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1월 1일 자 전입한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교육지원청 내 중마루에서 1대1 맞춤형 적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사 주요 업무와 공통 업무를 이해하기 쉽도록 ‘강남교육지원청은 처음이지?’ 지침(매뉴얼)을 제작해 실무 위주로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지침은 28쪽 분량으로, 교육비특별회계 관리, 보도자료 작성법, 청사 보안관리, 청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은 분야별 업무 담당자 간 쌍방향 맞춤형 연수로 필요한 업무 정보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후배 간 소통과 협력의 장도 마련돼 참여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입 직원들이 교육지원청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원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동구, 북구, 중구)와 함께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황재윤 교육장과 울산시 동구, 북구, 중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학생 봉사활동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눔과 배려로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육부의 2021년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개인 봉사활동 실적이 2024학년도 대입부터 반영되지 못하게 돼 전국적으로 10대 자원봉사활동이 줄고 있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따르면 연 1회 이상 자원봉사를 한 10대(14세부터 19세)는 지난 2020년 73만 3,474명에서 지난해 30만 3,894명으로 줄었다. 울산지역도 지난 2020년 1만 6,386명에서 지난해 7,371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이에 4개 기관은 힘을 모아 지난 11월부터 자구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공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고자 올해 학생 교육비 지원금을 올린다. 먼저 교복 지원비를 지난해보다 5만 원 올려 30만 원을 지원한다. 해마다 교복 학교주관 구매 상한가격(2024년 기준 33만 5,760원,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6.7% 인상)보다 낮은 지원단가(25만 원)로 학부모와 교육공동체로부터 지속적인 인상 요구가 있었다. 다른 시도교육청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꾸준히 지원 단가를 올렸지만,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교복비 지원사업을 진행한 이후 4년간 인상 없이 25만 원을 지원하고 있어 이번에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수학여행비 지원금도 지난해보다 초 5만 원, 중 5만 원, 고 10만 원을 올려 초 15만 원, 중 20만 원, 고 30만 원 이내 실비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다자녀 가정의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실비 전액 지원했고, 그 외 일반학생에게는 초 10만 원, 중 15만 원, 고 20만 원 이내 실비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항ENG(대표 권미진)가 12일 울주군 저소득 세대를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권미진 대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권미진 대표는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531명을 대상으로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경력단절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37.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한 달간 울산지역 경력단절 여성 5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재취업 사유와 직업훈련선호도 등 20문항으로 실시됐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자리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 37.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고용안정성 24.5%, 임금 16.8% 순으로 응답했다. 취업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으로는 자격증 취득과 같은 역량개발 32.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채용정보검색 및 적극적 구직활동29.2%, 직업훈련 27.3%, 취업지원서비스 참여 10.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취업을 하려는 이유로는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34.5%)가 가장 높았으며,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6일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감자빵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실시간 방송판매에서는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력 상품인 감자잼 품은 감자빵을 판매하며 협동조합의 설립배경과 상품 제조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실시간 방송판매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에서 자란 농산물을 활용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실시간 방송판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실시간 방송판매 라이브커머스는 인터넷 포탈사이트 스토어를 통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고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것으로, 연납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북구는 전년도 연납 차량 4만6천140건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신고 납세자 편의제공을 위해 연납 전용 창구를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연납 신고는 북구청 세무1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는 위택스 사이트 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연납이 취소돼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6천852건에 8억2천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1종 6만7천500원에서 5종 1만8천원까지 세액을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시스템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ARS 전화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미납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건물을 새롭게 준공해 이전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장 신축 이전은 노후된 장애인근로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세탁장비를 증설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신축 이전에 앞서 울주군은 조례를 개정해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의 명칭을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변경했다. 새 건물은 총 사업비 152억원을 들여 현 근로사업장 맞은편 부지인 삼남읍 교동리 1499-183번지 일대에 건립됐다. 3천85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894㎡ 규모로 2022년 10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주요 시설은 교육실, 체력단련실, 사무실, 식당 등이 조성되며, 근로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공장동 출입구에 샤워장, 탈의실, 휴게실 등을 마련했다. 또 기능보강 사업으로 30억원을 투입해 근로사업장 세탁장비를 설치하고, 현 사업장에서 가동 중인 세탁장비도 수리 후 이전해 전체 처리용량 및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근로장애인도 현재 30명에서 향후 50명까지 고용을 확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34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군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에게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보험이다. 특히 올해는 전세버스 이용 중 사망·장해, 실버존사고 치료비, 개인형 이동장치 사망·장해 등 보장항목 13종을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사고로부터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울주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 또한 울주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국내 어디든 사고 발생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다른 보험에 가입 중이더라도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 기간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보험금 청구는 울주군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안전/재난→군민안전보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고처리 전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