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기상청의“풍랑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기에 18일 18:00부터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특히 혹한기에는 기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월 말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제도 및 법률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생활ㆍ건강ㆍ학업ㆍ자립ㆍ상담ㆍ법률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9세 부터 24세 이하 위기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학교밖 청소년, 비행ㆍ일탈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 대상으로,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하면 가능하고,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지도사ㆍ상담사, 교원, 사회복지사, 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조사 및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월 65만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원이하 ▲학업지원 월 30만원이하 ▲상담지원 월 30만원 이하 등을 지원하며 대상자에게 가장 긴급하거나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인'행복드림(Dream) 수트'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되어 2023년까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2024년에는 대여단가를 낮추고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총사업비 4천만원으로 더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23년에는 총446건의 면접정장이 대여 됐으며, 참여자 중 20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장 대여를 이용했던 청년들의 만족도 조사결과 경제적인 부담 경감, 정장의 높은 퀄리티, 친절한 서비스 등에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사업운영과 참여기회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용 가능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남구가 주소인 청년 구직자(19세부터 39세)로 면접정장 세트와 구두를 1회 3박 4일, 연 3회 무료 대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남구 대학로 130, 2F)를 방문해 사전 신청 후, 대여업체인 살로트(남구 월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남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을 모집한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총 5개팀 25명으로 구성하며 국·내외 우수사례 탐구, 시책 연구 및 국내 현장조사 수행을 통해 구정에 접목 가능한 새로운 정책들을 제안하게 된다. 스터디그룹의 연구과제는 경제·일자리 분야, 문화·관광 분야, 환경·도시 분야 등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과제들로 균형 배분한다. 또한 미래도시 남구발전 제안, 이용률이 낮은 시설물 활성화 방안 등 실효성이 높은 특화주제에 대해서도 연구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정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유 연구과제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팀별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고, 2월 7일까지 심사해 최종 5팀을 선정한다. 5월 중간보고회와 9월 최종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스터디그룹이 제출한 정책제안에 대하여 실현가능성, 창의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 최우수 팀에 대하여 해외 정책연수,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2024년도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시설물별 유지 관리방안과 정기점검 및 관리를 통한 예방활동 강화,공공시설물 관리실명제 운영, 안전사고시 비상 대응방안, 공공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원,'남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등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전반이다. 또한, 2023년 5월부터 공공시설물 유지 관리사항을 법제화하고 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시킨 울산최초 공공시설물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 유지보수 등으로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건축물, 문화·관광시설, 공원, 주차장, 특화거리 등 314개소에 대하여 월1회 정기점검, 주1회 이상 수시점검을 하고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PMS)에 점검 및 보수사항을 입력하여 체계적으로 이력 관리사항을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공공시설물 관리실명제'를 운영하여 시설물 관리자의 책임성를 강화했다. 그리고 시설직 공무원이 없는 부서나 동에서 설계, 공사,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제1차 드림스타트 외부슈퍼비전을 열었다. 이날 외부슈퍼비전은 강민정아동가족상담센터 강민정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ADHD 자녀 및 부모감정 코칭과 양육기술에 대한 슈퍼비전, 개별 사례에 대한 개입방향 및 사후관리 논의 등으로 진행돼, 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외부슈퍼비전은 효과적인 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외부슈퍼비전 결과를 사례관리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야구장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단은 1월 한 달 동안 중구야구장에서 동계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선수단 방문으로 지역 경제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와 가족, 지도자 등 100여 명은 훈련 기간 울산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울산은 따뜻하고 눈이 잘 오지 않는데다 다양한 도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근 동계 전지훈련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중구야구장의 경우 청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이용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청소년 선수단의 훈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점을 찾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유치를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옥교동 중앙시장(센트럴프라자) 내 ‘활어회 타운’이 문을 열었다. 1월 18일 오전 11시 중앙시장(센트럴프라자) 1층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활어회 타운 민간사업자, 인근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기념사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시장(센트럴프라자) 1층에 위치한 ‘활어회 타운’은 990㎡ 규모로, 횟집 10곳과 초장집 4곳, 식육 식당 2곳, 조개구이 등 수산물 음식점 8곳 총 24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활어회 타운 유치에 힘써왔다. 중구는 지난 2022년 8월 중앙시장(센트럴프라자) 민간사업자와 간담회를 갖고, 활어회 타운 조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인근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및 현장 회의 등을 추진하며 활어회 타운 개장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민간사업자 측은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8일 오전 10시 심리상담기관인 마이스토리 울산센터(대표 이석주), 청심심리상담연구소(소장 고원자)와 ‘울산 동구청 소속 직원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다양한 갈등 상황으로 심리적 위기를 겪는 직원들의 내적 치유와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서 올해 동구청에서 처음 실시된다. 대상은 울산 동구청 소속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이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마이스토리 울산센터, 청심심리상담연구소 등 울산 소재 심리 상담기관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기관에 예약하고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상담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직 내 갈등, 업무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가족문제 등 개인적인 사안도 포함하여 심리적 고충 전반에 대해서 진행 가능하다. 상담비용은 1인당 연간 50만원까지 지원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직원이 건강해야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더 나은 직장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8일 오전 11시 경로식당인 ‘시니어 레스토랑 화정’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 의원, LH부산울산지역 본부장과 관계자,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배식봉사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동구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 상가동에 마련된 ‘시니어 레스토랑 화정’은 LH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상가동 5개호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동구 월봉10길 18에 조성됐다. 총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체면적 166㎡ 규모로 86석을 갖추었으며, 하루에 300명이 식사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운영비 일부를 지원했다. 동구청은 식사하러 오는 어르신들이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 기분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레스토랑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조성했으며 명칭도 경로식당이 아니라 ‘시니어레스토랑’으로 지었다. 이번 경로식당 개소로 화정주공아파트 및 인근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앞으로 여유있고 쾌적한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