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어가 165곳에 올해 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 어업인 공익수당은 어업·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의 보전과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업·어촌의 가치 증진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익수당은 대상 어가 165곳에 60만원씩 현금(계좌 입금)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울주군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어업인이다. 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등을 받아 실제로 경영 중인 어업경영체가 해당된다. 단, 해당 기간에 경영체 취소 이력이나 타 지자체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천7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수산사업 보조금 부정수급자 △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업인 공익수당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어촌사회 활력 제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아름다운 눈꽃 설경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색다른 겨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 온천5길 103-8 일대에 조성된 산악관광 거점 복합문화관광 공간이다. 울주군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 플랜 10대 선도사업으로 2015년 10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산악문화관과 국제클라이밍장, 번개맨 체험관, 영상체험관, 말하는 나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벽천폭포의 설경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몰리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재현한 벽천폭포는 ‘설래임(雪來林)- 눈꽃 품은 겨울언덕’을 주제로 한 눈부신 설경이 펼쳐졌다. 벽천폭포와 인근 언덕에 얼음 폭포와 얼음 절벽을 만들고, 영남알프스 상고대를 연상케 하는 눈꽃 정원을 조성해 겨울 인증샷을 찍기 위한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을 밝혀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1일 저녁 '청년공간 와樂'에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만나 취업, 주거 등 청년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의 관심사를 공유했다. 또 인생 선배로 삶을 살아가는 의미와 방향성에 대한 조언도 이어갔다. 이날 청년들과의 소통데이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북구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이 사회를 맡고 박 구청장이 손님으로 초대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북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현재 이여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2기 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나눔지기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학부모나눔지기 프로그램 구성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95%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 83.3%보다 11.7%P 오른 결과다. 학부모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학부모나눔지기 프로그램이 교육과정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92.2%로 나타났다. ‘학부모나눔지기 강사의 전문성’ 문항도 지난해 83.4%보다 8.7%P 오른 92.1%가 ‘만족’ 이상을 응답했다. ‘학부모나눔지기 사업 확대 의견’ 문항도 95%가 ‘현행 유지 또는 확대’로, ‘2024년 학부모나눔지기 프로그램 신청 의향’ 문항도 91.4%가 ‘의향 있음’으로 답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고, 초등교사 140명이 참여했다. 문항은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 등 총 15문항으로 구성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습득하는 놀이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척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구간 중 다운2 공공주택지구에 인접한 일부 하천공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시행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울산시는 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홍수방어등급 상향 등 하천에 미치는 영향 원인제공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를 일부 부담해야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척과천은 사업지구 밖이고 자연재해대책법 등 관련규정과 기술적 검토에 따라 총 3곳, 9만 톤 규모의 저류지 조성 등으로 하천에 미치는 영향이 없어 사업비 부담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이에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척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중 다운2 공공주택지구 인접 3.5㎞ 구간, 약 11만㎥의 하상준설 및 준설토 반출공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반출된 토사는 다운2 공공주택지구 택지조성 성토재료로 활용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성탄절을 맞아 12월 25일 오전 10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및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발달장애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무장애관광 특화 프로그램인 ‘꿈의 도시 울산, 모두 함께 꿈꿔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장애관광’이란 관광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첫 번째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별강연, 부모·아이 맞춤 체험, 무장애 관광지 여행, 시책 개발을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강연’은 김도현 울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의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 소개,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의 부모 이해도(마인드) 교육, 마이스토리 심리상담센터 이석주 대표의 통합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모·아이 맞춤 체험’은 아동들의 흥미 유발과 발달 촉진을 위한 각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6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에서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6급 중견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교육과정 경과보고, 수료증 증여, 성적 우수자 및 교육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 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47주간) 중견관리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인적역량강화 및 지도력(리더십) 배양, 새로운 정책개발과 행정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실무능력 배양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견관리자로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에 대한 봉사․공익의 구현자로서 투철한 공직자상 정립에 기여한 중견관리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시는 12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기반시설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와 구군, 울산연구원, 개발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모아 울산’의 개발 내용 보고 및 시연, 향후 운영 방향 및 관계기관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다모아 울산’은 시민이 공공기관별로 분산된 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지식정보 기반 이다. 지금까지는 공공기관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각각 운영하고 있어 시민은 서비스별 사이트를 따로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하여 왔다. ‘다모아 울산’은 지식정보 및 콘텐츠 보유기관과 연계하여 23개 공공기관 80만 건의 데이터를 표준화된 체계로 분류하여 ‘자원공유(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됐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새소식 △교통/물류 △문화/관광 △교육/일자리, △재난/안전 △청년/기업지원 △지역경제/생활 등이다. 이중 재난/안전 분야의 경우 대형언어모델인 챗지피티(GPT)를 최초로 도입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친기업 도시 조성을 위한 탄력적인 조직운영으로 인력증원 없는 실용적 행정조직 재편, 구군 조직관리 교육 및 조직운영 관리실태 점검을 통한 구군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하여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기업 도시 조성의 지속적인 행정지원 확대, 수요자 중심 행정환경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 효율화‧내실화를 조직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내년 1월 1일자로 인력증원 없는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