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드론으로 촬영한 관내 드론맵(D-Map)을 제작해 내부 행정시스템에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내부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공간다듬이 행정지원’이라는 명칭으로 2017년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까지 드론을 활용한 각종 공간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 효율적인 행정업무와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울주군 관내 드론맵 제작을 시작했고, 제작된 드론맵을 울주군 내부행정용 시스템인 ‘울주 기초행정 GIS시스템’에 탑재했다. 드론맵은 도시 개발 등 주요 변화 확인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항공 정사영상으로 만들어졌다. ‘2040 울주 중장기 발전계획’의 사업지역 일부를 반영했고, 범서읍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등 총 12개 사업지역에 대한 항공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드론맵 영상을 통해 과거와 그 이후의 영상을 비교 분석할 수 있어 해당 지역의 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드론맵은 전체 12개 지역 중 11개 지역을 공무원이 직접 제작해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올해는 비예산으로 공무원이 모든 드론맵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환경실천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특별전시회 ‘그림으로 만나는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환경오염으로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주제로 발달장애 예술가 5명의 작품 23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로는 김경재, 김수광, 선시우, 심승보, 안드레가 참여한다. 전시회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점심시간 제외)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관람료는 무료다. 울산시교육청은 전시 기간 중 토요일에 ‘나도 환경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루에 두 번씩 90분간 2팀(1팀당 보호자를 포함해 최대 4명)을 대상으로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환경실험실에서 진행한다. ‘나도 환경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 아름다운 동식물을 직접 그리고 전시해 보는 가족 단위 체험 활동으로 환경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울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태화강 번영교에서 학성교 구간 일대에서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얼음으로 뒤덮인 환경적 특수성으로 인해 급격한 체온 저하로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빙상사고 인명구조 및 잠수와 수영을 통한 수중 수색ㆍ구조 훈련 ▲호흡장비 동결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수난구조장비 관리 요령 및 사용법 숙지 ▲겨울철 수난사고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믿음직한 119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겨울철 공사 및 작업장 등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현장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고, 용접·용단 작업 시 1,600℃ 이상의 불티가 발생한다. 불티는 풍향, 풍속에 따라 비산거리가 최대 15m까지 늘어나 화재 위험성이 높다. 작업 현장 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작업장 반경 5m이내 소화기 비치 ▲화재감시자 배치 ▲용접기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장 내 통풍 환기 철저 등이 있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 또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현장 근로자와 관계인은 안전수칙 등 지침(매뉴얼)을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예술단은 2024년도 상반기 공연 시간대를 오후 7시 30분으로 통일해 운영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23일 신년음악회 ‘새해의 왈츠’ 공연부터 6월까지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시간을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교향악단 오후 8시, 합창단과 무용단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운영되는 공연 시간을 통일하자는 여론과 타 시도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시간 대다수가 오후 7시 30분인 점을 감안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연 시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반영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2024년도 상반기까지 운영 시간을 변경하여 시범운영 후 향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시간 선호도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7회의 울산시립교향악단 공연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후 7시 30분과 오후 8시 중 선호하는 공연 시간을 자율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투표수는 1,178표였으며, 오후 7시 30분이 666표(56%), 오후 8시가 512표(44%)로 최종 집계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총 6억 5,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 분야 11개로 구성된 ‘2024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분야 ‘영농부산물 안정처리 지원사업’ 1개 사업 ▲원예 분야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등 2개 사업 ▲축산 분야 ‘농식품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고급화 시범’ 등 4개 사업 ▲치유농업·화훼 분야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시범사업’ 등 3개 ▲과수 분야 ‘국내육성 단감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1개 사업 등이다. 신청은 울산지역 농가와 단체가 대상이며 오는 2월 2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지 조사 후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사업팀별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상반기 건강증진 분야 민간보조금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2월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공모 절차에 의해 보조사업자로 선정·지원 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보건, 건강, 정신건강, 감염병 예방·대응, 위생, 의약, 식품안전 등 시민 건강증진 관련 사업이다.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 원 이내이며, 반드시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체 운영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1월 19일부터 태화강, 동천에 서식하고 있는 물새를 관찰하는 ‘울산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철새여행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주 5일) 1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운행한다. 단, 9월~10월 및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무한다. 버스는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해 태화강과 동천 일대를 둘러보며 탐조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탐조는 개인적으로 지급된 쌍안경으로 버스 안에서도 살펴보고 내려서 직접 관찰도 진행한다. 주요 물새들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고성능 망원경(필드스코프)으로 관찰한다. 주로 물가에서 생활하는 왜가리, 쇠백로,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흰죽지, 물닭, 민물가마우지, 청둥오리 등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어 사파리탐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3세 이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방어진 항내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18일 15:53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울산구조대,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16:02경 방어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하여 3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여, 30대)씨는 방어진항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항을 거닐다 실족으로 인해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구조된 후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주취상태로 바다에 빠지게 되면 자력으로 출수하기 어려우며, 타인이 발견하지 못할 시에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며 “술을 마신 후에는 바닷가에 가까이 걷지 않는 등 안전에 주의하고 익수자를 발견 시 가까운 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부·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18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배웠다. 이날 광주 서부‧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울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에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했다. 특히, 기간제교원 채용 지원, 교실 재배치 인력 지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관리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의 지원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광주 학교지원센터 담당자는 “광주지역 학교에서 관심과 요청이 많은 업무를 중심으로 울산의 업무 추진 사례를 심도 있게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울산지역 학교지원센터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학교 만족도가 높은 사례를 광주시 교육 상황에 맞게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