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 분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설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시와 구군 간 상호 소통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점검 강화 ▲안전관리계획수립 대상공사 및 중·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 ▲민간 건축공사장,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건설사고 신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상황보고 체계 등이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수립 대상공사 및 중·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구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공사 부실시공 여부 및 안전관리계획수립 등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울산시와 구군 간 상호 소통과 협조체계를 매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와 구군 건설 관련 기술직 공무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형 건설공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콤플렉스(Complex)[이하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의 신입사원들이 울산으로 전입한다. 울산시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신입사원 울산 전입 환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으로 전입하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주)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신입사원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홍보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울산지역 주요 명소인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도 둘러보며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신입사원 환영 행사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울산을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꿈의 도시 울산, 기업과 함께하는 울산을 위해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태화강이 국내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UNESCO Ecohydrology Demonstration Site)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가 울산 태화강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은, 유네스코가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수문학적으로 우수한 하천을 전 세계 알려 관리기법과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까지 26개국 37개 시범유역이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울산 태화강과 대전 갑천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2년 10월 유네스코 전문가회의에서 시범유역 추천지로 선정됨에 따라 울산시가 시범유역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2022년 12월 유네스코 전문가 심사단 평가와 2023년 10월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2월 말 최종 선정이 결정됐다. 유네스코 전문가평가단은 울산 태화강이 태화강 종합계획에 따라 수질개선과 콘크리트 강변을 자연형 호안으로 변화시켜 수생태계 건강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시의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사무국(AIPH KOREA)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협력과 국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사무국(AIPH KOREA) 대표를 비롯해 환경특별보좌관, 울산조경협회 회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박람회 준비 및 개최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 ▲국내외 자료 조사 및 토론회(세미나) 개최 지원 ▲박람회 업무 지원 및 대국민 홍보 협력 ▲박람회 및 연계사업 행정적․재정적 공동 협력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도심 속 국가정원 확장의 개념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새 단장(리뉴얼), 삼산‧여천매립장 정원화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도심 내 쓰레기 매립으로 버려진 땅을 정원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또 한 번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앞장섰다. ‘사랑 나눔 헌혈 운동’ 행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강북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서 이동식 헌혈 버스를 지원했고, 강북교육지원청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해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힘 모아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수혈은 필요한 환자들에게 생명의 끈이 되는 아주 중요한 수단으로, 헌혈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담임·보직 수당 인상 건의 등 117개 항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교육활동보호 1대1 법률지원단 운영,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내실화, 통합교육지원교사 배치 정원 확대 노력 등으로 지난 2021년에 체결한 기존 합의보다 21개 항이 늘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돼 연구활동 육성⋅지원과 특수교육 내실화 관련 조항이 신설되고, 교권침해 예방, 교원복지, 유치원 교육 내실화 관련 내용이 확대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교총과 함께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지위를 향상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실무협의, 본교섭을 거쳐 교섭·협의 소위원회를 6차례 열었다. 22일에는 정책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신원태 울산교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섭·협의 합의서 체결식’을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울산교총과 함께 힘을 모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 슈퍼컴퓨팅센터와 함께 울산형 디지털 인재 발굴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숙박형 인공지능 심화 프로그램인 ‘2024년 인공지능 팀프로젝트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를 연다.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는 유니스트 슈퍼컴퓨팅센터의 전국 단위 우수 프로그램으로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의 참여 수요에 비해 기회의 장벽이 높은 디지털 교육 심화 프로그램이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유니스트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공지능 팀프로젝트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 사업을 추진하고자 유니스트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 행사는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유니스트 슈퍼컴퓨팅센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고등학교 24교 30팀 9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30명, 강사 15명, 조교 15명 총 150명이 참가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22일 오후 1시 30분 유니스트 러닝커먼즈(LearningCommons)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한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2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첫날인 22일에는 기획예산실과 총무과 등 7개 부서가 부서별로 새해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경제진흥과 등 7개 부서가, 24일에는 복지지원과 등 5개 부서가, 25일에는 안전총괄과 등 6개 부서가 각각 차례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각 부서별 새해 주요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열었다. 새해에도 심기일전하여 동구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2일 오후 4시30분 구청장실에서 NH 농협은행 울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동구청은 올해 구 예산으로 확보한 기금 16억원과 지난해 현대중공업노조가 출연한 2억원 등 총 18억원으로 동구노동복지기금 운용에 나선다. 기금 운용조례에 따라 50%는 적립하도록 되어 있어, 9억원의 예산으로 위기 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도움이 필요한 노동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구청은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홍보 및 대상자 추천, NH농협울산본부는 대출심사·실행, 이자수납 및 사후 관리, 주택자금대출 이자지원 등을 맡게 된다.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는 노동자의 안정적 삶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이 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 및 사업장에 1년 이상 근무한 노동자 가운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은 22일 오후 4시 30분 시의회 2층 의원 연구실에서 울산 테크노파크 단장,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동구경제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감소 및 편중된 경제구조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울산 동구를 살릴 신산업 유치 및 관광산업 확충 등 재도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홍유준 의원은 “동구는 주력산업 침체로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이탈하면서 인구 소멸우려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목 일원에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신산업단지 개발 등 산업 다각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부서에서는 “국가산업단지 추가 확장과 산단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유준 의원은 “울산시에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