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10~1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성회관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정 9과목(한식조리기능사, 컴퓨터실무과정, 제빵기능사, 커피바리스타 등)과 취미 및 기술기능과정 9과목(업사이클링, 챠밍댄스, 도자기핸드페인트 등), 총 18개 과목으로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월 1만원에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특히 뿌리고창인으로 선정된 자는 1과목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38개 과정에 493명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중 127명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13명은 취업에 성공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고창지역아동센터’의 운영시간을 평일 저녁 10시까지로 확대해 아동의 돌봄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장운영은 전북형특별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형 특별돌봄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디. 사업비 1200만원으로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영어학습과 레고교실 교육을 지원한다. 고창군은 사업 완료 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을 위하여 특별돌봄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 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지역아동이 희망과 꿈을 찾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총6억1000만원을 모금해, 목표대비 200%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희망캠페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나눔으로 하나되는 고창군의 저력을 과시했단 평가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창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됐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려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여 예상보다 훨씬 큰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저금통부터 월급의 일부를 성실히 모은 직장인의 적금, 수년 째 나눔을 이어온 기관·단체 등의 지속적인 후원 등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하고자 했던 군민들의 따뜻한 모임이 만들어낸 기적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동계작물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겨울철 논에 보리, 밀, 조사료를, 여름철 두류, 가루쌀,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면 품목에 따라 ha당 최대 5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천㎡ 이상의 논에서 작기별로 보리·밀,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다. 품목별 ha당 지급단가는 겨울철에 ▲보리·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여름철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조사료 500만 원이다. 또한 겨울철에 밀, 조사료와 여름철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부터 신규로 깨(참깨·들깨)를 재배하면 ha당 1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한다. 밀은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해외 바이어를 전남으로 초청해 기업 현장에서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회 내외의 상담을 예산 한도에서 지원한다.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구체적 상담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수출계약 실적에 따라 바이어 항공료, 통역, 체제비 등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도록 실질적 지원에 나서겠다”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1개 기업이 미국, 독일, 일본, 베트남 등 10개국 18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약 283만 6천 달러(한화 약 41억 원)의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는 섬과 어촌지역에 올해 2천556억 원을 들여 섬 정주여건 개선, 어항개발, 해양레저 인프라 조성 등 57개 사업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섬 종합발전사업 ▲케이(K)-관광 섬 ▲어촌신활력사업 ▲어항정비 ▲해양레저관광 거점화 ▲해수욕장 운영 ▲국제청년 섬 워크캠프 등이다. 전남도는 전국의 4할이 넘는 풍부한 어업기반을 바탕으로 섬과 어촌을 매력적인 해양관광지와 활력 넘치는 정주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42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박람회가 섬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섬 정주여건 개선과 섬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섬 종합발전사업으로 9개 시군, 79개 섬에 659억 원을 들여 공동작업장, 방파제, 연륙과 연도교 등 섬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신안 흑산도와 여수 거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지난 2월 6일 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업무보고에서 “전남미래교육재단의 ‘꿈 실현 인생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학생 선정 비율 확대”를 제안했다. 현재 꿈실현금 지원을 받는 학생 중 3년 간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는 우수학생 예정 인원은 4기 전체 154명 중 6명(3.9%)으로, 선정 비율이 낮아 지속적인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꿈 실현 인생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원 기회가 보다 확대된다면 더욱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학생 선정 기준을 보다 유연하게 조정하거나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매년 중복 지원을 제한하는 정책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지만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장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도암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걸음으로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강진군 최순철 신임 도암면장의 기부금은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돼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철 면장은 공직생활 30여 년의 베테랑 행정가의 면모를 자랑하며, 홍보, 관광 등 강진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도암면에서 면장으로 취임해 면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 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뿐 아니라 경제·사회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신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면장과 함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제103회 성전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지사협 위원과, 교직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초등학생 6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책가방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려한 뉴발란스 키즈 제품으로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졸업식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사협 위원, 교직원, 예비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김걸 성전면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가방을 메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책가방을 선물 받은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로 부담됐는데,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가 받은 사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사업지구는 강진읍 장동/도암면 청룡, 도암부흥, 만덕/작천면 내동 5개 지구 1,147필지로 대상지역의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는 2024년 12월 완료했다. 현재는 측량 수행을 위한 기준점 설치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비 2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며,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내용은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전화문의 또는 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방문을 통해 의견 제출 및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