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28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김동칠, 안수일, 홍유준, 천미경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전수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한 의원의 공적을 살펴보면 김동칠 의원은 시민의 평등한 독서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울산광역시 독서 문화 진흥 조례안 '대표발의 등 각종 입법 활동을 전개했고, 지역현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안수일 의원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울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울산광역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등 각종 입법 활동 전개와 발로 뛰는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 홍유준 의원은 울산광역시 지역 간 발전의 기회 균등을 촉진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균형발전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울산 동구청과 함께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행위 및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울산 동구 주요 항·포구 2개소에 CCTV 2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CCTV 설치장소는 주전항과 주전캠핑장 부근이며, 동구청 CCTV 관제센터에서 방파제 낚시객 실족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안전계도하고, 현장에서는 사고 발생 시 안전비상벨을 누를 경우 즉시 관제원과의 쌍방향 통화로 신속한 상황대응이 가능하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앞으로도 동구청과 협업을 통해 관내 취약 항·포구에 CCTV를 추가 설치하여 연안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해양범죄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뿐만 아니라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으로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없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및 부패 유발 요인을 진단하고 각급 기관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종합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실제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 실태 감점을 종합해 최종 1~5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해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 부패비리 처벌 강화와 예방체계 구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고자 모든 직원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동화 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 전통 옹기 제작 과정을 손끝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전시 공간인 ‘옹기상상놀이터’를 개관했다. 울주군은 이날 옹기아카데미관 야외 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옹기상상놀이터는 기존 옹기아카데미관 옹기전시관을 전면 개편한 공간이다. 외고산 옹기 장인들이 오랫동안 전승해 온 ‘전통 옹기 제작 기술’을 주제로 ‘이해하기’, ‘친해지기’, ‘표현하기’ 등 총 3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 ‘이해하기’에서는 동화책을 모션 애니메이션화한 미디어 콘텐츠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체험형 전시 주제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동화 속 세상을 콘셉트로 휴게공간과 서재, 수유실 등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2부 ‘친해지기’에서는 흙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AR 증강현실 모래놀이인 ‘샌드크래프트’ 체험과 나만의 옹기를 만들며 옹기 제작 과정을 배워보는 모션 인식 게임, 외고산 옹기마을의 칸가마를 형상화한 공간에서 옹기 소성 과정을 체험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목표로 기업 유치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인쇄용지 생산기업인 ‘한국제지’가 울주군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8일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본사 이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58년 설립된 한국제지는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생산 기업이다. 안재호 대표이사를 필두로 국내 6곳, 해외 2곳의 사업장에서 활발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1일에는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온산읍 원산로 40)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울주군 대표기업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제지 본사인 온산공장은 연간 53만t 생산능력의 대규모 설비를 갖췄다. 현재 70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매출액 8천1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으로 본사 이전을 결정해주신 한국제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국제지 본사 이전이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민선8기 공약 추진율이 12월 말 기준 39%로 나타났다. 전체 공약의 80% 정도인 46개 공약이 완료 또는 정상추진중이다. 북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5개 분야 56개 공약사업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부서장 보고와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울산숲의 본격 조성과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으로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일부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해결방안이나 대체사업을 마련,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사업 추진 과정 및 세부사항은 북구 홈페이지 열린구청장실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난 12월 7일 기후변화위기대응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후간담회를 마지막으로 1년여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 스스로 미래관광, 물관리, 미래산업, 자원순환, 젊은도시울산, 지역경제, 친환경에너지, 기후변화, 교육정책 등 9개의 시정 주요현안별 연구모임으로 구성됐으며, 연구단체별로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간담회 5회,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9회, 연구용역 보고회 24회, 강연회 1회 등 총 41회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그 중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 조성연구 등 6개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시사점을 찾았다. 연구단체별 활동으로, 미래관광자원연구회(회장 정치락)에서는 지난 4월 문경, 태백, 정선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시설을 보존하고 관광산업으로 활용한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를 시찰하고 울산시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다.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 조성’ 연구용역도 진행했다. 물관리정책연구회(회장 김종훈)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부터 지역 산악관광 대표사업인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인증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산악관광 활성화는 물론, 울주군을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증사업 참여자는 해마다 꾸준히 늘어 이달 기준 올해 참여자는 총 11만8천431명을 기록했다. 이 중 3만3천19명이 8봉 완등에 성공했다. 사업 참여는 완등 인증 모바일 앱을 설치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남알프스 8봉에 해당하는 산 정상에서 모바일 앱으로 본인 얼굴과 정상석이 함께 나오는 사진을 촬영해 등록하면 된다. 내년 완등 인증은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봉을 등반해야 하며, 1일 최대 3봉까지 인증할 수 있다. 인증 대상 산은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등 8개 산이다. 8봉 완등자는 모바일 인증서를 발급해 언제 어디서든 영남알프스 인증 사진과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3만명의 완등자에게는 완등 인증 기념 물품인 인증메달이 지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대송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2년간 국·시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송시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 콘텐츠 개발, 특화 먹거리 개발 및 브랜드화, 문화축제 및 야시장 운영 등 관광연계사업과 시장디자인 환경개선사업 및 스마트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성화시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은 지자체와 대송시장 상인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를 계기로 대송시장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장기간 이전·폐업 등의 사유로 주인 없이 방치된 위험간판 총 20개를 철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관리 부재 등으로 방치된 노후 간판을 정비하고, 풍수해 대비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에는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14개를 철거했고, 하반기에는 폐업이나 사업장 이전 등으로 도로변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간판 6개를 철거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과 심각한 노후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간판 등을 철거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풍수해 등 재해로부터 울주군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