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트랜드 변화 등으로 간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2월부터 배달음식점 및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 매월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배달전문 일반․휴게음식점,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 최근 1 ~ 2년 이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이물(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여부 및 기본수칙 준수 여부 △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달음식, 가정간편식 등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지도·점검을 강화해서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응급상황 대처 및 안전한 시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시설은 장애인들이 상시로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4개소, 장애인거주시설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모두 23개소에 지원된다. 장애인복지시설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는 1월 중 지원되며, 1개소 당 2백 7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종사자들이 구입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장애인의 건강 및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혁신교육에 대한 의견수렴 및 정책 자문을 위해 2024년 혁신교육운영협의회를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면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운영협의회는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계획수립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과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구의원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하고, 혁신교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민․관․학 협력방안 및 사업 개선사항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혁신교육 사업은 총 예산 78억 4천 1백만 원으로 29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 남구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지원 △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 △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분야 지원 △ 장학수혜 확대로 안정적 교육 여건 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4년도 남구 혁신교육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하는 행복교육도시 울산 남구를 목표로 4개 분야 19개 과제 32개 사업을 84억 9천 8백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 남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에서 익힌 경험을 더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2명, 모집분야는 신중년 일자리 발굴단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관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일자리 발굴 및 채용정보 수집 등 업무를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1일) 현재 울산광역시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 미취업자로 관련경력 3년 이상이나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공휴일 제외)이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169번길 44)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한 성인이 197명으로 집계됐다. 초등과정에 63명, 중학과정에 134명이 각각 이수했다. 학력 이수자 평균연령은 68세이고, 최고령자는 89세(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 설치된 평생학습관 4개 기관과 울산시민학교, 울산푸른학교 등 평생교육시설 2개 기관에 초등과정 10학급과 중학과정 11학급을 개설해 운영했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성인 비문해자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수리력, 정보화 능력 등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하며, 일정 교육 시간과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기초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실,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하기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였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학력 인정을 받은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 울산교육청은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 기회를 주고자 처음으로 교육행정직렬 우수 인재 추천제를 도입하게 됐다. 학교장은 교육행정직렬과 관련된 경영․금융교과(군)를 전문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이상을 이수하고 이 중 회계 원리와 사무 행정을 필수 이수한 성적우수자를 인재로 추천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다. 선발된 수습 직원은 6개월간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로 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우수 인재들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공직에 들어와 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에 치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2월부터 12월까지 농소1동을 비롯한 7개 행정복지센터와 중산·천곡·명촌 등 3개 문화센터에서 초등과정의 문해교육과 함께 일상생활에 필수요소인 휴대전화 활용법 등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18세 이상 북구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수시 모집한다. 북구 관계자는 "한글교실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성인 비문해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월 1일부터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4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일관광 시 1인당 2만원(최대 20만원), 북구 지역 내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 시에는 1박당 1인 내국인 2만원(최대 2박)·외국인 3만원(최대 2박)을, 울산쇠부리축제에 참가하면 1인당 1만원, 북구 지역 지정 유료 체험처에서 유료체험을 하면 1인당 최대 2만원(체험비의 50% 이내)을 지원한다. 또한 여행사에서 북구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할 경우에는 50만원까지 홍보비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인센티브 지원의 공통요건은 4인 이상 관광객 유치로,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여행일 5일 전 까지 북구청 관광진흥과와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 수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양식장 및 선박 침입·재물손괴 등 민생침해범죄 ▸대형어선들의 조업구역 위반 등 불법조업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및 불량 식품 제조·유통 행위 ▸낚시어선 이용 기소중지자 검거 등이다. 울산해경은 경찰서 수·형사, 파출소 요원 등 가용세력을 동원하여 관내 우범 항·포구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전담반을 편성하여 배치하고, 취약 해역에는 형사기동정을 상시 배치시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설 명절을 맞아 서민들의 피해를 야기하는 민생 범죄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단속할 계획”이라며“다만, 생계형 경미범죄에 대해서는 여러 사정 등을 참작하여 계도·훈방 조치도 병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30일 온산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울주경찰서, (사)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방학을 맞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 행위, 유해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울주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