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대 교육감 1기 공약이 반영된 내년도 교육계획을 바탕으로 울산교육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3분 5초짜리 이번 영상은 FPV(First Person View) 드론 영상 분야 전국 최고 전문가와 함께 9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제작에 참여했다. 시교육청 앞에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확 트인 울산대교를 달려 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어우러진 동구 교육 단지로 이어진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대사는 울산교육이 언제나 학교를 바라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영상은 울산119 소방동요대회 최우수를 차지한 미포초 합창단, 일산중학교의 점심시간 스포츠 리그, 방어진중의 킨볼과 스마트 교실 수업, 울산생활과학고의 제빵·간호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담았다. 명덕초 병설 유치원, 대송고의 날빛자리(학생쉼터), 명덕여중 도서관과 컴퓨터실, 방어진고와 대송중에서 펼쳐지는 교육 활동 영상에 내년 주요 정책을 자막으로 안내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FPV 드론이 7개 학교 내·외부를 자유롭게 다니면서 학생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일 양일간 ‘2023학년도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성찰공유회’를 열고 초등 중점역량 계발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했다.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린 성찰공유회에는 초등 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는 올해 울산교육계획의 역점추진과제로 학생의 성장 발달단계별 중점역량을 제때 제대로 계발하고자 유치원과 초·중·고에서 학교급별 중점역량 계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것을 뜻한다.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는 1~2학년 초기 문해력, 3~4학년 관계·감성, 5~6학년 창의성을 중점역량으로 한다. 지난 학년도에는 38개의 연구 학급에서 우선 적용했고, 올해부터 전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찰공유회는 1년간 각 학교의 여건에 맞게 학년별로 중점역량 계발 교육과정 설계·운영한 사례 중 잘한 점, 어려웠던 점, 확장 아이디어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같은 학년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만들고 실현한 교육과정 이야기 마당도 마련됐다. 먼저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사례 발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보호자, 예비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부모상담 총 993건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모상담 사업은 영유아의 발달수준 및 행동특성 점검을 통한 개별화된 맞춤형 양육상담이다. 센터는 올해 비대면 상담 총 305회(305명), 대면상담 총 688회(877명) 등 부모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양육자의 정서·심리상담과 부모와 자녀 간의 놀이 및 언어코칭, 발달정밀검사를 제공했다. 또 양육방법·상호작용 등의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해 양육효능감 증진 및 건강한 부모 역할 함양을 도모했다. 비대면(홈페이지, 전화)으로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 스스로 자녀의 발달과 기질을 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검사를 제공했다. 이후 검사 결과를 활용한 대면상담과 연계해 상담효과를 증대시켰다. 상담자 만족도 조사 결과, 상담시간·내용·장소·효과에 대한 만족도 모두 높았다. 상담자들은 ‘혼자 고민하면 결코 알지 못했을 부분을 알게 되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상담을 통해 아이의 발달뿐만 아니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경석)가 지난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제7회 울주군지역아동센터 작품전시회 및 별빛음악회 ‘꿈을 향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후원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작품전시회에서는 옹기타일, 공예작품, 미술품, 도자기 등 200여점이 출품됐으며, 합주와 우쿨렐레, 멜로디언 연주, 댄스, 합창, 난타,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작품전시회 및 음악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재능이 빛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며 더욱 밝은 미래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하반기 친절공무원 14명을 선정해 지난 20일 군청 2층 카페에서 격려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절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처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하반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 내용을 취합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민원 문의에 대해 친절하고 세심하게 답변한 공무원 △신속한 행정으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공무원 △민원 해결방안에 도움을 준 공무원 등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담겼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간담회를 진행해 직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친절을 실천해 군민에게 감동을 준 공무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지금처럼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친절을 베풀어 친절하고 따뜻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코로나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것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개편안은 최근 코로나19 검사건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추이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해 기존 무료 PCR검사 대상자 지원은 계속된다. 내년 1월부터 새 개편안 적용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등 입소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등 대상자만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이 외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희망자는 검사비를 본인이 부담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및 개편사항을 홍보하겠다”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대포차 및 악성 체납차량 83대를 강제 공매처분해 체납세 2천900만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공매 차량은 지난해 공매 차량 37대 대비 46대가 늘어 224% 실적이 증가했다. 전체 공매 차량 83대 중 52대가 대포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올해 대포차 및 악성 체납차량 적극 공매를 목표로 지난 1월부터 선제적으로 인도명령서를 발송했다. 또 폐업법인의 대표에게 ‘공매동의서’를 징구해 단속 즉시 견인·공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채권자 임의로 차량을 점유해 대포차로 운행되는 것을 사전 차단했다. 이어 지난 8월부터는 ‘대포차 일제조사 및 집중단속’을 실시해 대포차 의심차량 일제정리와 불법차량 단속, 경찰조사 종결 후 향후 공매를 통한 체납세 징수 등을 동시 추진했다. 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미필 차량에 대해 교통부서에 운행정지명령을 의뢰하고, 공단 일대와 외국인 일용노동자 밀집지역에서 단속된 앞뒤 번호판 상이차량, 위조번호판 부착차량 등은 경찰에 인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포차는 적법한 매매 절차에 따른 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신중년(사회공헌형·MZ멘토링) 일자리 사업’의 수행을 위해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13일간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지원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50세 이상 70세 미만)들의 전문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산 남구는 2023년‘신중년 사회공헌사업’으로 3년 이상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 50명이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 등 23개소에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도왔다. 이와 함께, ‘신중년-MZ조언자(멘토링) 사업’으로 석유화학, 산업안전관리, 조선업 등 분야의 신중년 전문위원 10명을 선정해 구직청년 350명을 상담(컨설팅)했으며, 관련 분야에 128명을 취업 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울산 남구는 2023년 성과를 발판으로 2024년도 신중년 전문 퇴직인력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1년 동안 실시한 식품 수거·검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북구는 지난 13일 기준 모두 619건의 특별관리식품, 조리식품, 농·수산물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중금속, 방사능 등의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장균 기준 위반으로 가공식품 1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돼 품목 제조정지 15일 및 해당 제품 폐기 행정처분을 받았다. 북구는 유통 및 소비단계의 식품을 대상으로 시기별 수거검사를 실시,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해 행정처분을 하는 등 식품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적으로 생산·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달간 ‘2023년도 하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대료 체불방지, 건설기계 시장 안정화, 건설기계 허위연식과 불법 개조 여부 확인 등을 통한 건설기계사업자(대여·정비·매매·해체재활용)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 및 검사대행자의 협조를 받아 관내 건설기계사업장 222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 시설 확인 점검 ▲정비사업자 정비기술자 확보여부와 정비시설 보유 및 기준 적합여부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점검 하자보증서 예치증서 확인 ▲해체재활용사업자 폐기장비 확보여부와 폐기물 소각시설, 폐유·폐수처리시설 적합 여부와 타워크레인 관련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법행위 적발 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행정지도,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건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