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8일,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상기 의원과 집행부서 등 관계자들과 버스노선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현동, 선암동 지역의 버스노선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분석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월 18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공진혁 부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은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체육회, 울산상공회의소,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체육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산 기업들이 체육 종목 지원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 체육회는 “체육 종목별로 관심도와 지원 정도가 다르다보니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종목의 선수나 학생들은 별도의 지원이 없으면 계속 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엘리트 육성 종목이나 학교 체육회를 지원하기 위한 개별 기업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체육지원과 관계 공무원은 “울산시는 대한체육회 기금 사업과 별도로 시 차원에서 학생 장비 및 피복 지원, 실업팀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울산의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돕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진혁 부위원장은 “울산시가 나서서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울산 시민들이 각자 한 가지 이상의 체육 종목을 즐기면서 몸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4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짜였으며, 하도급률 목표는 33% 이상으로 전년 30%(전체 27,407억 원 중 지역 8,353억 원) 대비 3%p 상향 조정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첫째,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이다. 신규사업으로 국가산단 공장 신․증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해 제조업과 건설업간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 또, 지난해와 같이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 매칭 상담 등의 소통공간을 조성한다. 둘째,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 제도‘를 위해서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관급자재 지역업체 구매율(95% 이상)과 하도급률(50% 이상)을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한다. 5개 구군의 하도급률, 협약체결 및 간담회 개최, 인․허가조건 부여 등 하도급률 제고 실적평가 결과를 202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가 추진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120여명을 선발하여 실시되며, 사업비는 구비 2억 1,900만원을 포함한 7억 7,800만원이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인 3월 4일 기준으로 18세 이상이면서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가구원의 소득 합계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취업취약계층(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동구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26일부터 1월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 하나만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올해 매달 새로운 주제로‘디지털비디오(DVD) 영화 추천서비스(큐레이션)’를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디지털 자료실(3층)에서 디지털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 대여도 가능하다. 남부도서관은 매달 월별 기념일 등과 연계해 새로운 주제를 선정한다. 1월은 ‘영웅’을 주제로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등 10편을 전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자운영 성인독서회 회원을 수시 모집한다. 자운영 성인독서회는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서회로 시민들이 모여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화가 있는 여가생활을 즐기는 독서 동아리이다. 1999년 창립한 자운영 성인독서회는 현재 회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도강사는 ‘환상의 섬’ 작가이자 ㈜낯선생각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하승연 작가이다. 한 달에 책 한 권을 선정하여 독서토론, 독후활동은 물론 자체적으로 문집도 발간하는 등 개인의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자운영 성인독서회는 월 1회,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2시간 정기 모임을 진행한다. 올해 첫 정기모임은 1월 25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노르웨이 극작가이자 소설가 욘 포세의 대표작 『아침 그리고 저녁』을 읽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 소설은 노르웨이 바닷가에서 태어나 죽은 어부 요한네스의 탄생과 죽음을 시적·음악적으로 그려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6~18일 울주군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대해! 겨울 방학 기후리더십 캠프 3기’를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초등학생(4~6학년생), 17일은 중학생, 18일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달 기후·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미리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기후·환경 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모색해 기후 위기 상황 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울산지역 초 4~6학년 학생과 중·고등학생 각 2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숨은 에너지’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숨어있는 친환경 에너지를 탐색하고, 에너지 수확(하베스팅)을 이용하는 에너지 자립 도시 만들기 등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내 주변 모든 것이 에너지로 보이기 시작했으며 에너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7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즉각적이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주군 전 지역에 예상치 못한 폭설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제설차량 운전자와 제설작업 직원을 긴급 소집해 이뤄졌다. 훈련 참여자들은 배내골, 운문령, 소호고개, 율리~삼동 간 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전 구간에 대해 차량 출동 훈련을 진행했다. 또 실제 염화칼슘 상차 시간과 노선별 운행 시간을 확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도로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훈련을 실시했다”며 “상시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시행해 폭설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 및 주민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통합지도ㆍ점검계획 수립했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는 총 1,618개소로 이 중 자율적 환경관리역량을 갖춘 자율점검업소 등을 제외하고 1,242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보면, 대기배출업소 38개소, 폐수배출업소 48개소, 대기·폐수 공통사업장 1개소, 악취배출시설 133개소, 소음진동배출업소 2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14개소, 기타수질오염원 80개소, 폐기물배출시설 502개소, 휘발성유기화합물배출시설 56개소,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137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1개소, 오수분뇨처리시설 128개소, 고형연료 2개소 등이다. 소규모사업장 환경기술 컨설팅, 방지시설 개선자금 지원, 자율점검업소 지정 확대 등 기업 자율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장 지도ㆍ점검 결과 공개를 통해 주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민관합동점검 및 환경모니터 운영 등 시민환경행정 참여범위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미가동, 폐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 등 관광사업자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남구 소재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당일관광, 숙박비, 남구 주관 축제 참여, 관광상품 운영·홍보비로 나뉘며 각 분야별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당일관광은 1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남구 소재 유료 관광지와 식당을 1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1만5천원을 지원한다. 숙박비는 관광객이 내국인인 경우와 외국인인 경우에 따라 지원 기준이 다르다. 내국인의 경우 1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하여 남구 소재 유료 관광지와 식당을 1회 이상 이용하고 남구 내에서 숙박하면 1인당 1박에 2만원, 2박은 3만원까지 지원한다. 외국인의 경우 모객 기준이 4인 이상이며 1인당 1박에 3만원, 2박은 4만원까지 지원한다. 남구 주관 축제참여는 당일관광, 숙박비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4인 이상 관광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