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연예예술인협회(회장 이재철)가 12월 11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김치 10kg 12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재철 (사)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장김치는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중구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무료급식소 밥퍼 등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울산연예예술인협회는 지난해에도 중구에 김장김치 130상자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철 (사)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현주)가 병영119안전센터, 병영지구대, 태화지구대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2월 11일 오후 2시 태화지구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의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는 등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 연대 강화사업이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3개 기관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환자 신고 및 보호, 실종 예방 협력 활동 등을 펼치며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정으로 지역 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늘었다. 현재 파출소, 노인복지센터, 청년봉사단 등이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돼있으며, 해당 기관·단체들은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관련 정보제공 등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초생활수급자가 5년째 수급비를 아껴 모은 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울산 중구 병영1동 주민 서정범 씨는 12월 1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주민 서정범 씨,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기초생활수급비, 장애인연금 등을 아껴 모은 돈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쾌척했다. 해당 성금은 병영1동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이름을 밝히지 않고 병영1동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해왔다. 서정범 씨는 “평소 국가와 이웃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연말을 맞아 나 또한 누군가를 돕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11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2023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올해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지원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스타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제조업 멘토링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7개 분야에서 38개 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자동차 부품사 기술전환사업으로 5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창업 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15개 (예비)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수행한 A기업은 'LNG 연료 추진 선박용 Wall Mount type GRU(Gas Regulation Unit) 개발'을 과제로 수행, 2025년까지 총 매출액 약 280억원, 총 고용인원 60여 명의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GRU는 LNG 연료 사용 엔진에 사용되는 가스 제어 장치며, Wall m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한해 동안 활동한 노고를 격려했다. 또 올 한해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위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 한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 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11일 오전부터 기상청의 “풍랑주의보 및 강풍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기에 12월 11일 12:00부터 울산해역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안현동 경찰서장 등 울주군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울주군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순걸 군수의 주재로 각 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울주군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간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관·단체장 주관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 한해 지역 내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울주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장과 적극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올바른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준영 ㈜케이씨엠티 대표가 11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케이씨엠티 본사 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케이씨엠티 김준영 대표, 백봉기 기술경영부문장, 임현진 경영지원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케이티엠티는 친환경 철근 제조업체로, 지난해 11월 울주군 서생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준공한 뒤 친환경 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Keco Reber)’을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친환경 플라스틱이며,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2배 이상이다. 해외에서는 30여년 전부터 건축 자재,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안전모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김준영 ㈜케이씨엠티 대표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직접 방문해 준 이순걸 울주군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친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맞춤형 전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울주복지재단’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울주군은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군의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설립 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은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울주군의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2021년 울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운영방향을 구상했으며,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울산시와 1차 사전협의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8월 31일부터 ‘울주복지재단 설립 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복지재단 설립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복지재단은 총 3개팀으로 본부 구성을 추진 중이며, 주요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가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노후 공동주택의 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방인섭 시의원(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날 ‘공동주택 재건축 활성화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울산 남구 삼산동·달동 공동주택 주민, 공인중개사협회 지회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서정렬 영산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서 교수는 ‘울산시 재건축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울산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 울산시 재건축과 관련된 계획 용적률을 분석하고, 삼산동 일원의 3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현황을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을 시가 지원해 통상 5년 이상의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줄이는 것으로 서울시가 도시재정비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이다. 서 교수는 울산도 시와 자치구, 주민이 한 팀이 되어 신속행정이 이루어져