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역의 청년인구를 늘리고, 관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울산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 장학금 지원 대상은 관내 대학 재학생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으로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90만 원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울산시에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10만 원씩 최대 8학기까지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할 대학이 선정되면, 추후 대학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관내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 공모대상은 울산소재 지역대학으로, '지방대육성법'및 '울산과학기술원법'에서 규정하거나 설립된 대학이다. 총 사업비는 3억 750만 원이며, 2023년 기준 관외 거주 대학생 비율에 따라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10월 15일 교통체계 개편 후 신복로터리 일대 교통 흐름 등을 조사한 결과, 교통소통과 보행편의가 뚜렷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교통사고 다발, 통행경로 혼선, 보행자 불편, 교통혼잡 발생 등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요구에 부응하고, 주변 상권과 지역 교류 활성화, 도시미관 증진 등을 위해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개선사업은 제2공업탑과 중앙교통섬 철거를 시작으로, 기존 회전 교차로(로터리)에서 평면교차로로 교통체계를 완전히 전환한 후 주변도로와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 잔여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말 5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교통체계 개편 100일이 지난 현재 도로포장과 노면표시가 정비되어 운전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교차로를 이용하고, 교통섬과 횡단보도 조성으로 보행자들도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로 조명시설,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통안내시설 등이 보강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점…교통체계 개편 결정 신복로터리는 19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새마을회 임원과 동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산남구새마을회,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구새마을회는 이날 2023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2023년도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우수동(선암동, 삼호동, 삼산동, 신정5동, 무거동)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새마을 사업 추진 우수지도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황병철 지회장은 “2024년 남구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며, ‘다시 새마을 운동’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울산의 중심, 따뜻한 행복남구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삼계탕 나눔행사 등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중구 미래전략국장을 비롯해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3명, 구의원 1명, 관계 공무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선발 기준과 세부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2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34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2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는 앞서 각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의 재산·소득·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공근로사업은 1월 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 초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제1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과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의료계 종사자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김수현 김수현의원 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상한 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408건과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신청 55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2,598건,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신청 90건,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적정 심의 99건 등 총 2,787건을 심의·의결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불가피하게 의료급여 상한 일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조용수)가 1월 24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4,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쌀 1,6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용수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 이경걸 중울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신대 병영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성만 울산중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미성 울산중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상호 태화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승덕 학성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해당 쌀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끼니마다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울산미래·학성·병영·중울산·울산중앙·울산중부·태화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7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을 중구에 기부하고 있다. 조용수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힘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월 23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축제 진행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시·구의회 의원과 문화예술·언론 관계자, 축제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축제 일정과 축제 추진 방향, 축제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2024년 태화강마두희축제 일정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명절 단오(6월 10일)와 연계해 6월 14일(금)부터 6월 16일(일)까지 총 3일로 확정됐다. 축제 장소는 성남동 및 태화강 일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중구는 올해도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를 소재로, 태화강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수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태화강을 활용한 수상 프로그램을 대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울산지역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축제의 문화적 가치 및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 높은 지역사회 기여도, 뛰어난 조직운영 역량, 체계적인 안전 관리, 주민 참여 확대 등을 바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와 함께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축제는 단순히 이어나가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발전시켜 나갈 때 지속 가능한 축제로 승화된다고 생각한다”며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울산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인천 호텔 화재 등 최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104개소를 선정하여 2월 말까지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1월 24일 울산시, 동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대예술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민간다중이용시설, 노후공동주택, 복지시설 등 104개소에 대해 2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이어 나간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소화시설 작동 여부, 경보, 피난 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선 상태, 누전·배전 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 저장 및 가스용접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상당한 기한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에서는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와 유관기관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4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체육 분야 주요 시책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동구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체육진흥협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구민의 생활스포츠 복지 실현과 건강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체육진흥계획 수립, 체육단체 상생발전과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전년도에 추진한 체육사업 실적과 올해 체육진흥계획을 보고한 후 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체육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체육활동 지원 등 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여 구민이 행복한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