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 ‘문화예술의 고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웹툰, 분장, 공예 등 5개 예술분야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각 강좌들은 수강료와 재료비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예술을 이론부터 실습까지 제공한다. 문화예술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모집 시작 10분 만에 전체 프로그램이 마감됐다.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은 4기수 과정으로 1기는 16~17일, 2기는 18~19일, 3기는 23~24일, 4기는 25~26일에 단기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나눔지기 모집 대상을 2024학년도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놀이교육·독서지도·창의보드게임 3개 분야에 각 40명씩 신규 회원을 모집해 학부모나눔지기 120명을 양성한다. ‘학부모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 현장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교육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학부모나눔지기 58명이 학교 88교와 지역아동센터 8곳에서 595시간을 재능기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나눔지기 신규 회원을 19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울산지역 학부모와 2024년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4시간의 기본교육과 과정별 20시간의 심화교육 과정 중에서 22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나눔지기 활동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학교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소외아동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학부모나눔지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이윤메디컬센터(이사장 윤영선)가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눈 영양제 83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 윤석준 아이윤메디컬센터 행정원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눈 영양제는 지역 내 취약계층 8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윤메디컬센터는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빛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 납세 편의를 증진하고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번호판 영치 사실 알림 및 비대면 반환 서비스’를 운영한다. 중구는 체납 징수대책의 일환으로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떼어 보관하고, 미납된 세금을 납부하면 다시 돌려주고 있다. 기존에는 체납자가 차량 번호판 영치 사실을 뒤늦게 인지해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또 체납세를 납부한 뒤 번호판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에 중구는 징수 활동으로 인한 마찰을 줄이고 빠른 납부를 유도하고자 번호판을 영치하는 즉시 체납자에게 문자로 해당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납세를 납부하는 경우 영치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번호판을 돌려주고 있다. 지난 한 해 번호판 영치 건수는 총 998건으로, 중구는 문자 알림 서비스 998건과 비대면 반환 서비스 412건을 제공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 및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담도담 학당'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학당'은 북구 지역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참여자가 직접 물품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자원봉사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양말목 공예 주방용 매트 만들기, 스트링아트 꽃 리스 만들기를 통해 완성된 물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재가세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초교육과 체험활동은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재능교육강사봉사단 아리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도담도담 학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7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동구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1년간 SNS미디어에 업로드한 영상을 함께 보면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청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 20대~50대의 울산 시민 20명을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소셜미디어서포터즈들을 지난 1년간 동구청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동구의 관광지와 축제, 이색 명소 등 130여건의 소식을 전하며 동구를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알림으로서 서포터즈들이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폭행 사건을 예방하면서 범죄 예방 및 감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6분께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보예공원에서 한 남성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피해 남성 2명을 위협하며 폭행하려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즉시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뒤 미성년자 등 피해자들을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현장에 있었던 가해 남성 일행 5명 중 1명은 신원 확인 결과, 수배자로 확인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진출을 적극 돕고자 ‘2024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력이나 직업훈련․취업교육 등의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 ~ 39세의 구직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이 사업에 구직단념청년 86명을 참여시켜 당초 목표인원 80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지역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는 2년째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보다 10명을 증원한 9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단기(5주, 40시간), 중기(3개월, 120시간), 장기(5개월, 200시간)로 진행되며, 개별 밀착 상담과 멘토링,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경우 취업수당을,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매월 참여수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상인회장 8명과 울산중기청 관계자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에 진행될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추진을 위한 전통시장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용편의 및 개선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전통시장의 시설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상인회장들과 함께 전통시장 현대화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간담회 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8개 시장의 현장을 돌며, 사업대상지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울산 남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전통시장에 시설현대화와 함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남구는 상인회장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이벤트의 다양화를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시장으로의 변화도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전통시장의 소식을 전하고 젊은 층을 끌어들이는 핫플레이스로 매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2023년 모금액 2억 2천만 원으로 올해부터 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남구의 2023년도 기부자는 총 2,021명으로 기부금액은 2억 2천 2백 85만 7천원으로 집계됐으며, 고액기부자는 7명이며, 기부금 중 가장 많은 10만 원 기부자는 1,778명으로 파악됐다. 울산 남구의 답례품은 현재 48개 품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한우, 수제 소시지, 수제 비누 순으로 답례품 선호도가 높았으며, 장생이 허그 인형, 고래바다여행선,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 숙박권 등 울산 남구만의 특색을 가진 답례품도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울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 고향사랑이음단 구성 ▲ 지역 간 상생기부 릴레이 전개 ▲ 정희태 고향사랑 홍보대사 위촉 ▲ 홍보영상 제작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10월부터는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세액공제 혜택을 강조하며, 관내 관공서와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홍보를 추진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