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1월 10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인 건현기업의 요청으로 동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열게 됐으며, 면접을 통해 경리사무원 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의 구인 직무인 경리사무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모집하여, 취업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 50여명이 서류 지원을 했고, 취업상담사가 구인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10여명에게 현장 면접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일하고자 하는 직종의 구인 정보가 너무 반가웠다.”며, “쟁쟁한 경쟁률이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구직이 어려운 시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일자리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2024년 총 6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알찬 구직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체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운영해 온 ‘해피콜 생활민원서비스’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동구 주민 전체로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기초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18세 미만 일반 장애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이 대상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동구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동구 주민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일반 구민은 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갖춘 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회취약계층은 연간 5만원 이내로 수리에 필요한 재료비가 무상 지원된다. 서비스 분야는 소규모 수리(못박기, 문고리 교체, 실리콘 부분 작업 등), 전기분야(등·스위치·콘센트 교체 등), 배관분야(싱크대·세면대·변기 부속품 교체 등)이다. 수리를 하다가 시설 파손 및 안전상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나 미관을 위한 수리, 광범위한 집수리, 전문성이 필요한 수리, 가전제품 수리는 지원되지 않으며, 본인이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 이외에 빈집이나 사업장 등에도 지원되지 않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4개 국어로 번역한 지방세 안내 홍보물을 8,500부 제작해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배부했다. 동구청은 1월 10일 오전 10시 동구 전하동 HD현중(주) 사내협력사협의회 사무실에서 협력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직접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 홍보물에 외국인들이 주로 체납하는 주민세(개인분) 및 자동차세에 대한 세목 개요와 체납 시 불이익 사항, 간편하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동구청은 지역 조선업체가 외국인 노동자 채용을 늘리면서 최근 외국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으로서의 의무인 지방세 납부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홍보물을 제작했다. 또, 베트남 국적 27.2%, 중국 국적 11.1%, 우즈베키스탄 국적 7.4% 등 동구 거주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별 인원 비율에 맞춰 홍보물을 제작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는 주민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이자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근본이다.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어야 동구 주민으로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올해 책 읽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봉사단 독후활동을 강화한다. 오는 4월 중순부터 초 1~3학년 100학급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 후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초 1학년 학생들이 학기 초 한글 읽기에 미숙해 그림책 관련 독후활동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 신청학교에 교당 그림책 한 꾸러미(25권)를 보급한다. 그림책 주제는 지난해 소통, 공감, 협동에서 배려, 우정, 책임으로 바꿨고, 권수도 5권을 늘렸다. 그림책은 학급별로 윤독 후 학교도서관 또는 북카페에 기증하면 된다. 강북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운영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강북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과 함께 전담 인력이 부족한 학교도서관 정상화에도 도움을 줬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을 운영해 33교 학생 2,126명에게 독서교육을 지원했고, 6개교 872명 학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전경희)는 1월 10일 오전 11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를 방문하여 동구푸드뱅크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명절꾸러미(떡국떡, 사리곰탕, 만두 등)을 구입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경희 회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옥동 7765부대 군장병과 면회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활용해 남구관광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남구관광홍보관은 남구 캐릭터인 장생이를 이용한 포토존과 디지털액자, 기념품전시, 남구한장지도 등을 비치해 남구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외부에 대형LED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울산 남구는 7765부대 장병들과 면회 온 가족들을 위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체류까지 이어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에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군장병 여러분들께 매력적인 관광도시 남구를 한눈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대를 방문한 가족들과 함께 울산 남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월 10일부터 약 1개월 간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고 가로수 생육환경개선을 위해 가로수 잔뿌리 제거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거동 일원(무거동행정복지센터 일원)의 벚나무 68그루에 대한 잔뿌리 제거작업과 함께 보행로도 정비할 계획이며, 가로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앞으로도 가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의 현장 확인 및 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일 새벽에 내린 눈비로 도로 결빙이 발생한 산간지역 일대 제설작업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상북면과 두서면, 범서읍, 삼동면 등 울주군 일부지역에 눈이 내려 1~5㎝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울주군은 강설에 대비해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상황근무에 나섰고, 도로 결빙이 발생한 구간(배내골, 운문령, 소호고개, 삼동고개, 대복고개, 덕신대교 등)에 대해 밤새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제설 차량 2대와 인력 20명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염화칼슘을 살포 작업을 시행했으며, 운전자에게 신고를 받은 결빙구간에도 신속한 제설작업과 함께 염화칼슘을 뿌렸다. 지지고개와 하늘공원, 삼동로 등 지역에는 염수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온 뒤 새벽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도로 결빙은 예측하기 어려워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은 감속 운행하고, 결빙 구간을 발견하면 도로변에 설치된 제설함을 이용해 긴급 조치하거나 도로를 관리하는 지자체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0일 오전 11시,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홍성우 의원은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울산시설공단 아쿠아시스 관계자 2명, 울산동구체육회 국민체육센터 관계자 2명, 시교육청 관계공무원 3명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문제점을 지적하여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의 운영방침 공공체육시설에서의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 운용현황 생존수영교육 확대를 위한 이동형 수영장 및 VR기기 활용의 적합성여부 등 현안사항과 운영계획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에 민간시설 2개소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근본적으로는 학교복합시설 개념의 수영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구국민체육센터는 2024년부터 휴무일인 월요일을 생존수영교육을 위한 시간으로 할애하여 100학급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남구 아쿠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월 10일 오전 기상청의“풍랑 및 강풍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기에 1월 10일 09:00부터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특히 혹한기에는 기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