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이번 척사대회에는 인계동 단체 회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승패와 상관없이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인계동 주민들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이어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했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5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부에서는 성과보고와 창립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고, 이어진 2부에서는 ‘공공돌봄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원 역할과 발전발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날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상임위를 대표해 현장 축사와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발제를 맡아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우리 사회에 중요해지는 ‘사회서비스’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의 주재로 홍선미 한신대 교수,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종성 경기복지시민연대 운영위원이 토론자 참석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황세주 의원은 “지난 5년간 많은 성과를 만들어주신 경기도사회서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5년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속 시원한 대화를 통해 화기애애한 소통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송월동, 반남면에서 시작해 6일 금천면과 영산동, 7일 이창동, 공산면을 방문한 윤 시장은 공감에 기반한 경청과 답변으로 웃음꽃이 피는 대화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각계각층 민원에 대해 예산과 규제, 권한 등의 사유로 인한 일관적인 이행 불가 입장보다는 현장 점검에 우선한 사업 우선순위 선정, 적극적인 방안 강구, 장기과제 등으로 분류해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꼼꼼히 챙기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주민들이 궁금해하거나 숙원하는 LG화학나주공장 가동 현황, 남부권 의료시설 추진 상황, 마을 악취 개선, 노봉산 개발 사업 등 지역별 현안에 대해서도 진솔한 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영산동 죽전골목에서 유일한 점포를 경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상인에게는 참석 주민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요청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완도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도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찾는 치유객의 건강 정보와 해양치유 자원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에 접목하여 지능화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군은 2026년 3월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 테라피실 운영 자동화 시스템 ▲완도해양치유 빅데이터 수집·분석 관리 시스템 ▲해양치유 건강 데이터 맞춤형 인공지능(AI) 개발 등을 추진한다. 현재 치유객 테라피실 배정·예약·이용·대기 현황 등을 관리하는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과 실시간 매출·통계 현황을 관리하는 '완도해양치유센터 테라피실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3월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완도해양치유센터 운영 자동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해양치유 빅데이터 수집·분석 관리 시스템'은 해양치유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구축하며,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8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파장경로당 앞마당에서는 흥겨운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파장동 대동회는 30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원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대동회와 관내 민간단체가 후원한 전통음식을 나눠 먹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겼다. 안종찬 대동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모두 모여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흥겹게 정월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더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장안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혹시 모를 청소년 유해환경이 있는지 점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안구 가정복지과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술, 담배 등 유해환경을 접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캠페인은 번화가의 식당,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피켓과 리플릿 및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변의 관심을 당부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력, 상상력 증진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과학마술, 버블, 샌드아트, 연주회,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작품을 엄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 18시까지이며, 접수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우편이나 택배를 통한 접수는 불가하므로,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반드시 지정된 기간 내에 제출 서류를 갖춰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전북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문화예술 공연단체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정서 함양을 목표로 기획·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모 작품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공연 희망 작품에 대한 시군 수요 조사를 통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과 14개 시군 공연장에서 총 40회 상연될 예정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시책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으로 전북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 128,989명이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1,2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6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5개 분야 25개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장애인 생활안정 및 의료 지원사업’에는 장애수당, 장애인연금, 장애인 의료비 지원 등 9개 사업에 총 993억원을 지원하여, 저소득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취업, 주택마련, 문화생활 등에 있어서 필요한 서비스를 1:1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억원이 배정된다. ‘장애아동 가족지원사업’에는 181억원이 지원되며,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과 장애아 돌보미 처우개선 사업 등 5개 사업을 통해 장애아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학생들의 심심 건강 증진과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12억7천만원을 투자 하여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600명 증가한 3,910명의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을 제공하며, 1인당 10회, 총 32만원 상당의 승마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승마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승마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체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말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 자존감 증진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며,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승마의 다양한 이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승마 능력 향상을 위해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참여를 유도하고, 전산 시스템(호스피아)을 활용하여 사업 신청, 대상자 선정, QR 출석 관리 등에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마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는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에 투자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총 1,01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내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 기금 14개 사업에는 193억 원, 시군 기금 50개 사업에는 826억 원이 지원된다. 대상 지역은 정읍, 남원,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10개 인구감소 지역과 관심지역인 익산시이다. [2025년 중점 추진 전략] 2025년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3개 전략 14개 사업이다. 3대 전략 분야는 ▲임신·출산 및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함께 살고 싶은 전북 조성 ▲ 일자리 창출 및 체류여건 조성으로 함게 일하고 머물고 싶은 전북 조성 ▲ 교육·사회서비스 수준 향상 및 지역활력 제고로 함께 행복한 전북 조성이다. 첫 번째는 임신·출산 및 생활인프라 구축이다. 도는 116억 원을 투입해 공공산후조리원과 모아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도민의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