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29일 김포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프로그램 ‘김포시 청렴라이브(Live)’를 진행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로 공연과 영상 같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보여주는 ‘신 별주부전’ △청렴을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전지적 청렴 시점’ 청렴연수원 강사의 청렴 강의 △일상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별이 빛나는 밤’ 샌드아트 공연 △공직자 자긍심을 고취하는 ‘청렴 감동 영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진행한 청렴라이브 교육은 돈을 내고서라도 봐도 좋을 만큼 상당히 퀄리티 높은 교육이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권익위 청렴연수원에 감사하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김포를 위해 내실 있고 즐거운 청렴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감사담당관에서는 8월부터 감사담당관이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교육을 상설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의회 김향숙 부의장이 지난 24일 부의장실에서 고성군문해협회(회장 박명숙) 문해교육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문해협회에서 ▲평생학습센터 상시 사용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군 직영 운영 ▲고성문해교실 현안 청취 등을 요청함에 따라 고성군의 문해교육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고성군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평생학습센터가 대관 이외에 공간 활용 실적이 없는 상황임에 따라 고성군문해협회에서 사용을 요청했고 고성군 평생학습담당자는 대관 일정만 겹치지 않으면 언제든 이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프로그램의 군 직영 전환은 직영 시 필요 인력 및 예산 등의 문제로 위탁이 효율적이라 설명했다. 고성문해교실의 주요 현안으로는 ▲5명 미만 학당 존속 ▲문해교육사 강사료 인상 ▲문해교육사 나이 제한 완화를 건의했다. 문해교육사들은 “현재 5명 이상이 되어야 학당을 운영할 수 있는데 만약 어르신들이 아프시거나 몸이 불편하셔 빠지실 경우 한 사람이 부족해 폐강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배우고자 하는 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의회가 고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들어갔다.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김향숙)는 지난 25일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의원 연구단체 정책 제안 개요와 용역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용역 착수사항 및 협조 사항 등을 보고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통적인 오프라인 상권 약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매출 급감 및 상권 침체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한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우정욱 의원은 “고성시장이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및 스마트 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잘 운영되고 있다. 연구용역 시 공모사업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허옥희 의원은 “시 단위가 아닌 군 단위 실정에 맞는 콘텐츠 자료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고성시장은 토요장터 운영 등 주로 행정 주도하에 잘 이끌어 가고 있으나 상인들이 주도하고 노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 바란다”고 요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발생빈도가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저수지 수위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국 1,000여 개 저수지의 수위 관리에 예측모델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저수지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여 전국 저수지의 수위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저수지 수위예측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모델개발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농어촌 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협업하여 진행하며, 올 12월까지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저수지 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했던 방류 등 저수지 관리가 과학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개발 과정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운영 데이터와 기상청의 기상관측·예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우선,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1천 7백여 개 저수지의 면적과 주변환경 등을 고려하여 유형별로 분류한다. 유형별 저수지에 대한 10분 단위 저수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는 29일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와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에서 주관한 이번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추가 대상자에 관한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또 고위험 아동 사례에 대한 협력방안 모색 및 판단이 모호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해 기관별 의견 청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처럼 김포시에서는 매월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과 월례회 형식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대피해위기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뿐 아니라 분산돼있는 아동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일원화된 정보를 구축, 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만 총 7회에 걸쳐 회의가 개최됐다. 각 회의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학대피해학생 등교학습지원 사례 진행사항 공유 ▲장기 미인정 결석학생 전수조사 협의 ▲지역 내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방안 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육부, 산업부, 여가부, 식약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00여 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시되며, 전국 6천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보호자 동승 의무위반 등 법규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등·하교 시간대에 인력을 배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점검한다. 또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통해 통학로 교통안전 진단을 희망한 초등학교 40개교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심층진단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에서 운영 중인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돌봄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품교육’을 실시한다.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지난 4월 풍무동에 있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선수점’을 거점 돌봄기관으로 지정한 가운데, 관내 소재 돌봄기관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0개소, 학교돌봄교실 등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한 정보공유, 아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돌봄센터에서 이번에 시행하는 ‘성품교육’은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성교육 및 미디어 중독 예방을 주제로 90여 분간 실시하는 아동 맞춤형 교육이다. 약 60분간의 이론교육 후 나머지 30분 동안 학습한 내용을 실습으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현재 관내 돌봄시설 16개소에서 교육을 신청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은 아동들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현대사회에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비판적 사고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거점센터인 아동돌봄김포센터 선수점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돌봄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사 강사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이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특강 강사로 나선다. 장흥군은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기간(9.8.~9.14.)중 9월 10일 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열리는 특강에 최태성 강사가 초빙됐다고 전했다. 역사특강은 지역민과 박람회 방문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 속의 의학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는 EBSi, 이투스 등에서 재치있고 명쾌한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큰별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역사의 쓸모’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한국사 전문강사로 현재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 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과 박람회 방문객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통합의학박람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부터‘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5~25일)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위생 관리, 신생아 양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산모는 주소지의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은 후,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의 서비스 이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간은 외국어 안내문이 지원되지 않아 서비스에 대한 이해 부족, 서비스 제공인력과 이용자 간 소통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7개 언어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이용자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했다.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캄보디아어다. 외국어 안내문은 8월 31일부터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와의 연계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8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에 실시한 사회복지종사자 교육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를 주제로 가치혼합경영연구소 김재춘 소장의 강의로 ‘심사위원이 직접 알려주는 프로포절 작성법’이 진행됐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사업 개발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