께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 야간 업무강도 부담 등으로 신청병원이 없어 지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31일 14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이화중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 및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의회 박정환 의원, 조문경 의원, 손옥선 의원, 이화중학교 학부모,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버스택시과·종합건설본부, 울산교육청·강북교육지원청,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매곡·호계 지역의 학생배정으로 학생 수가 급증한 이화중학교 통학 안전 및 학교시설 개선 방안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문석주 의원은 “북구 매곡·호계 지역은 각종 도시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됐는데, 학교 신설 등 관련 대책을 사전에 세우지 못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며 교육청의 소극적 행정 추진을 지적했다. 또 ”이화중학교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교육청과 울산시 등 관계 기관이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북구 매곡·호계지역 등 원거리에서 통학해야 하는 상황에다 학교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31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워케이션센터 리모델링공사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기획예산실장, 건설과장, 도시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범위와 시설물 위치 등 워케이션센터 시공에 필요한 실시설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은 타 지역 직장인 및 지역산업 관련 출장자 등에게 쾌적한 업무환경과 숙박, 맛집,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특화 체류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센터 조성에는 총 사업비 9억5천만원(특교세 4억5천만원, 시비 2억5천만원, 구비 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워케이션센터 개소 즉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 유케이션,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기업 워케이션 프로젝트 등의 참여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라한호텔, 타니베이호텔 등 지역 숙박시설과 동구 워케이션 패키지 구성 등 업무제휴를 위한 협의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기업 및 지역산업 본사의 적극적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1월 31일 오전 11시에 일산동 테라스파크 D동 201호에서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및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정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콜센터를 개소하게 됐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관내 소상공인은 콜센터 내 상근직원을 통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본격적인 사무공간과 인력이 구성된 만큼 올해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기환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가자’라는 뜻으로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를 작년 3월 창립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확보된 만큼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주전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한 주전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월 31일 오후 2시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전 게이트볼장은 특별 교부금 4억8천만원, 구비 2억2,200만원 등 총 사업비 7억 200만원이 투입됐으며 총면적 2,355㎡ 규모로 전천후구장 2면을 포함하여 게이트볼장 4면 및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전 게이트볼장 개장을 통해 모든 세대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2024년 북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은 5개 분야 53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 영농 스타트업 지원을 포함해 18개 사업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6개 사업 ▲교육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야간과정 운영 등 4개 사업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문화가 있는 청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문화센터 운영 등 17개 사업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거점공간 운영과 청년 관광 탐험대 운영 등 8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북구는 지난 연말 문을 연 청년거점공간인 '청년공간 와樂'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한다. 공간 대여는 물론이고 다양한 청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정책 참여 확대의 구심점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의 일상과 맞닿은 정책을 수립하고 내실있는 청년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주지 도은)가 31일 울주군에 백미 10㎏ 200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1층에서 이순걸 군수와 용주사 도은 주지스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울주군 지역 경로당 200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도은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1월 31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제1강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는 중구문화의전당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문화의전당 2023년 운영 평가 및 2024년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2024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사업’ 협약 단체 선정 건을 심의했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격 있는 공연 및 전시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의 문화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