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위기 극복을 돕고자 꿈키움멘토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꿈키움멘토단은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이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각자의 재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꿈키움멘토단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2차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꿈키움멘토단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여 학생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자유ON심리상담센터 송승훈 대표가 초청돼 ‘아동·청소년 수용전념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수용전념치료는 인간의 언어 능력, 비합리적 생각과 감정으로 발생하는 심리적 고통을 줄이고, 마음 챙김과 가치 명료화로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지도자(멘토)들이 학생들과의 1대1 상담에서 마음 챙김과 가치 명료화를 기반으로 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학기 울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운영하는 늘봄학교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7,122명이 참여한다. 이는 울산 지역 초1 학생(8,665명)의 82.2%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참여율 80.0%보다 높다. 늘봄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에 안전한 공간에서 학생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학기 초등학교 24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했고,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121개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초등 1학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연차별로 대상 학년을 늘려 2026년에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후 또는 돌봄 중 선택 방식이 아닌 학생·학부모의 시간대별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지원청 늘봄학교지원팀과 전담팀을 조직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함께 준비해 왔다. 7월 말까지 울산 지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을 진행해 각 학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추석맞이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울산 동구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벤트 답례품으로는 녹차먹은참한돈삼겹목살, 방어진용가자미, 동구사랑비누, 대왕암빵, 마크라메도어벨 등 5개가 있으며, 해당 답례품을 신청하면 추가 답례품 및 기부인증 키링을 증정한다. 울산 동구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년노동자공유주택 조성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노동자의 주거 부담비를 줄여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작년에 이어 서예, 유화&서양화, 색연필드로잉, 문인화 등 4개의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11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전시작품으로는 명심보감, 채근담 등에서 글을 발췌하여 쓴 서예, 사군자를 매개체로 그린 문인화, 자화상과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표현한 색연필 드로잉,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풍경화 등 총 60여점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꽃바위문화관은 내년에는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 문화강좌 등으로 더 확대하여 매년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꽃바위문화관 문화강좌 작품전시회 관련 문의는 꽃바위문화관로 가능하며, 관련 소식들은 꽃바위문화관 배너, 동구청 카드뉴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8월 28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총 7건을 대상으로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1위는 ▲미포1길 특화거리조성 사업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더하다!(도시과/김민우), 2위 ▲‘청년들의 건강한 주거공동체’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건축주택과/유혜정), 3위 ▲‘통증의 끝판왕‘ 대상포진, 어르신 대상 무료 예방접종으로 대비하다!(건강관리과/조나영), 공동 4위로 ▲드론 전문가의 꿈을 위해! 구민 대상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육(민원지적과/최성식), ▲산사태 대비 주민 재산, 인명 피해 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공원녹지과/정용제)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상위 3명의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최종 선정된 5명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며, 선정된 적극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데 동구는 작년 이·미용업소를 평가했고, 올해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대상 업소 수는 관광숙박업소를 제외한 숙박업 67개소, 목욕장업 21개소, 세탁업 39개소 등 총 127개소다.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 소독, 시설 청결상태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여부 등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항목으로 업종별 40여개 항목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녹색등급(최우수업소), 90점 미만 80점 이상이면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이면 백색등급(일반업소)이 부여된다. 평가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동구청 누리집 등에 공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현장 평가 시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즉시 시정지도 하는 등 평가를 통해 영업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4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유해인자분야 숙련도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 측정대행업체 등 환경유해인자 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과 측정분석 결과를 비교 평가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국가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활동공간에 사용된 ▲모래 중 납, 카드뮴, 비소 ▲바닥재 중 카드뮴, 납 ▲마감재 도료 중 납 등 6개 항목의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환경유해인자 ‘우수 분석기관’임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시험 분석으로 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성남119안전센터’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쿨트라건축 건축사사무소(대표 허창열)의 ‘커넥트_스케이프(Connect_Scape) - 일상의 안전과 자연의 풍경이 연결된 안전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주변환경과의 조화, 대지의 형태 특성에 맞는 건물 배치, 인근 보행로와의 연계, 접근성과 기능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119안전센터’는 총 40억 원을 투입해 구 중부소방서 부지(중구 성남동 219-10번지) 일부에 연면적 99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남119안전센터 건립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및 중구 원도심 미관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부터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울산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하반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홍보 역량강화교육, 수준별 맞춤 정보화 기초교육, 전자상거래 활용 생산물 판매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홍보 역량강화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진행된다.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폰 활용, 농산물 홍보 이미지 제작 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수준별 맞춤 정보화 기초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 한글 및 엑셀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전자상거래 활용 생산물 판매교육은 11월에 실시되며, 농업인이 지능형매장(스마트스토어)을 개설해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10월까지 각 교육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대비 성수 식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제수용 식품, 즉석판매 식품, 식육 및 선물용 건강기능 식품 등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원산지 미표시·거짓 표시 등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단속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경우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다만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단순 실수나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비가 많은 추석 성수 식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설날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에 대한 단속에서 10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3건을 검찰 송치하고 7건을 행정처분 하는 등 2024년 한 해 동안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 거짓 표시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