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전 부서가 각자의 업무를 공유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하는 ‘업무편람 연찬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각 부서장과 실무 직원들이 참석해 업무편람 및 매뉴얼의 운영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각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편람 활용 방안과 업무의 체계화 및 일관성 향상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업무편람의 실질적인 운영과 개선을 위해 9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업무편람 연찬의 날’을 지정해 부서별로 진행 중인 주요 업무와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으며, 매년 2회(1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업무편람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업무편람 연찬의 날은 단순히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부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단의 전반적인 업무 성과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문수체육관에서‘제3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채용 확대를 위해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이하 중소기업협의회)와 협약해 청년과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 남구에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문화 활성화 및 유익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2024 울산 남구 청년 FESTA’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자리매칭 부스를 운영해 취업·창업 일자리 정보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중소기업협의회 홍보관 운영에 구인 기업 6개사(협의회 회원사 5개사와 지역기업 1개사)와 홍보기업 2개 사가 참여했으며, 제조 단순 종사원, 기계정비 엔지니어링, 사무관리, 납품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청년 구직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남구일자리종합센터 홍보관에서는 취업과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문수체육관에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문화 활성화 및 유익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 끝, 설렘 시작. 최애의 하루’라는 주제로 2024 울산 남구 청년 FESTA(페스타)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취·창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자리매칭데이 등 취·창업 홍보부스 20여 개를 운영했다. 특히, 최근 취업부터 학업, 결혼 등으로 힘든 청년들이 이날만큼은 안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최애의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 및 청년테마특강, 댄스경연대회, 청년콘서트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14시부터 15시까지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행복한 성문화센터 대표 배정원 교수님을 초빙해 성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청년들과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 17:30분부터 19:00까지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사전 접수된 예선 응모팀 중 영상심사로 10팀 내외를 선발해 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활동인 ‘감래를 찾아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 대표 상징인 고래를 활용해 새롭게 탄생한 울산 남구의 자살예방 캐릭터 ‘감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남구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 총 49개 시설물에 설치된 ‘감래’캐릭터 현판과 로고젝터를 발견할 수 있으며, 해당 시설물 10개소 이상 직접 방문한 것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설물 위치 등 자세한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여 명에게 상품(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가 온다는 의미를 담은 자살예방 홍보 캐릭터 ‘감래’를 지역주민에 널리 알려 자살 예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과 함께 마음 건강 상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제1기 구민감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구정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일반감사관과 법률·건축·회계 분야의 전문감사관 등 총 17명의 구민감사관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 계획과 주요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구민 감사관으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구민감사관은 구민 참여를 확대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개모집·선정했다. 이들은 ▲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 방안 제시 ▲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 대형공사 준공 입회 ▲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 구 주관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개선 사항을 관찰하는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은 우리 구의 정책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건의하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7년에 준공돼 올해로 27년 차에 접어든 연면적 1,208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운영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신정1동에 승강기를 설치함으로써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주민편의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2층과 3층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구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누수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지붕을 교체하고 3층 가벽 벽체를 철거, 헬스장에 바닥 매트를 시공하는 등 주민 안전을 고려해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지난 4월 특별조정교부금 3억 5천 6백만 원을 확보해 5월부터 7월까지 2층에 무빙월과 차음벽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2층과 3층 화장실 전체도 리모델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09년 남구 최초의 공립도서관인 월봉도서관이 개관 이래 5개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활성화 정책을 펼치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자책과 책드림 서비스 등 적극적 정보서비스를 중점 추진하며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 “이렇게 값진 강연이 무료!”...‘찾아가는 이동도서관’,‘독서문화 프로그램’ 올해 운영을 시작한‘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주민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슬아 작가 강연과 6월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윤홍균 작가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오는 10월 중에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출간 작품인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도서를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유명 작가와 만남의 시간인‘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원활한 식사제공을 위해 9월 2일부터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 관내 방어진경로당 등 62개소와 더불어 미등록 경로당인 새납골, 성끝마을 경로당 2개소도 지원하며, 경로당 별로 양곡 10kg 단위 최대 10포까지 총 496포의 양곡을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청 담당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히 식사하시고, 안정적으로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상반기에도 관내 64개소 경로당(미등록 포함)에 10kg 정부양곡 총 496포를 지원했으며, 또한 경로당별 물품지원, 냉방비 추가 지원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30일 3일 동안 강남교육지원청 본관 3층 대청마루에서 ‘강남 학생생활기록부 작성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학생 배움 · 성장에 대한 기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에는 강남 지역 중학교와 각종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 31명이 참여했다. 상담자(컨설턴트)로는 학생부현장실무지원단이 참여해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작성 기재 요령 준수 사항 등을 1대1로 점검하고 질의 사항에 회신(피드백)했다. 특히, 2024년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신설에 따른 기재 절차, 조치 상황 관리 방법, 교과학습발달상황, 자유학기제 특기사항 입력 방법, 학생부 정정 절차 준수 사항 점검 등을 학교 실정에 맞게 상담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10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 정정 등 추가 점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도 진행한다. 학교 자체적으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도 추진한다. 학교 운영 결과를 토대로 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달 30일 울산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 함께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화롭고 따뜻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울산교육청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뜻깊었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3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이동식 헌혈 버스를 지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나눔이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헌혈 봉사뿐만 아니라 봄, 가을 환경정화 활동과 겨울에는 김치 담그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