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토론을 펼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독서회’, ‘알짜배기 독서회’ 2개 강좌와 성인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독서회’, ‘책잇수다 독서회’ 2개 강좌 등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신청은 1월 3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독서회별 상세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생각의 폭을 넓히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성인들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5일부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부의 새로운 농업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등 1,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별 현장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벼 ▲배 ▲단감 ▲한우 ▲양봉 ▲농업미생물 ▲농업인안전&밭작물 ▲감자 ▲마늘&양파 ▲토양 ▲스마트농업의 이해 등 총 11개 과정에 총 18회로 구성됐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주요 품목별 핵심기술 및 영농단계별 실천사항 등에 대한 전문교육과 농약안전사용교육, 가축방역 등의 공통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 접수하면 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 위주로 구성하여, 한 해 농사를 설계하고 재배방법을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4년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4,930억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20억 원 대비 1,110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경영안전자금은 고금리·고물가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중소기업 1.2 부터 3% 이내, 소상공인 1.2 부터 2.5% 이내, 기준별 상이)를 지원하는 자금이다. 대상별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3,230억 원, 소상공인 1,700억 원이다. 2024년도 1분기 지원 일정을 보면, 1월에는 울산시 소상공인자금(300억 원)을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울산시 중소기업자금(1,200억 원)은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2월에는 중구·동구·북구·울주군 중소기업자금(680억 원)과 울주군 소상공인자금(150억 원), 3월에는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실현을 위해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를 2024년 시정 운영 목표로 ‘산업수도권 지도자(리더), 기업도시, 꿀잼도시, 살고싶은 도시’를 부제로 삼고 새해 주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2024년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행복도시 ▲지방시대의 진정한 자치도시이다. 울산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1.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먼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울산 특화 문화·관광·체육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과 여성일자리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청년 특화 일자리 사업과 중장년·신중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고용 안전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전자금을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주력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축하하는 대왕암 해맞이축제가 2024년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내빈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장용환) 주최·주관, 울산광역시 동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오전 6시 30분 울산농악보존회의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울산청년회의소 측의 개회 선언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종훈 동구청장이 “갑진년 희망의 2024년”이라고 외치자 참가 주민들이 “화이팅”이라고 화답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시·구의원 등 내빈 인사가 있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멀리서 동구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동구는 동쪽의 수호신인 용의 기운이 깃든 곳이다. 어떤 꿈을 꾸고 무엇을 빌 든지 다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울산청년회의소 장용환 회장은 “동구의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정성 들여 준비했다.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존경하는 3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상상 속의 신성한 동물이자 힘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용의 해입니다. 갑진년‘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힘차게 비상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2023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여건에 국가경제와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위기에 지혜롭게 대처했고 그 과정에서 우리 남구가 여러 대외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은 미래 100년 균형 있는 발전도시 행복남구로의 비상을 위한 화룡점정의 시기입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1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주제로 청소년 추천도서(북큐레이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진로를 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소개하는 도서들로 꾸며진다. 또, 추천도서(북큐레이션) 서가 내 ‘나의 꿈’ 게시판을 통해 꿈이 있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또래 친구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추천 도서로는 ▲권순이·오흥빈·오혜정 작가의 ‘십대를 위한 진로콘서트’ ▲김일영 작가의 ‘이 직업의 하루가 궁금해요’ ▲강사라 작가의 ‘10대를 위한 성공 진로 수업’ 등 진로 탐색 관련 도서 총 24권, 직업 탐색 관련 도서 총 60여 권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 2024년 1분기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은 ‘시간을 절약하는 삶, 분초사회’를 주제로 1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 3개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시간이 돈만큼 중요한 자원이 되어 모두가 분초를 다투며 사는 분초사회에서 시간을 아껴 쓰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 관리 관련 도서들로 꾸며진다. 전시 도서는 ▲김난도 등 11명 작가의 ‘트렌드 코리아 2024’ ▲유성은 작가의 ‘인생을 바꾼 시간관리 자아실현’ ▲이리에 히사에 작가의 ‘미션! 시간관리를 정복하라’ 등 총 93권의 도서와 디브이디(DVD) 9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21개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준다. 2023년에는 총 2,276명이 참여하여 3,751권의 도서가 반납됐다. 올해도 월 4만 원 내에서 권당 도서금액 제한 없이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책값 돌려주기를 매월 참여하면 울산페이 월 4만 원으로 연 최대 24권 까지 읽을 수 있다. 다만 어린이 도서, 문제집, 심화단계전문도서, 오염·훼손 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으로 이용자는 신간 및 인기도서 등 읽고 싶은 책을 원하는 때에 신속하게 읽을 수 있고, 지역화폐를 지역서점에서 사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도서관은 반납된 도서를 울산도서관에 등록하거나 관내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면서 도서의 선순환을 가져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을 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지난 한 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복지로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올해 울산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 속에서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학생 맞춤형 공교육과 교육복지를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미래 교육으로 교육도시 울산의 기반을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