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월 2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삼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청은 9월 2일 오후 3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노동자 차별해소 및 노동법 교육, 복지 문화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5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계획 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박문옥 동구의원은 비정규직노동자와 외국인노동자의 대거 유입에 따른 사업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를 끝으로 위원 임기를 마치는 운영위원들에게 평소 센터와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점에 대하여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운영위원회를 마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부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센터를 활용한 ‘원데이(1-day) 오피스’ 근무를 도입한다. 원데이 오피스 근무는 직원들이 최근 일산해수욕장에 개소한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로 출·퇴근하여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것으로(1일 2명 이내) 업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구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는 집중형 근무가 가능한 개인 업무공간 뿐 아니라, 팀별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을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의 대·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고, 직원들이 기존 사무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을 바라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관내에 워케이션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이곳을 활용한 원데이오피스 근무를 시행하게 됐다”며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인 만큼 일과 휴식에서 균형을 찾고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보육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폴 유아교육기관 견학을 통해 선진사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국립미술관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탐방은 보육현장 일선에서 아이들의 보육을 맡아 고생하시는 장기근속 보육교직원에게 사기진작과 보육환경에 대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외 유아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직접보고 체험하여 그곳의 장점을 보육현장에 잘 접목하여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간 아이들을 돌보느라 수고한 교직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를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9년 1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소매동에 화재가 발생하여 큰 피해를 본 사례가 있고 추석 전·후 제수명품 구매 등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점검반은 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남부소방서 관계자 등 4개조 30명이다. 점검 대상은 도매시장 내 건축․전기․가스․소방설비 등이다. 점검방법은 시설물 균열 여부 및 배수시설 상태, 개별점포 분전함 전기안전 적정 여부, 가스 배관 접속부 누출여부, 소방안전 저해 행위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간단한 보수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은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오시는 만큼 평소보다 더 꼼꼼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상인과 손님 모두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일 오전 10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결핵관리사업 담당자 및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결핵의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결핵환자 발생부터 관리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결핵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의 박정민, 안혜정 기술연구원 이 강사로 나서 결핵의 이해 및 결핵역학조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라며 “결핵 없는 사회와 건강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효과적인 운영에 필요한 지원 시책 마련을 위한 '울산광역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인력을 활용해 빈곤·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신(新)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효율적 대응을 위해 구축하는 인적 안전망으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현재 울산시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ㆍ이장 및 반장, 자영업자와 가스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포함해 총 5천953명(6월말 기준)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시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시장의 책무 ▲울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구성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 지원기구 설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의원(교육위원장)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대룡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가치와 정신을 담고 있으며,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울산의 새마을운동이 더욱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새마을운동 활성화 경비지원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 및 자질향상 경비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마을운동조직은 1970년대 한국의 국가발전을 견인한 새마을운동을 이어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새마을운동조직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이 같은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지역사회의 변화와 고령화 문제, 농촌 인구 감소 등으로 새마을운동조직의 활동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기능이 축소되거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다양한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위원 위촉을 확대하고, 위원 구성 시 임명 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청년의 목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확대 △위원 구성 절차 및 요건 명확화 △위촉직 위원의 임기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제14조(지방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근거하여 참여·복지·안전 등 분야별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과 현안 사항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권순용 의원은 “울산의 청년 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해 주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정책들을 재구성하여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 청년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시행에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20일간 '해양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바다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간 안전점검반을 운영하여 ▲관내 다중이용선박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안사고 다발구역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순찰과 ▲낚시어선 영업구역 내 예방순찰을 확대하며, ▲긴급 출동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음주운항 등 안전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8건이며, 그 중 선박사고 4건은 모두 레저기구 사고로 배터리 방전, 운항저해 등 운항자의 과실에 의해 발생했고, 같은 기간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4건의 경우 고립, 익수, 추락으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