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전하1동 산록마을을 동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월 24일 오후 2시 산록마을 내 산록회관에서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전달식은 산록마을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는 자리로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치매안심가맹점 점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안심마을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마을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화정동 소재 화정주공아파트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노인 인구 · 치매 환자 수에 따른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산록마을 치매안심마을을 동구 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게 됐다. 앞으로 산록마을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동안 실시되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작으로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경로당 환경조성 ▲인지강화교실 ▲치매안심가맹점 모집․관리 ▲인식개선 캠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875억원 규모의 기업 신규투자와 지역주민 200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올해 신규 투자희망기업 9곳과 투자완료기업 3곳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올해 신규 투자희망기업은 △㈜썬테크(대표 전홍석) △제일스틸㈜(대표 이승재) △㈜더에스앤씨(대표 이정희) △프라임오토㈜(대표 양종희) △유콘크리에이티브㈜(대표 강종진) △㈜씨에이랩(대표 이승욱) △㈜케미웍스(대표 우영진) △㈜에스제이엔지니어링(대표 유정환) △㈜세이프(대표 이상범) 등 9개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875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20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완료 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투자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돗간 울산점(김다훈)은 24일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피자나눔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의 사회 환원 활동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의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푸드뱅크 및 천사무료급식 기부, 책 나눔행사,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 ‘돗간 울산점’김다훈 대표는 “작은 정성에도 기뻐하며 밝은 미소로 보답 해 주는 아이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창업점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월 1일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참여자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건강‧영양‧운동 전문가가와 연계해서 1 대 1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남구 주민 또는 남구 소재 직장인 중 5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 된 사람이다. 다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 운영은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시되며, 6개월 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중간·최종 3번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및 비만도 검사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한 △ 영역별(건강·영양·운동) 1:1 비대면 상담 △ 건강 정보 제공 및 미션 수행 △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연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2024년 1기 직업훈련으로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펫(Pet)’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결합한 ‘펫코노미(Petconomy)’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반려동물시장이 2027년까지 15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새로운 일자리 생성에 발맞춰 반려동물산업에 진출하기 좋은 시너지효과를 위해 이번교육을 기획했다.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과정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본관리법을 이해하고,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천연제품을 배우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일자리종합센터 4층 여성내일이음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복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인원이 2년 연속 증가하면서 개관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6월 개관한 남구 행복안전체험관은 연평균 3,9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체험객이 급격하게 감소하기도 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어 개관이래 최다인 9,521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행복안전체험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우천 시 안전보행,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추가했으며, 현재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계절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면서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계속해서 방문 체험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유년기부터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안전체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안전체험관은 남구 여천로40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심폐소생술 체험 등 7개의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를 선택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청년희망정책을 발표했다. 울산 남구는 청년의 일자리, 참여권리, 문화·교육, 복지·경제의 4대 분야에 50개 과제를 담은 ‘2024년 울산남구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24일 울산남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울산남구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대한민국의 청년이 수도권에 몰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불안했던 지난해 대한민국 청년의 삶을 짚어보며, 울산 남구에 머물고자 하는 청년에게 지역에서의 삶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담았다. 지난해 전국에서 터진 전세사기피해자의 72%가 청년층에 집중됐고, 욜로나 플렉스를 외치던 MZ세대가 ‘무지출챌린지’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이런 상황은 청년층의 고용·주거·양육 불안으로 이어져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로 출산율 하락속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청년세대 직업가치관의 변화로 인한‘킹산직’열풍과 전국 취업빙하기속에서 울산근무 대기업 채용소식이 잇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TV조선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축제인 ‘2024 K-Brand Awards(K-브랜드 어워즈)’의 도시․지자체 부문에서 ‘미래선도 행복도시’로 선정돼 울산 지역에선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각 부문별 대국민투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확인하는 자리로 최근 지역소멸 위기론과 도시별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남구만의 독자성 구축과 도시적 매력을 갖춘 울산 남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형성을 위한 ‘행복남구 도시브랜드’를 선포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울산 남구는 “행복 남구” 도시브랜드 선포를 시작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공공시설물에 브랜드 슬로건과 남구만의 색상, 캐릭터 장생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도시정책의 전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의 체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구민과의 공감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권순용의원(교육위원회)은 24일, 4층 강대길부의장실에서 문석주의원(산업건설위원회, 북구제2선거구), 이화중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생수가 급증한 이화중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학부모 민원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구 산업로에 인접해 있는 이화중은 2023학년도에는 10학급, 230명 규모였으나, 2024학년에는14학급, 334명 규모(4학급, 104명 증가)로 전년대비 45.2%급증했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과밀화가 진행된 중산매곡지역 중학교 신입생수가 전년대비 약 2배 가량(’23년 91명→’24년 174명, 87명 증) 증가한 탓이다. 이로 인해 중산매곡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0여명의 학생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데다 산업로를 통학로로 이용해야해 학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학교 출입로(정문)는 산업로와 맞닿아있고, 평소 대형화물차량의 통행량이 많으며, 이예로 진입 차량으로 인해 상습정체구간인데다 속도제한은 70km여서 과속하는 차량들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권태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42곳에 이르는 울산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꿀잼도시 울산’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24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박상수 중구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장단과 울산페이 위탁운영업체 ㈜코나아이, 울산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울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상인회원들이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그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시설현대화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의 각종 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상인회장단은 울산페이 확대 발행과 사용 환경 개선 지원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회장단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울산페이 발행 규모를 늘리고, 상인에게 가맹점 교육도 해 달라.”고 요구하며 “시장에는 70세가 넘은 고령 상인이 많은데 울산페이 사용이 서툴러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환경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상인 자부담 몫이 커 지원사업을 거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자부담율 경감이 필요하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